마트에서 팔길래 그냥 한번 사봤음

사과를 증류한 술이라고 함.


냄새는 뭐랄까... 이렇게 설명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갈변된 사과가 발효되서 시큼한 향이 막 날때쯤 이라면

이런 냄새가 아닐까? 하는 향이 났음.


마셔보면 사과맛을 못 느끼겠음

그냥 알코올의 맛만 느껴져서

보드카에 물 섞으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안좋은 잡스러운 맛이나 향은 없어서

깔끔하고 다 좋은데 추천하기는 애매한 술 같음

별점 5개중에 3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