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여자애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저한테 맨날 전화도해주고 문자가 안되니까

알아서 전화해주고 밥 맛있게 먹으라고 그런 등등..

여러가지로 잘해줍니다..

밥도 많이 사주고 영화보로 가자고 표도 끊어 놧습니다....

걔가 얼마전엔 편지받으로 나오라고 하여서 나가서

편지 받고 집에서 읽으라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그냥

하면서 놀았습니다...

근데 편지 내용은 대충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좋아 한다고 하는군요 .. 난 너꺼할테니까 넌 내꺼하라는 등등..

막 이런식으로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중간부분에는

막 또 걔의 친구가 있습니다 .. 뭐 거의

자주 만납니다 매일 노래방도 같이 가는듯 하고

막 그럽니다 ...

근데 걔도 절 좋아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

둘중 하나를 골라달라고 하는등 막 그럽니다 ..

서로 증명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하고

밥 먹으로 같이가달라고하고 걔가

저희학교가 남고인데 친구랑 같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

그래서 같이 밥도 먹고 그런사이인데 ..

솔직히 전 두사람 모두 좋습니다..

한명은 키가 저보단 약간 작은데 진짜 착합니다..

또 한명은 키가 저랑 비슷합니다...

둘다 호감 가는데 .. 편지로 고백받았는데 아직 답을 안해주다가

밤에 전화를 계속 막 하다가

고백을 하는거였습니다 편지 준아이가 [편지준아이는 키 작은아이]

전 나중에 결정한다고했죠 ....

막 만나면 이야기 하다가 춥다고

팔짱도 낍니다.. 전 그런거에 무뚝뚝한거 같아서

잘몰릅니다 ..

또 키큰애는 잘 안붙어 다니는데

막 같이 학교도 갈떄도있고 끝나고 기달려서 같이 집으로

지하철 타고 갑니다 ..

진짜 이럴떈 어떻게해야되나요 ?

둘중 하나를 골라야되나요 ?

아니면 그냥 셋이 사이좋게 놀을까요 ??





아참 그리고요

쓸때없는 리플다실꺼면 달지 말아주세요

예를 들어, "저거 구라다 ㅋㅋ","여자가 못생겼네 ㅋㅋ"

이런거 달지 말아주세요...

둘다 인기도 많고 못생기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

다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