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아는 그 아이언맨이랑 연관 없음
마블의 아이언맨은 1963년에 나왔지만 가사를 쓴 기저 버틀러는 1970년 당시에도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에 대해 모르고 있었음

내용은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한 남자가 있었음
근데 미래로 가서 보니 로봇이 세상을 파괴하고 있는 대종말을 본거임

그래서 이를 보고 충격받은 이 남자는 자기가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려던 중 예상치 못한 자기장을 만나 금속에 뒤덮혔음

그렇게 '아이언 맨'이 된 남자는 말 조차 할수 없는 움직이는 고철덩어리로 변해 미래에 대해 경고하려고 노력했지만 사람들은 그 남자의 모습을 보며 조롱만 할 뿐이었음

이에 열 받은 남자는 한때 자신이 구하려고 했던 사람들을 향해 분노를 내뿜었고, 결국 대종말을 일으키게 됨

즉, 이 남자가 미래에서 보고 현재의 사람들에게 경고하려고 했던 대종말을 일으킨 로봇은 '아이언 맨'이 된 자기 자신이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