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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잠깐 놀아주려고
불끄고 해용이 잡았는데 놀랐는지
퍼덕거리다 바닥에 철푸덕 떨어짐
전에 키우던 아이도 눈앞에서
뇌진탕 와서 투병하다 갔는데
해용이도 헐떡거리면서 드러누우려고 하는거 보니까
그때 생각나서 갑자기 심장이 벌렁거리고
몸이 벌벌떨리고 땀이 비오듯이 진짜 떨어지고
갑자기 나도 패닉와서 토할거같았음
그래도 몇분 지나니 괜찮아져서
물먹이고 지켜보는데 잠깐 충격때문에
어지러워서 그랬나봐 다시 멀쩡해지긴했네ㅠ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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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06:10] |
답글마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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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놀랬겠다...ㅜㅠ 하필 사진도 뭔가 시무룩하잖어ㅠㅜㅋ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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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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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새마스터 |
진짜 식은땀이 잠깐 10분 사이에 머리 다 젖을정도로 나서 샤워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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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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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고생했어 앵마 푹 자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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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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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7시에 일륜도 판매하니 그거만하구 자야지 흑흑 고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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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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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어우 놀랐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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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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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아니 애가 비틀거리더니 뒤집어질때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여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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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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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다음에는 그런 장난 치지 않고 안전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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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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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장난친게 아니고 침대로 데리고 가려고 발잡은거였는데 갑자기 왜 떨어졌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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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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