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벌 아침부터 배가 존내 아픈거야
근데 똥마려운게 아니라
방귀가 마렵던거엿어.
2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방귀를 슬쩍 뀌려고 하는데
씨밤!!!!
물똥 하고 같이 섞여 나온거엿어
나는 조낸 당황햇지..
그래서 우리반까지 어기적 간다음에
휴지를 들고 조낸 화장실로 간다음에
바지를 벗고 물똥을 조낸 닦앗어 .
다행히 냄새는 안나더라고...
너무 놀란탓일까? 이제는 방귀가 안마렵더군...
이게끝이아니야...
평화롭게 점심시간을 즐기고
또다시 수업에 들어갓지..
근데 또 씨밤 똥이마렵던거야..
계속 참으려고 햇는데
배에서 자꾸 쿠우우우우우우우..
소리가 조낸 크게 들렷어
아씨.. 존낸 쪽팔린거야..
그래서 솔직하게 샘 똥때리러 갈께요
한다음에 당장 ㄱㄱ싱햇지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존내 힘을 주는데
방구가 존내 크게 나왓음
반기문씨가 들엇으면 또 움찔하셧을듯
어쩃든 컨디션을회복한 나는
야자시간을 평온하게 보낼수있엇어

결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