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치는 독수리 아저씨야

요새 홍대에서 엄청 공연하는중.. 다음주만 해도 월/목/토 공연이야

하다보니 재미도 있지만 내 악기도 아니고 사운드가 아쉽더라고

리허설 30분으론 우리 소리도 내기 힘들고

그래서 우리 작업실에서 공연하기로 했어

내가 내는 소리 내가 듣는 소리 그대로 들려줄 수 있게

위치는 양재역이고 날짜는 7/28 월욜 7시고 공연은 무료야

관객수는 최대 15명 밖에 안될거라 고민중. 몇명이나 올려나 （공연장이 아니라 작업실이니까）

오늘도 연습하고 왔는데

밴드의 색깔을 짙게 만드는 것에 대해 같이 고민중임

한번 죽이게 만들어 볼게

잘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