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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17:14] |
| ▼ 이전글 | 블라인드 안반쎅좌...jpg | ns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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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17:0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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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제발닥치세요 |
이렇게 바닥부터 상승한 사람은 왜 모르는지를 알고 있어서 중,하위권 친구들에게 알아듣게 설명을 잘함. 어렸을 때부터 공부 잘했던 사람은 중,하위권 친구를 만나면 '이걸 왜 몰라?'라는 생각이 먼저 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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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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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녹색조약돌 |
쟨 공부머리가 있었는데 아부지 말하는거보니까 (나쁘단거아님) 주변에서 잡아줄 사람이 없었던 환경이었네. 계기가 생기니까 쭈아악 올라가는거 레알 소름 쩐다. 자기만의 공부법도 만든거보면 잡아주던 사람만 있었어도 진즉 잘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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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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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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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파이 |
열등감을 어찌 쓰냐에 따라서 사람이 많이 달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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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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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
간절함 에서 나온 성공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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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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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닥치세요 |
이렇게 바닥부터 상승한 사람은 왜 모르는지를 알고 있어서 중,하위권 친구들에게 알아듣게 설명을 잘함. 어렸을 때부터 공부 잘했던 사람은 중,하위권 친구를 만나면 '이걸 왜 몰라?'라는 생각이 먼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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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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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
나도 우리누나한테 수학 알려달라고 갔다가 꿀밤만 엄청 맞았던 기억이 있음. 야 이걸 왜 몰라 하면서 엄청 꿀밤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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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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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시대 |
우리오빠도 기숙특목고다녔는데 아빠가 나 영어좀 가르치라그래서 배우는데 십분만에싸우고끝남 틀린문제 왜답이4번이야?했더니 그냥 4번이야 왜?물으니 지혼자 읽더니 4번이잖아 이게왜3번이야? 역으로물음 이해를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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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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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웃대인 왜 연애못해?하는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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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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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ㅇㅇ 그래서 능력이 뛰어난 것과 가르침은 별개 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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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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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ㄹㅇ임 나도 이것저것 배우는거 좋아해서 학원이나 문센 많이 다녔는데 학벌이 좋거나 유학파인 강사들 수업은 대체로 별로였음... 오히려 평범한 스펙가진 강사들 수업이 훨씬 재밌고 이해잘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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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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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진짜 이런 사람이 잘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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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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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나 악기 전공했는데 대가 쌤 밑에서 배울 때 쌤이 늘 그러셨음. 이게 왜 안돼? 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억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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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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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ine |
국어나 영어가 특히 그랬음. 나름 상위권에 있다보니 문제 물어보는 애들도 많았고 과외도 했는데, 그냥 문제를 읽어보면 당연히 3번이고, 이게 왜 문법적으로 틀리냐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고 그냥 틀린거임.. 그냥 틀린데 왜냐고 물어보시면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 하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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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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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탐색기 |
비결=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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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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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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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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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건뭐냐 |
근데 암기야 그렇다 치고 수학은 어떻게 한거지?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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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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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
굉장히 전략적인게 하루 아침에 안되는걸 알고 일단 암기영역 쥰내파서 공부하는 분위기의 고등학교 진학을 잘한것 같음 이후에 성적 오르는거 보니 가난이라는 동기가 재능에 제대로 불을 지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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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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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
결론은 될놈될 이지만 그냥 되는건 아니고 진짜 미친노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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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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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쟨 공부머리가 있었는데 아부지 말하는거보니까 (나쁘단거아님) 주변에서 잡아줄 사람이 없었던 환경이었네. 계기가 생기니까 쭈아악 올라가는거 레알 소름 쩐다. 자기만의 공부법도 만든거보면 잡아주던 사람만 있었어도 진즉 잘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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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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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야웅이 |
원래 재능이 있었는데 나중에 노력해서 빛난 거 아님..?이게 어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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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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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야웅이 |
개멋잇다..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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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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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잠재력이 뛰어난듯. 대기만성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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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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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
정말 대단하다. 이건 재능만으로 되는게 아닌데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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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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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기 |
못하는게아니라 안하는친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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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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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뭐든지 체력이 있어야 잘 할수 있다. 그리고 나도 막판에 공부해서 소위 명문대 간 타입인데 어렸을때부터 애 잡는거 위대한 공학자나 세계 선수권대회같은게 아닌 겨우 국내 상위 대학 갈라고 하는짓이면 진짜 멍청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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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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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양재점 |
이런 애야 말로 우리 애가 공부 머리는 있는데 노력을 안해요 호호 케이스지. 엄마 미안해... 난 그런 머리는 애초에 없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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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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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이런거 좋음. 구라는 뜻의 sphere랑 air라는 atmo가 합쳐져서 atmosphere 대기권 등.. hemosphere 등등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거 몹시 좋음 잘 외워지고. 하지만 decrease increase도 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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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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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시대 |
대신 조금 주의할게 priceless unvaluable infamouse이런단어들 .. 그나마 이런건 문맥상 외우기쉬운데 저렇게 부정적인느낌 긍정적인느낌내는 생소한단어로 낚는 문제들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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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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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빠덕 |
혼자 공부한다고 알수있는내용이 아닌데 어떻게 공부한거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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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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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Cat |
원래 공부 머리는 있는데 그냥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고 있었던거 같네. 딱 저런 타입이 있어. 목적의식이 생겨야만 움직이는 사람들. 간혹 이런애들 한두명 있는거 보고 자기자식도 하면 잘할텐데 안한다고 한탄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문제지, 실제로 은근 존재하는 타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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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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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초반에 선생님도 말하지만 저런경우는 거의없음. 머리 좋은 얘들 숱하게 봤는데 공부 손놔도(일진짓거리해도) 중간이상 유지함 그런얘들이 150등 정도하다가 공부하면 쭉 올라가는거고 이 번케이스는 진짜 머리가 안되는데 어떤계기로 죽자고 파고들어서 노력으로 극복한거라고 보는게 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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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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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좀 걱정되는게 고등학교과정까지는 노력으로 어떻게커버쳐도 대학가서부턴 그게 좀 어려운데다, 머리 좋다고 날고기던얘들도 서울대가서 더 굇수들보고 좌절하는데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음.. 성실함도 죤나 쩌는 재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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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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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도도새 |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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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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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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