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가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공중파에서 애니를 틀어주는 시간대가 있었거든

딱 그 시간대만 볼 수 있는거야

그런데 그 시간대 전에 동물의 세계라는 동물다큐와 뉴스시간대가 끼어있음...

그때는 방송송출이 중단되는 시간이 있었고 화면조정시간 후에 4~5시쯤에 오후 방송이 시작되었을꺼야

송출이 시작되면 첫 뉴스가 진행됨 , 선택지가 없음 아니 있다..뉴스 아니면 EBS임;;

무조건 뉴스가 시작되는데 애들 학교 끝내고 와서 티비 시작하기만 기다리다가 트는건데

당연히 울며 겨자먹기로 뉴스를 보게됨.;;;

이거 끝나야 5시 반~40분쯤 시작하는 첫 애니가 나오거든...안놓치려면 결국 틀어 놔야하고 볼 수 밖에 없음..

선택지가 진짜 없는 상황...그래서 꼬꼬마 애들도 뉴스를 보면서 자람.

결국 뉴스에서 나오는 어휘는 대충 알게됨. 아주 어려운거 아닌이상 어릴때부터 들었고 알게 될 수 밖에 없는 어휘들...

그리고 또 그 시간대에 무슨 퀴즈쇼도 있었음. 중간에 만화 하기 전에...그거 끝나야 만화하니까...볼수 밖에 없음...

동물다큐도 봐야해..선택지가 없는거임..다큐냐 퀴즈쇼나 뭐 그런 이지선다같은 느낌...

그거 아니면 EBS 봐야함 만화 시작 할때까지...


결국 매체의 다양성이 없는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봐야했던 뉴스들...


그때 유행했던 무슨 전집들...

아니면 신문...

별로 집에서 혼자 할만한게 없으니. 심심하면 스포츠 면부터 신문 보는거임...

스포츠 , 문화 그리고 끝임 정치 경제쪽 한문은 너무 어려워서 못읽음;;;


아무튼 그런것이 좀 크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