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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영국인 해리!!해리는 어느날 한 전시회를 방문 하게 되는데....그곳에서...
전시품 하나를 보고, 곧바로 처가 댁으로 달려간 해리!!
그렇겠지??
그렇게 처가 댁에 달려간 그가 바로 달려간 곳은??
화장실??화장실에서 해리는....
선반에 놓여있던, '책 한권'을 챙기는데....
해리가 급하게 챙긴 책은...?...........
!!!!!!!!!!!!!!!!!!!!!!!!!초판본????
진화론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다윈의 이 책은출간 첫날에 매진, 거기 에다 여러번 첨삭을 거친 상태라초판본의 가치는 더욱 상승!!그래서 이 소수의 초판본들은...
볼 수 있는 장소가 매우 소수!!!그런데, 이 귀한 책이;;
처가 댁의 화장실에 방치 되어 있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책이 화장실에 있게 된 사연은??
처가 댁에선 무려 40년 전에 이 책을....헌 책방에서 단돈 몇 실링에 구매 하고는가치를 전혀 모르고 화장실에 방치 했던 것;;ㅎㅎㅎㅎ그런데 한가지 우려되는 것이 있는데...
습기가 많은 화장실의 특성상,책의 상태가 온전할 지가...ㅜㅜㅜ그러나!!
생각보다 상태가 매우 양호했음!!ㅎㅎㅎㅎ
이윽고, 해리와 가족들은 이 책을 경매에 내놓는데...
마침!!! '종의 기원 발간 150주년 경매 행사'가 진행 되던 중!!
그 덕에 낙찰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림!!그리하여....
1억이 넘는 경매가로 낙찰!!!（부럽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냅뒀다가 버렸으면 큰일 날 뻔;;;ㅎㅎㅎㅎ
* 출처 : 프리한19 -'다시 보면 돈이 되는 돈벼락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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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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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1:0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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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쿠키런킹덤 |
1억이면 생각보다 싸네 이런느낌인데 시기도 옛날도 아니고 2009년이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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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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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직공뭔 |
책 내용은 이미 다 아는거고 초판본이라는 의미만 있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저렴하네 |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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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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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단엘 |
프랑스 니스에 사는데 월요일마다 서는 장에가면 뭔.. 아케부스를 팔고있음; 가격은 한화로 27만원? 역사가 있는 물건인데 마루이 비비탄총 가격임.. (피스톨은 더 저렴함) 사실 유럽은 200년 된 물건이나 건물은 생각보다 흔한 것 같음. 애초에 내가 장모님께 선물로 받은 포르투갈 성경도 1800년대 출판이고, 장모님이 쓰시는 수제 접시도 150년 된걸로 알고있음. 아 부엌에 포크도 40년된거 있는데.. 이건 역사와 전통이 아니고 그냥 낡은거임. 약혼자 외할아버지가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소방서장님이셨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이 초청하고 메달을 수여했음. 포르투갈에 방문했을때 파울로 삼촌이 (머리에 칼이 들어온적이 있어서 말을 제대로 못하심) 그 메달을 찾으려고 노력하셨는데 딸내미가 팔아버린 것으로 추정함. 안타깝지만 비싸게 팔렸나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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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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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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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
거 짤 누굽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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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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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테러재방송 |
주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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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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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휘바휘바휘바 |
디리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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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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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미국 |
구글 이미지검색결과 'BJ랑' 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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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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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beria |
시카고 불스 1번이라니.... 우리 흑장미형님 ㅠㅠㅠ 아프지 말고 행복농구 하십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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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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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한국은 이런게 어렵단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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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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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
엇...!!! 처가댁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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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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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담번 설추석때 본가외가 창고다락까지 싹다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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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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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타흐루쇼프 |
한국도 찾아보면 많음. 원나라 법전이었던 지정조격 일부가 안동의 어느집 창고에 라면박스에 넣어진채로 발견되기도 했고 70년대엔 어부들이 낚시하다가 도자기가 올라오자 이게뭔지 몰라서 개밥그릇으로 썼던게 원나라 시대의 도자기로 밝혀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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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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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문돌 |
휴지가 떨어지는날에는 몇장 사라졌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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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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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
생각해 보니 그렇네ㅋㅋㅋㅋ그럼 레알 억대 휴지 쓴거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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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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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
1억이면 생각보다 싸네 이런느낌인데 시기도 옛날도 아니고 2009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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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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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책이 생각보다 희귀책도 중고가가 많이 안오름 저것조차 실제 가치 비해 잘 받은 금액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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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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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뭐 구매를 단돈 몇 천원에 한게 1억찍은거니 꽁돈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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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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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축구칩 |
싸게 해 주는 책이라고 싸게 쳐 줬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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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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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직공뭔 |
책 내용은 이미 다 아는거고 초판본이라는 의미만 있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저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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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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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만두 |
판매하는 일반인에겐 대박이지만 투자자에겐 싼 금액에 투자상품입니다 첫경매 상품이기에 더욱 그렇고요 이런 상품은 지금까지 재경매 낙찰가격을 봣을때 매년 낙찰가격에 배로 올랏다는걸 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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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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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로모 |
넘 씰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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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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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건식화장실 바이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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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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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해주세요 |
솔직히 습식 화장실이 낫긴 하지. 바닥청소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물 흘러 넘치면 치우기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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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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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프랑스 니스에 사는데 월요일마다 서는 장에가면 뭔.. 아케부스를 팔고있음; 가격은 한화로 27만원? 역사가 있는 물건인데 마루이 비비탄총 가격임.. (피스톨은 더 저렴함) 사실 유럽은 200년 된 물건이나 건물은 생각보다 흔한 것 같음. 애초에 내가 장모님께 선물로 받은 포르투갈 성경도 1800년대 출판이고, 장모님이 쓰시는 수제 접시도 150년 된걸로 알고있음. 아 부엌에 포크도 40년된거 있는데.. 이건 역사와 전통이 아니고 그냥 낡은거임. 약혼자 외할아버지가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소방서장님이셨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이 초청하고 메달을 수여했음. 포르투갈에 방문했을때 파울로 삼촌이 (머리에 칼이 들어온적이 있어서 말을 제대로 못하심) 그 메달을 찾으려고 노력하셨는데 딸내미가 팔아버린 것으로 추정함. 안타깝지만 비싸게 팔렸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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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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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보석 원석도 많이 판매하는데 크기에 따라서 5천원부터 3만원까지.. 가격비교를 하다보니 구입을 망설이게되고 결국 안사고 있었는데 조그만한거 1유로에 팔길래 하나 샀음ㅋ 남미에서 온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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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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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 사진 깜박했다.. 귀국하기 전에 5유로짜리 하나 지를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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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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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베이츠 |
접시가 150년동안 안 깨진게 더 신기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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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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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깨졌음.. 이가 나갔다고 해야되나.. 금도 더러 있고 어제도 장모님이 거기에 삼겹살해주심. 여기 삼겹살이 리델은 600g 한근에 4유로 (5천원?) 제일 저렴한 곳이고 까르푸는 한근에 5유로 되게저렴함. 다른건 몰라도 삼겹살 많이 먹고 갈 생각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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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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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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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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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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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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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우유 |
왜 보존상태가 양호하냐? 안봐서 그런게야 푸하하하핫 나라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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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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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쿠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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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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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그 전에 책장찢어서 휴지로 쓰지 않았을까...옛날엔 신문지로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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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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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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