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앞에서 니가 세니 내가 세니 하며 여자들 눈치 한번 스윽 봐주고 폼 잡으면서 펀칭기계를 빡 때리는걸 보면 뭐랄까... 그거보다 재밌는 관찰이 없음

여자들은 꺅~ 오빠 멋있어 해주고 친 남자는 좋아하고 주변 남자들은 애써 질투를 삼켜내며 겉으론 웃는척 하는게 정말 재밌음...

그 짝짓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컷들과 그 란에서 본인이 왕으로 군림하는 암컷들이 가득한 현장을 사파리 차 타고 투어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