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매장 제일 안쪽의
손님테이블에서 유독 반찬을
셀프로 퍼 나르는 주기가

너무 짧은 테이블이 보여서
수상함을 감지하고 보니까...

가져온 비닐봉투에 담고있더라ㅋㅋ
（양파 + 마늘쫑 장아찌）

그래서 내가 약간 높은 소리로
제지를 하게 되었는데...

그 작은 소란을 감지하신 사장님이
오셔서 그 모습을 보시고 잠깐
깊은 한숨을 내쉬시더니

나를 손짓으로 부르고 그냥 담은거는
가져가게 두라고하심ㅋ

그지들 많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