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70에 작은편이고 그냥 애매하게 잘생겼는데

살다보면서 느낀점이

일단 사람들이 나에게 호의적임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아 이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이구나 느껴짐

연애는 솔직히 어려운적이 없었고 주로 고백 많이 받고

막판에는 연애도 너무 지겨워서 쉬고그랬음

과 후배들한테 친절하게 대하면 자기한테 왜 잘해주냐고

오빠가 자기한테 호감있는줄 알았다고 슬퍼?하길래

성격도 이제 틱틱대고 장난 막치는 성격으로 바꿈


그렇다고 대중교통 타는데 번호따이고 그정도는 아님

유럽에 어학연수도 갔었는데 딱히 인종차별은 못느껴보고

그냥 두루두루 잘어울리게 되더라구

결혼할때도 장모님이 잘생겼다고 되게 좋아하심

와이프랑 싸울때도 와이프가 얼굴보면 풀린다고

화를 별로 못내더라

단점은..이 좋은거 알아서 365일 계속 자기관리하게됨

운동에 제모에 패션스타일에

가끔 애아빠인데 내가 왜이러고있나 현타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