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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이번엔 살구 담금주 [13]
작성자 livingon
번호 11725021 추천 4 반대 0 답글 13 조회 91 작성시간 2025-07-03 1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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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데이트에 가지고 갈 담금주를 후딱

요즘 살구 머 이래 비싸? 제철과일인데 ㅠ

살균처리 및 세척 하려고 식촛물에 담가둔 모습... 이게 만원어치야..

자연건조를 시켜야 하지만 나는 한국 사람이니까 키친타올로 후딱

살구씨에는 독성이 있으니까 이번엔 반 갈라서 담가야 해서 과육에 손맛을 추가 안하려고 장갑 착용.... M 사이즈인데 요즘 살이 올라 장갑이 작게 느껴지네ㅠ

손질완료..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손이 흔들렸나 번졌네;;

살구는 청보다는 약간 덜 달게 반스푼씩 켜켜이 쌓아야 맛나니까! 여전히 집에는 백설탕을 구비 안해놨음;

찍다보니 병에 가격표도 안 떼고 그냥 만들고 있었네..

살구를 전부 꾸겨서 넣다보니 술 넣었을때 주둥이 끝까지 담긴 모습

하... 진짜 사진 못 찍는다ㅠ

어찌됐든 담금주 완성


날도 더운데 주방에서 열탕소독이니 뭐니...

육수를 한바가지 흘려가며 만든 담금주

이번엔 나눔할께 아니고 토요일 데이트에 가져갈꺼야
여친없음 여사친없음 남친없음 남사친없음

육수를 너무 흘려서 그런지 피곤하네 ㅠ
......



* 출처 : 작성자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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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
상담의뢰서
제가 당신의 남친이 되어도 될까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7-03 13:59:48
livingon
탑? 바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1:41
옆집춘삼이
헤헤 담금주능력자 리빙이😁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7-03 14:00:15
livingon
세상엔 굇수분들 많아서 명함 못 내밀어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2:27
후르츠젤리
수고햇엉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7-03 14:02:17
livingon
엉 날도 덥고 에어컨도 없는데 고생했어ㅠ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3:24
livingon
젤리삐가 올린 심심하다 글 보고 만들었는데... 18분 걸렸네? -_ -;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5:42
후르츠젤리
어...?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5:57
livingon
어...?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9:06
인생뭐있냐알콜원샷
예쁘당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7-03 14:02:25
livingon
맛은 모르니 이쁘기라도 해야 ㅎ_ㅎ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3:39
진순이진리
오천원에 살게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7-03 14:04:19
livingon
다 먹고 병은 오천원에 드릴께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7-03 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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