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내용을 그대로 옮기지만 욕은 '**'로 표현하겠습니다.

일단 발단은 이야기로 나아겠지만 이것도 문자의 내용입니다.

나와 친구의 친구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는 나의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와 친했습니다. 당연하죠 친한친구의 친구니까

친해질 수 있었죠. 하지만 저에게 별명이 생겼습니다.

물론 별명은 별명이죠 웃으면서 넘어가고...오히려 별명이 있어서 더 좋을 수도 있는 법이고...친구들 사이에서도 더욱 친근할 수있는 게 별명이죠.

하지만 그 별명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1학년. 교과목 선생님께서 저를 보시며 개를 닮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한친구（친한친구를A로 해놓고 그 친구의 친구를B로 할게요.） B에게 내가 개를 닮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별명이 '개00'（00은 이름）가 되었습니다. A는 몇 번 부르다 말았지만 B는 나를 부를 때마다 '개00아' 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그 때는 친했기 때문에 별명은 상관하지 않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별명으로 인해 B와의 관계가 이상해져갔습니다.
지금 이 얘기를 다 말하지 않고 직접 문자로 대화한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미 관계가 어쩡쩡해버리기 까지 간 그런 관계를 지속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오늘]

저번 주 부터 우리는 휴대폰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A도 B도.

캐릭터를 얻을 수도 있으며 다른사람들에게 도전장 같은 것을 보내 서로 경쟁하기도 하는 그런 미니게임종류였습니다.

한개의 캐릭터가 어떻게 획득하는 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B가 문자로 그 캐릭터를 획득했다고 했습니다. 아. 이 전에 이 얘기를 해야 이해가 가실거예요. 오늘 부터해서 저번주 금요일이었던가? 급식을 하고 매점에 가서 과자를 사기로 했고 제가 사기로 해서 제가 갔습니다. 그 땐 저는 천원밖에 없었습니다. 여태 A가 나에게 많이 사주는 것도 해서 A에게 빵을 사줬습니다. 나머지 오백원은 혹시 모를 비상금으로 생각하고요. 빵을 사러 같이 들어온 B는 자기도 사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난반 진담반같은 말로 '넌 왜 사줘?'라고 했죠. 나도 그 때 미안함이 들었긴 했지만. 친구라는 사이에서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저먼저 매점을 나갔습니다. A에게 빵을 건네주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과자를 나눠먹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B가 과자와 음료수를 사왔습니다. 저는 장난식으로 달라고 했지만 물론,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죠. 계쏙 달라고 하면 몇 개 정도는 주지 않으려나 생각을 해서 계쏙 달라고 졸았습니다. 너무 안 주길래 심술나서 주머니에 들어져 있던 음료수를 뺏었습니다.

그리고 장난식으로 빨대를 그 음료수에 대고 ' 과자 3개만 내놓으면 이 음료수를 살릴 수 있다' 라고 말했어요. 다른 애들도 웃었고요.
그런데 그 때 과자를 3개 안 줬어도 괜찮았어요. 다만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랬죠. 그런데 관심은 커녕 저를 무시하고 있었죠. 전 삐졌나보고 계속 다른 애들을 웃기고 그 애도 풀리기 위해 그 짓을 했죠.
그런데 저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무시하길래 뚜껑을 따버렸습니다.
그리고 빨대를 갖다대고 과자3개를 달라고 했었죠. 하지만 그 때 벌써 과자는 다 먹고 없어진 상태였죠.

하지만 다른 애들이 웃길래 조금 하다가 돌려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졌죠. 멀리서 친구들이 뛰어와서 내가 들고 있던 음료수를 잡았습니다.

저는 '야! 이거 내꺼아냐!!'라고 소리를 치면서 그 음료수를 꽉 잡았습니다. 전 정말로 그걸 마시려고 하지 않았고 다른 누구에게 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쓰는 건 내키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B가 들고있던 그 과자 몇개 훔쳐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하지 않았죠.

전 정말로 힘을 주면서 그 음료수를 못 마시게 막았습니다. 어찌다 힘을 주니 그 음료수 캔이 찌그러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다른 친구들까지 합세했습니다. 막을 방법이 없었지만 전 음료수를 꽉 지고 안 뺏기려고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는 팔힘이 약합니다. 여자에게 팔씨름을 진 적도 있고 친구들도 저보고 팔힘이 약하다고 합니다. 꽉 움켜 잡았지만 그 친구들은 음료수를 다 마셨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미안한 마음으로 B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B는 나를 무시했죠. 저는 몇번이고 사과를 했는데
'됐어'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반으로 올라갔습니다.

B랑 다른 반이어서 갈 수도 없었는 지라 문자로 대신 말했습니다.
'진짜 미안한데 너가 과자3개만 줬더라면 그 음료수는 살 수 있었어 너가 몇십원으로 오백원이 살 수 있었어'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죠. 하지만 대답은 '됐어ㅗㅗㅗㅗㅗㅗㅗ'라는 식이었습니다.

미안하다고 해도 그러니...수업은 끝나고 하교길이었는데

B가 A를 데리고 몰래 가버렸습니다. 저는 걔네들이 가는 곳이 알고 있어서 그 쪽으로 갔죠. 그냥 제가 늦게 나와서 먼저 가다가 기다리는 줄 알고 있었고 그렇게 문자를 보냈죠 어디냐고

'00마트야' 라고 도 했고 전화로도 통화를 했어요. 전 그 쪽으로 갔는데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나오는 거보고 갔나? 라는 식으로
가던 길을 계속 걸었죠. 하도 안 보이길래 문자를 보냈습니다.
A네 집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가깝긴 해도 A네집에 가려고 하면
00마트에서는 꽤 걸리는 길이였는데 A네집이라고 해서 믿을 수 없었고 장난 인것을 알았습니다. 장난치지 말라고 계속 말했는데
A네집이라고 했습니다.

전 예전에 저 혼자 길 잃어버린 적이 많았고 꿈에서도 그런 것을 많이 꿔서 이런 것은 장난은 정말 싫었습니다. 계속 시치미를 떼길래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길을 가다가 웃으면서 B가 나왔습니다. 전 그때 짜증나서 발로 힘도 많이 주지 않고 때렸습니다. 약한 제가 때려봐야 아프지도 않습니다.[A에게 들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B는 무슨 뼈가 부러질 것 같다면서 두고보자 라는 식으로 였죠.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걸을 수도 없을 텐데 말이죠...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일부터 B랑 문자로 대화를 하면은
B가 나에게 맨날 마지막에 'ㅗㅗㅗㅗ'를 보내왔습니다. 전 그냥 그 것을 참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캐릭터를 얻었다고 말을 해서 ㅊㅋ 하다고 하고 어떻게 얻었냐고 물어봤는데
'잘하면 나와 잘하면 ㅗㅗㅗㅗㅗ'라고 보내왔습니다.

계쏙 'ㅗㅗㅗ'가 들어있어서 ㅗㅗㅗ를 그만 보내라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위에 있던 그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니가 나한테 그런말할 처지가 못될텐데? 삼만원 뜯기고싶냐?'
라고 왔습니다. 삼만원은 그 때 다리 다친걸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 갔다고 하고 학교에서 왜
금갓는데 붕대가 없냐고 하니깐 답답해서 안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금이 갔는데 답답하다는 이유로 붕대를 마다했을까요? 결론은 금이 갔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거였습니다.

내가 금도 안 갔는데 왜 그랫냐고 하니까

'나 아직 엑스레이+병원비 안받은거 알지?ㅗㅗㅗㅗ'라고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까처럼 금도 안 갔는데 왜 갔냐고 하니

'꼴깝떠네 토요일날 아침에 발가락 캐부었었거든-_-병원비뜯길래 조용히할래?'

라고 보냈습니다. 제 파괴력은 A가 입증했습니다. 엄청 약하다고요. 그런데 왜 다리가 부었을까요? 정말로 부었다면 말이 없지만 마지막말이 주목해야 합니다. [병원비뜯길래 조용히할래?] 아예 저를 이상하게 취급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사장이 회사원에게
[짤리기싫으면 열심히해라]라는 식이랑 비슷한 거죠.

저는 어이가 없었죠. 제가 모라고 써서 보낸것 같은데
그 B가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피해자는 나고 가해자는 너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돼' 여기서 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무조건 맞았다고 피해자입니까? 그 전에 그런 장난을 친건 누구였죠? B였습니다. 전 정말 그런 장난을 진짜 싫었습니다. 제가 그런 장난을 다른 사람에게 하기도 싫을 정도로 그런 것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도 싫었습니다. 물론 B는 제가 이런 것을 알리가 없겠죠. 그래서 저는 너가 그 때 그 장난은 진짜 난 싫었다 라고 보냈습니다.

'엄마한테 문지방에 쪘다고 말했는데 진단서 끊어다줄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니까 애초에 넌 그런장난을 하면 안돼는 거였어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꺼지시지요 만만한 나 건들고 옆에있던 A는 손도 안대? 칼든건나야 ㅗㅗㅗㅗ' 라고 보냈어요.

A는 그저 B가 하는 데로 한 것 뿐입니다. 애초에 A는 장난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성격이 아니였으므로 B가 하는 것에 그저 따랐을 뿐입니다. 그런데 말이 안돼는건 '칼든건나야ㅗㅗㅗㅗ' 입니다.

[칼든건나야]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ㅗㅗㅗ'는 왜 했죠?
저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해를 풀려고 했습니다. B에게 너가 했으니 그랬다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더니'니 말빨이 통할 사람한테나 역설을 늘어놔 ㅇㅇ 돈 뜯고 싶진않으니까 캐릭터나 뽑아 ' 라고 보냈습니다.

제가 문자로 말한게 역설로 들렸나봅니다. 전 사실대로 말했는데...
B에게는 그 상황을 다르게 생각했나 봅니다.

계속 진실을 말하니까 '역설 고만늘어놓고 힌트가 죽음의 사자 이거다 나 학원수업이니까 내일말해' 라면서 책임회피를 했습니다.
제가 한 말이 맞지만 그걸 인정하기 싫었던 겁니다.

제가 또 보내니 ' 아아아아아아 얘가 무지막지 심심한가보네 나 학원 이라니까 개00[별명]은 A가 먼저야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별명쪽으로 애기를 했죠.

A는 B에게 제가 개를 닮았다고 밖에 말하지 않았고 제 별명을
붙인 사람은 B입니다. A는 제 별명을 몇번 말하다가 그만 두었고B만 계쏙 '개00'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 제발 수업좀하자 선생이 째려봐 키배는 내일 학교가서 하시지'라는 이해가 안 가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는 별명에 대해서 애기를 했죠 '너는 나에게 개00를 부르면서 나으 최면을 깍이게 했다'라고...

그러더니 '최면이 아니고 체면이야 좀' 이라고 보냈습니다. 오타난걸 알았죠. 하지만 그런걸 신경안 써도 된다고 했는데. 역시...
B는 반박할 말이 없었던 겁니다.

계쏙 저는 걔가 인정한다고 할 때까지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아니라 A라니까 얘가 왜이래 -_-선생이 문자 작작하래잖아' 라고 했습니다.

전 계속 같은말만 보낸 거 같아요. A는 너에게 내가 개 닮았다고 애기만 했고 너가 별명을 만든거고 날 놀렸다고...

B도 계속 자기말만 하더군요...저는 B에게 '너가 나에게 개00라고 하면서 나를 개취급했어' 라고 했고
그러다가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처음에 난 \00이라고 불렀다? 내가 언제 니 성격 개같대? 그런적은 없다?'

저는 개00 라는 별명 그 전에 B가 저에게 말했던 별명이었습니다.
그 별명을 부를 때는 친했습니다. 하지만 그 B가 저에게'개00'라고 하면서 이상하게 변한 겁니다.

B는 '얘가 뭔소리를 하는거야 말싸움은 내일 학교가서 하시지? 아 선생이 **한다고'

나는 B에게 너가 그 별명을 부를 때부터 나를 개같다고 했고 무시한다고 말을 했더니

'내가 너한테 언제 개같다고 했어? 난 니 역설에 상택이랑 태클걸면 닌 나만 건드렸지않니? C[다른친구]있을 때 니랑 싸울뻔 했잖어 그 다음부터 한적없다?' 라는 새로운 사건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태 말한 것에 반박할 얘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건으로 회피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 사건도 말했습니다.

B가 계속 나에게 '개00'라고 부르면서 나를 무시하고 개처럼
개밥을 먹어보라는 둥 가서 물어와 같은 말과 제 턱을 긁어주면서
착하지 개야? 라는 식의 개취급을 했습니다. 가끔 줄을 주스면 저를 묶고 개취급까지 했습니다만 이런 문자는 보내지 않고
오로지 너가 나에게 그 별명을 부를 때 부터 너는 나를 바라보는 태도가 바꼈다고...너는 점점 날이 갈수록 나를 무시했고 이제는
내가 뭐라고 말을 해도 농담을 해도 그 말에 트집을 잡았고
나는B가 트집을 잡아도 웃으면서 넘어가다가 며칠이 아니라 몇달 동안 트집을 잡으니 무시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시하는 저를 보고
'말 없는 거 보니까 인정하냐 개00야?' 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만 날 트집잡아라 라고 했는데 날이 갈수록 트집은 심해갔습니다. 저는 B가 트집을 낼때마다 밀었습니다. 그만 두라고 ...그런데 B는 '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라고 하면서 무슨 차별이다 뭐다 라고 했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것 까지 따지면 정말 친구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고...그런데도 트집을 잡아서 저는
그만하라고 짜증도 내고 밀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 두대 때렸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 팔힘은 약했습니다.
제가 이럴 때마다 B는 ' 왜 나만 가지고 그러는데!!'라고 그랬죠...

트집을 잡은 건 B인데...A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B가 체육복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전 대신 트집잡지 말라고 약속을 한뒤 체육복을 빌려줬습니다. 그렇게 해결됬는가 싶었는데...며칠이 지나고 A와 B와 C와 같이 가던중 B가 또 트집을 잡는 거였습니다 이때는 C와 그리 친하지 않았던 때였는데 C 옆에 가서 계쏙 트집을 잡는 거였습니다. 전 그때 진짜 짜증나서 싸우려고 했습니다. 제가 힘이 없어도 인내심이 많아도 착해도 정말 이정도 까지 저를 개취급 당하면서 무시당해도 그래도 친구라는 생각에 옆에 있으면서 나에게 이로울게 없는 트집같은 것을 들으면서 참는게 그 순간 폭발한 것 같았습니다. C와 A가 말려서 싸우진 않았죠.

하지만 말리면서 B가 하는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왜 너가 화내야 하는 건데? 화내야 할건 난데 **' 라고...

말이 됩니까? 트집을 잡은 건 B이고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참다 못해 화낸건데 그거 때문에 자신이 피해자라고 하고..
그 일로 부터 걔는 트집을 잡지는 않았지만 저를 친구로 보지 않고
놀림감으로 보더군요. 아예 대놓고 놀렸습니다. 그래도 저는 친해져보려고 노력도 해보았는데...

전 그대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막 문자를 보내니

자신이 언제 트집을 잡았냐고 했습니다. 요새는 트집을 잡지 않느다고...지금이나 트집을 안 잡고 대놓고 놀리지...예전에는 트집잡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오해를 작작하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러면서 B가 '농담이랑 진담도 구별 못 하냐' 고 합니다.
트집이 결국 농담이라는 소리였죠. 그 때 깨달았습니다.

농담으로 착한토끼를 화난 호랑이로 만들게 할 수도 있구나 라고...

그러다가 이번에는 D 를 가지고 넘어지더군요

D와 같이 트집을 잡았다는 겁니다. 결국 자신은 트집잡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D를 공범으로 만드려고 했어요.
D는 착한친구예요. 친구가 말을 하면 자신의 말을 안하고 다 들어주는...그런 친구를 트집을 잡았다고 하면서 말을 합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이 문자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화도 나지도 않았죠.
B는 지금 자기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무조건 자기합리화를 시킬것이다..라는 것을...하지만 그래도 계속
오해를 풀고 B가 잘못 한 것을 말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 ** 사람 작작 좀 건드려 니가 A한테 쳐맞고 내가 한마디 하면 때린거 몰라?'

제가 언제 A에게 쳐맞았다고 합니까? 저와 A가 숙적입니까? 쳐맞게? A가 깡패고 난 쫄다구예요? 쳐맞게? 그때 둘이 장난치다가
맞은 것을 본 B가 트집을 잡아서 B에게 화를 낸겁니다. 그런데 이제 는 그런것까지 잡더군요...

그러다가 '내가 닭대갈 닭대갈 하니까 내가 닭으로 보이나본데 아** 그럴꺼면 **버려' 라고 B가 보내왔습니다.

전 B가 닭대가리라고 말한거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B가 닭대가리라고 생각도 안 했고요.

그렇게 보냈더니 B가 '사람 열받을대로 건드려놓고 뭐라고? 사람 그딴식으로 말지어서 몰아세울꺼면 **' 라고 보냈왔습니다.

어이가 없군요. 오히려 화를 내야 할 사람은 저인데...

계쏙 욕이 섞인문자만 왔습니다. 자기합리화시키려고.

제가 말한 사건 같은 것은 무시한체 무조건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자기가 무조건 다 말한뒤 책임회피처럼 들리우는 문자가 왔습니다.

'** 사람 그따구로 몰아놓고 개갈굴꺼면 딴사람알아봐 ** 수업시간이야' 라고...

해석하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고 자신은 잘못 한게 없다는 것이고
모르는체 하자는 것이네요...

그리고 또 문자가 왔습니다 ' 예전일까지 까서 까댈꺼면 **버려 이제부터 너 딴 놈 몰라 ** ' 라고..

참...제가 먼저 예전일 꺼냈습니까? B가 먼저 꺼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보고 가라고 하더군요. 저를 모른데요..

제가 계속 진실을 말하니까 답장에 항상' 꺼져'라는 욕이 들어있더군요... '그 딴식으로 사람깔꺼면 꺼져 '라는 문자가 몇 통 왔습니다.

'혼자 잘해봐라'는 둥...책힘회피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까 그 사건들...나에게 별명을 붙이고 나를 무시하고 개취급하고 트집잡는건 이제 말하지 않고 무조건 결별하자고 하더군요...

계속 문자 보내니까 걔가 '너딴놈 모르니까 문자 쳐보내지마 **'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내가 오해를 푸려고 문자를 하고 있는 거다 라고 하니

'**새끼야 오해를 풀어? **하네 니놈이 보낸 문자 남들보여주면 참 오해푼다하겠다' 라고 문자가 왔고 그 다음으로'너딴놈이랑 문자하나도 아까우니깐 **버려 네딴놈 역설따윈 보기싫거든?'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어이가 없었죠...책임회피만 하고 있으니...

이제 제가 보낸 문자입니다.

'너가 처음나를 봤을때 나는 어땠냐? 그땐너도 괜찮았잖아? 그저 별명하나때문에너랑내가이렇게바뀐거아니니?내가 손아파가면서 이렇게 써봐야 너는 자기합리화시키러고바쁘겠지. 현재책임회피하는 너는 정말 다른 오타쿠와 별반다를게없어 자신만의 세계에 있어 넌 친구와 문제가 있어도 대화를 풀고 책임을 지고 웃으면서 하홰하는게 친구란거야 하지만내가이렇게오해풀고생각하려고해줘도넌자기만믿고있어이러면친구라는게되지않아.너가 그런애였다면 다른친구들하고 언제 나와 같은일이 벌어질수있고 더 심하게 일어날 수 있어
너가 생각해보고 어떻게 대했는지 나와 관계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내가 여태보낸문자보면서 생각해보고 알때까지 우리근처에 오지마라 현재로썬 너는 우리들에게 해만끼치고 있어 생각해봐라 요새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너가 생각하고 고치면 그땐 우리들눈에 보여라. 만약너가 고치고내일우리눈에보이면난너를믿고다시친구처럼대해줄꺼다. 다른친구처럼할수없지만 너가 고쳤을 상황이니 바뀔수도있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까지해도 너가 나를 무시한다면 여태 참은것들이 폭발할 수 있어. 문자그만할테니 잘생각해라. ' 라고 문자 몇개를 통해서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문자가 왔습니다. ' ** 생각이고 나발이고 안 꺼져? 이 **새끼 누가 자기합리화를 하는건데 *같은새끼 아주 **떨어라 닥치고 **시지? 네딴놈의 역설 볼것도 없고 난 니 모르니까 건들지마 *같은 새끼야. 골고루 **떨지말고 닥치고 ** 니딴놈이랑 알고지냈다는게 쪽팔려 무슨 이상한일이던 니딴놈이랑 다신 쳐보기도 싫으니 문자쳐보내지마 오냐 맘대로 하고 **버려 *같은 새끼야 존나 개 착한 니놈 몰아세워서 존나미안하다? 나같은 쓰레기놈이 너같은 놈한테 . **아 계속 개소리할래? A가 깔때는 아무말 안 하고 내가 까면 **하던놈이（여기서 다시 A를 잡고 넘어집니다. B가 나를 계쏙 트집을 잡는데 제가 B를 좋게 볼리가 없잖습니까...） 난 니딴놈다신모르니 문자고 나발이고 다 꺼져 짜증나니깐 미친것아. **떨고있네 먼저 뼈부러질꺼라고 시비떤게 누군데 당장 안쌉쳐? 내가 널 항상먼저깠단소린데 그딴 개소리 치우시지?（참고로 B가 먼저 저에게 개00하면서 트집을 잡았습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고 그리고 또 그 런 문자가 아직도

5통 정도 남았습니다. 다 욕으로 있는 문자였습니다.



정말로..누가 잘못을 한겁니까? 저입니까? 아니면 B입니까?



물론 제가 쓴 것이니 제가 더 좋은 쪽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쓸때 어떤 마음도 없었고



그대로 그 사건 그대로 옮기고 해석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전 '개00'라는 별명이 이런 사이까지 올 줄 몰랐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제가 B가 저에게 그 별명을 지으고



저를 부를때마다 항상 그 별명으로 불렀고 B의 핸드폰에도



그별명으로 저장되어있었습니다.



언제나 부를때 '개00'라고 불렀고... 처음에는 별명이니까 웃으면서



넘겼는데 그런데...점점 '개00는 왜 저래? 정말 개 아니야?' 라고 하는 것처럼 저를 개와 비교를 하고 개취급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참았죠. 그런데 아예 트집을 잡더군요.



무슨 농담이라고 하면 A에게 달라붙어서 제 욕을 막 하고...



웃으면서 넘어갔죠 그런데 계속 하니까 무시도 하고...

무시를 하니 ' 말없는 거 보니 인정하네? '라고 하고...

말도 해보고 밀어도 보고...짜증도 내고...





아 그리고 저는 문자를 애기할때 욕을 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이 대화를 하기전에는 친구끼리 하는 욕은 했지만 이런 애기로 들어갈때부터는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잘 못 한것이고 대체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