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물론 소비자가 해당기업상품에 대한 소비를 멈추기로 결심하면 업계나 기업에 따라서는 자영업자들이 1차적으로 손해를 보는 입장이 될 수 있음.

그런데 거기서 자영업자들이,

불매운동 하지마~~ 라고 소비자를 향해 화를 내는게아니라

계약서를 다시 확인해서 본사, 기업측의 잘못으로 매출이 떨어질경우 본사측에 손해보전을 요구할수 있는 조항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해당 조항의 유무와 관계없이 자영업자들끼리 뭉쳐서 본사측에다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멈출수 있도록

이미지 쇄신을 위한 행동을 요구하는게 맞음.

맞다기보단 그나마 불매운동을 빠르게 종식시키는데 도움이됨.

대체제가 없는 업종이면 몰라도, 일본맥주도 그랬고 남양도 그랬고..

대체 가능한 업종은 불매운동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소비자들이 경쟁업체로 갈아타면서

오히려 경쟁업체 덩치 불리기+신생업체 늘리기만 될뿐임.

속으로는 불매운도 ㅈ시벌꺼, 아니 돈벌다보면 다 그럴수있지 이딴생각을 할지언정

일단 소비자들이

'그래, 자영업자들이 무슨잘못이냐...이 정도면 예전처럼 자주 이용은 안할지언정 불매운동까진 안하겠다'

라고 납득할수 있는 수준으로 자영업자들도 본사측에 강하게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단거임.., 속으론 어찌 생각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