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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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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20: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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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리명호 |
나도 수급자출신인디 어릴때 밥못먹는게 제일 개ㅈ같았음 지금은 요기요 한달에 40~50만 쓰는 부루주아됨 엣햄!~ 배달음식 줄여야하는디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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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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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피세요 |
부르주아가 아니고 때지 아닙니까 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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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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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Dheksl |
그거 친구 왔다고 친구네 엄마가 힘 좀 써서 차린 거야. 대부분은 걍 락앤락에 있는 반찬으로 먹어 ㅋㅋ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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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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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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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
저런 생각하는 게 어디야.. 난 친구집 가서 엄청 얻어먹고 얘랑 친하게 지내야지가 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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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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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이주전 |
성공해라 꼭 ㅜㅜ마음씨가 이쁘다ㅠ잘됬음좋겠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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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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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보살핌 |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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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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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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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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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그건...손님와서 깐풍기 시켜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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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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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마음씨가 착하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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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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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의심환자 |
마음만은 이미 부자인듯.. 꼭 성공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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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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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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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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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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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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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
나도 수급자출신인디 어릴때 밥못먹는게 제일 개ㅈ같았음 지금은 요기요 한달에 40~50만 쓰는 부루주아됨 엣햄!~ 배달음식 줄여야하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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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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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피세요 |
부르주아가 아니고 때지 아닙니까 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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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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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파는빵쟁이 |
괜찮은 삶을 살고 있네!? // 나는 어릴때 집이 굶을만큼 가난 한 것도 아니었지만 컴퓨터 + 게임기를 안사주는, 컴퓨터는 7-8년 된 것을 쓰고 그래서 .. 거기에 대한 굶주림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게임을 안하는데 집에 ps5, 닌텐도 스위치 구비해두고 보면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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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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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
저의 체지방률은 25%이상입니다 돼지한테 사과하시죠 돼지야 인간들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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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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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
리명호님.. 닉네임을 보니 탈북하셨나보군요 ㅠㅠ 북한에서도 기초수급자는 더 심하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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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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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얼룩말 |
배부르쥬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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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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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뭐 |
맞아 나도 수급자출신인데, 어릴때 누룽지끓여서 엄마가 김치올려주면 그거 먹었던 기억이 남. 지금은 30중반이 넘어서 한달에 식비400씩 씀 캐컄캬컄컄ㅋ 한우 다 뒤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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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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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 |
형님 멋있어요 근데 돼지는 맞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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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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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치차차 |
너무 슬프다.. 부모님도 자식한테 좋은거 먹이고싶었을텐데.. 그리고 3분요리먹는거 너무 우리집이랑 똑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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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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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부잣집 밥상은 다르긴 다르더라 재료부터 전복 소고기 굴비등등 차원이 다르더만 그래도 난 김 계란말이 오뎅볶음 두부조림 같은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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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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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치차차 |
마자 난 싼입맛이니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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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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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
근데 진짜 착하네...열등감도 없고 가족도 사랑하고. 저런 인성이 나중에 큰 재산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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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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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
그거 친구 왔다고 친구네 엄마가 힘 좀 써서 차린 거야. 대부분은 걍 락앤락에 있는 반찬으로 먹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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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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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나도 이 말 해주고 싶었음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잘 사는 집은 아니라 예시들기는 좀 그렇지만 애미(본인)가 귀찮아가지고 상 안 차리고 식판에다가 줌. 하지만 손님이 온다? 12첩 반상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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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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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
ㄹㅇㅇㅈ 평소에는 국 하나에 마른 반찬 아무거나 꺼내서 먹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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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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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국을 끓이다니 이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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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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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
ㄴㄴ 국이 가성비 최고야. 국만 있으면 며칠동안 그것만 먹어도 아무말도 안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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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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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오래전에 본 글인데 진짜 이 친구는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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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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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대라 |
ㅅ근데 저 놀러간집도 평소엔 똑같이 총각김치 때릴확률 높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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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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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
ㅇㅈ 그러다가 반찬 없다고 라면 끓여먹으면 김치는 반찬 아니냐는 소리 들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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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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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다시 읽어도 너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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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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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하루 끼니가 삼인 가족 월 퀄리티보다 좋으니 그런 세상을 알아버린 자식이 넘 슬픈 건, 엄마도 그런 세상을 알꺼야 그렇지만 더더 살아가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아끼고 습관처럼 당연하게 살아온 모습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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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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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구구구 |
어머니한테 괜한 투정 안 부리는 것만 봐도 싹이 보이는 아이구만 속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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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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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
먹는걸로 서러우면 진짜 인생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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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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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왕콩콩콩 |
가난하면 애낳으면 안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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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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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너92 |
그래도 애기가 상처받지않고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 갖는거 보면 돈은 없어도 엄마가 사랑많이 주고 잘 키우신거같아서 저런 예쁜 마음인 아이랑은 가난해도 행복하게 잘 살수있을거같아 난. 힘들지만 함께 살면 돈이 다가 아니더라 쟨 친구네 밥상에 놀랐고 엄마한테 미안하다그랬지 가난한 엄마를 탓하지도 불행하다고 하지도 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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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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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리 |
현실적으로 보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미안하니 낳으면 안되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전 그래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면해요.... 가난해도 사랑하고 가난해도 화목하자고 다들 열심히 살아온건데.... 가난해도 화목할수 있고 행복할수 있습니다. 부유하면 더 행복한게 아니라 그냥 다 행복한거죠. 우리 사회는 서로를 비교하느라 더 가진 사람들만 행복하고 나는 행복하지 않아라만 하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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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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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내운명  |
부부가 매 끼니 걱정해야 될 정도면 못 낳는 상황이라 생각됨 그래두 가난하지만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본인 선택이겠지요 가난도 상대적이고..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에 상처 받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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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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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쟁이 |
애가 자존감도 있고 잘컷네. 엄마가 잘 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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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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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늙은 |
우리집은 가난하다고 불평불만이 아니라 동생 엄마 행복하게해주고 싶단거에서 진짜 마음만은 풍족하단게 느껴진다 지금은 잘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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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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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이 |
부모님은 잘 키워주셨는데 정작 나는 식비가 없어서 11월 중순까지 손가락 빨게 생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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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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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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