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전까지 스게를 떠나있으려고 탈퇴했다가 삼성이 포스트시즌 가고 하니까 그동안 눈팅은 계속 했었음
근데 닥반러도 그렇고 야구 중계 해설진들도 그렇고 씨발 뭐 삼성에 악감정 있으면 좀 적당히 숨길줄도 알아야지 씨발 진짜 보는 내내 좆같아서 도저히 글 안쓰고는 못배길 정도로 존나 역겨웠음. 삼성이 씨발 뭐 악당임? 아니면 삼성팬들이 범죄라도 저질렀음? 진짜 적당히 해야 웃어넘기지
또 여기에도 닥반러 붙겠지 근데 상관없음 어차피 다시 버로우 타고 스게 떠나있을거임.
난 적어도 내가 했던말은 지키고 싶었는데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스게에다가 분출하고 간다.

+ 8월에 기아한테 스윕당했을때만 해도 가을야구 진출확률 13.5%였는데 그걸 기어이 4위까지 기어올라가서 준플레이오프도 업셋하고 플레이오프도 1승이라도 따낸게 너무 기적이다. 오늘 져서 이제 한국시리즈 가능성이 0%에 수렴하지만 그래도 이새끼들한테는 화 안남.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 사람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계획상으로는 빨라야 내년 추석즈음. 늦어지면 기약 없음. 그냥 참다참다 못한 병신이 글 하나 싸고 사라졌다 생각해주십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