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시즌이면 뭐 주전 풀타임 혹사 그렇다 치자

작년같이 성적 안나오는 쉬어가는 년도나, 2,3년전처럼 5,6등하는 시즌엔 적어도
후보 유격수 누가 해야할지 조금이라도 테스트는 해봤어야
Fa 선수 유출 대비할수 있는거지


안그래도 월별 기복 심하고, 잔부상 달고 뛰는 선수한테 매년 풀타임 주전 유격수 맞기는게 맞냐고
좀 성적 안나오는 달에는 다른 선수들 유격수 테스트는 해봐야지
근데 어쩌다 나오는 유격수 대비 자원이 실링 한계치 보이는 나이많은 김규성
김규성을 주전 유격수 쓸건 아니잖아

다른팀들은 성적 안나올까 무서워서 유망주 쓰나
노진혁이나 김상수 유출 대비해서 김주원이나, 이학주 김지찬 이재현 등등 준비한 사례도 있는데
윈나우 lg도 오지환 대비해서 구본혁 기회 주는데



대비 안했으면 무조건 돈싸움 이겨서 잡을 의지 보이든가,
놓칠것 같으면 미리미리 유격수 대체자원 준비시키든가

유격수가 팀 수비의 핵심이고 키우는데 오래 걸리는거 누구나 다 알면서,
주전 한명 정해놓고 한명만 쓰면서, fa로 나간다는 경우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건지

박동원 놓쳐서 부랴부랴 주효상 트레이드 해온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