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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21년12월31일.
연말에 출근하는것도 ㅈ같은데 아침에 씻으려고 화장실 문을 연 순간....
천장에서 물이 주르륵 주르륵
내눈에도 눈물이 주르륵.....
빠르게 윗집에 올라갔지만 부재중이라 일단 출근은 해야해서 관리소장님에게 말하고
연락달라고 하고 출근
점심먹을때 윗집 주인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옴
본인은 생활이 급선무였기에 사장님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세요 라고 친절히 말했지만
돌아오는대답은 연말연시라 문연곳이 없다라는 핑계를 대며 문연곳을 찾아볼생각도 안하고
본인이 아는곳에서 진행하려고하더라 1월2일까지가 연휴라서 3일이후에 된다는거임
나는 보상이나 돈을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거없이 화장실 써야되니까 최대한 빨리되는곳 찾아서 진행해달라고했는데
대화가 안된다며 전화를 끊어버림;; 여기서 1차딥빡인데 본인이 아는곳에서 진행하려는걸 어찌알게되었냐면
나도 알아보겠다고 하고 인근 업자들 한테 전화돌리다가 알게됨. 아까 전화해서 내용다 안다고 하면서 그집이 3일에 부품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몇군데 더 전화했을때 문연곳 당연히 있었고.
암튼 그뒤로 전화 통화 안되고 개열받았지만 방법이없으니 일단 기다림. 대략 일주일정도 걸려서 공사는 끝냈고
윗집 주인이라는 사람이 우리집에 찾아옴 공사 다 끝났다고 확인좀하겠다고하면서
그때 연락 그따위로 씹지말라고 호통좀 치고 내가 돈달라는것도아니고 누수피해입고있으니까 공사 최대한 빨리 진행해달라고한건데 그게
잘못된거냐 라고 하니까 아니 아니 어쩌고 하면서 변명 오지게 해서 아 됐고 우리집 천장 보수는 내가 업자부를테니까 견적서 받아서 보낼테니
입금만 해라 하고 알겠다는 소리 듣고 끝내기로 했는데....
역시는 역시더라... 업자가 도배（주방쪽 천장까지 물자국..） 및 천장교체 90만원 견적서내준거 그대로 보내줬더니만 업자번호 달래서 줬더니
본인이 통화했는데 이업자는 안될사람이라고 본인이20만원 줄테니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해서
뭔 개소리냐고 그럼 난 법대로 할수밖에 없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하고 또 전화차단....
본인전문직이고 평일에 쉬는날이 많아서 살면서 처음으로 법적공방을 해보려고 마음먹고
일단은 아는정보가 없으니 내용증명 부터 신청.
아는것 전화번호 윗집주인이니까 윗집주소. 그리고 관리소장한테 알게된 와이프직장이 근처부동산이다 라는것.
이를가지고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은 그냥 이러이러한 일이 있으니 돈을 달라 （뭔짓하기전에....） 이런느낌인데
간단하게 진행할수 있고 상대도 보통 여기서 쫄려서 돈을 주는데 역시나 묵묵부답..
더빡치는건 쉬는날 아침에 꿀잠자고있는데 관리소장 전화와서 왜 지급명령서를 그 부동산으로 보냈냐는둥 본인이 중간에 난처해졌다는둥
나한테 소리지르고 짜증을 내는거임.
휴일의 단잠을 방해한것도 모잘라 짜증을내...?
소장님 제가 지금 내려갑니다 딱기다리세요 하고 바로 모자눌러쓰고 관리실 처들어감.
보소! 내가 이래뵈도 나이먹을만치 먹었고（동안인편^^）. 내가아는정보는 그뿐이라 그렇게 진행한거고 보상을 안해준건 윗집이고 소장님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면되는걸 가지고 왜 나한테 확인도 안하고 사람 자고있는데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자빠졌는교!! 내가 피해자지 가해잡니꺼!!!
어데 동쪽에서 뺨맞고 서쪽에서 화풀인교!!!! 돌았십니꺼!!!! 하고 지^랄 빼애애애액 시전했더니. 바로 사과하더라.
（근데 사실 부끄러우라고 일부러 와이프 직장으로 내용증명보낸것도 있음^ㅡ^）
암튼 이정도 했으면 돈줄줄알았는데... 끝까지 연락이없길래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지급명령 이란걸 신청해봄
step1. 지급명령
지급명령은 말그대로 판사님 보소 이러이러한 일이있어서 임마가 돈준다고 했는데 안주고 연락도 안되는데 주라고 말좀 전해주이소 하는느낌이라.
상대방 연락처라든지 하나만 알고있으면 그걸통해서 상대방 초본을 발급받고 그집으로 정확하게 우편물을 보낼수가있지.
물론 일반송달 말고 돈좀 더주고 특별송달（주말이나 야간에도 우편물을 배송하는） 을 진행했고 이런거 보상금 받으면 뭐 그래도 이득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진행해봤다.
주소몰라서 당연히 주소보정서 나오고 다시송달하고 폐문부재（문걸어잠그고안받음） 라고 우편물송달이 안되면 또 돈내고 특별송달 요청하고
이걸 2~3번하고나면 법원에서 소송으로 진행하라고 연락이 오더라
step2. 소제기
소송을 제기한다 그래서 소제기 이제는 진짜 법대로 함 싸워보자고 고소를 하는거임.（마! 니가잘했나 내가못했나 우리보다 똑똑한 냥반한테 함 물어보자! 이런느낌）
그래서 결국 지급명령에서 소액 민사소송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이게 한 3~4월 정도 되었을때인데
이때도 또 똑같이 소장 송달해야하고 뭐하고 하는데 연초에 받았던 초본이 너무오래되서 최근꺼로 다시 받아야되고 일하다말고 또 동사무소 가고....（지금 생각해도 허벅지근육이 부들부들 떨린다.,..아오）
암튼 우리나라에 법무사나 변호사가 왜 있는지를 알게해주는 법시스템임. 개 귀찮거든 귀찮으니까 돈내고 전문가 써라 이거임.
이래저래 결국 나의 시나리오는 완성되었고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하루살이 인생이온데...쟤가!!! ㅇㅠㅠㅠ우리집 화장실 ㅠㅠ 뭐 이런식?） 진행 하였지,
소송의경우 상대방의 답변이 무조건 있어야함. 없으면 패소거든 반박불가인증이니까 （응 대꾸못하쥬? 여기선 어쩔티비 안통하쥬?）
암튼 몇일뒤 상대방은 답변을 내놓았고...충격적인 답변이 왔는데.....
새벽1시반이니까 내일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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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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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9:3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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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 |
햐 이걸 여기서 끊네... 전문직은 다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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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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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니깐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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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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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후의선 |
나만 기분이 이상한가? 누수와 나 몰라라 하는 윗층 때문에 맘고생 많았고, 공감가는 부분은 있는데, 관리소장에게 빼액 소리 지른 부분 따로 떼어서 봐야 할 다른 이야기 같음 '관리소장에게 알게된'에서 이런저런 법적 절차를 진행키 위한 질문이었다면 관리소장이 개인정보를 알려주진 않았을 거 같은데..(관리소 직원으로서 유출해서 안되는 개인정보가 맞거든) '내가 피해자지 가해자인교'는 관리소장에게는 그야말로 아무 의미없는 말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따지는 윗층 주민에게 못한 융통성 있는 거짓말을 '지랄 빼애액'으로 나무라는 것도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전문직'의 기본소양 기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논리임 내 억울함 풀자고 남이야 머되든 말든 식이라면 다른데서 맞은 뺨을 어디다 푸냐는 악다구니는 관리소장이 아니라 글쓴이 본인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아닌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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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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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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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 |
햐 이걸 여기서 끊네... 전문직은 다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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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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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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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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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데요? 마저 써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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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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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티덤프티 |
윗집사람이 원하는 업자를 불러서 수리했는데 돈 많이 드니까 안준다는겨?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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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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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까지10분 |
얼른 담편 내 놓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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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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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생겼습니다 |
아재요 아침드라마 좀 밨나비네? 퍼뜩 뒷야기 가꼬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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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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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티어 |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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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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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티어 |
어딧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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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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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반4세 |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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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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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 |
내용이 다 끝나가지 않음에도 얼마남지 않은 스크롤을 보고 알아차려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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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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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솔로 |
아니 다음글 어디있냐고 빨리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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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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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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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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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발냄새 |
웃자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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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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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이거 2편때문에 1편이 뒤늦게 웃자왔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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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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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님하링 |
3편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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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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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아부지 |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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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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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맛이써 |
홊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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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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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해주세요 |
외국 소송법 보면 우리나라 시스템이 얼마나 개편된건지 알 수 있음.. 민사 소액은 거의 전세계에서 제일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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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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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나만 기분이 이상한가? 누수와 나 몰라라 하는 윗층 때문에 맘고생 많았고, 공감가는 부분은 있는데, 관리소장에게 빼액 소리 지른 부분 따로 떼어서 봐야 할 다른 이야기 같음 '관리소장에게 알게된'에서 이런저런 법적 절차를 진행키 위한 질문이었다면 관리소장이 개인정보를 알려주진 않았을 거 같은데..(관리소 직원으로서 유출해서 안되는 개인정보가 맞거든) '내가 피해자지 가해자인교'는 관리소장에게는 그야말로 아무 의미없는 말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따지는 윗층 주민에게 못한 융통성 있는 거짓말을 '지랄 빼애액'으로 나무라는 것도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전문직'의 기본소양 기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논리임 내 억울함 풀자고 남이야 머되든 말든 식이라면 다른데서 맞은 뺨을 어디다 푸냐는 악다구니는 관리소장이 아니라 글쓴이 본인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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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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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뭐 내가 요약하면서 내입장으로 말하다보니 그렇게 보일수도있겠지만 본인도 나중에알겠지만 관리소장의 역할 자체가 건물의 관리이기때문에 말한대로 중간다리역할을하는겁니다 내가윗집의 개인정보를 물어본게아니라 윗집으로인한 피해를 해결하기위해 윗집주인의 연락처를 (윗집주인이라며 연락왔던사람이 맞는지) 확인한 절차입니다^^ 자세한내용은 2탄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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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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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전혀 정리가 안되네요. 연락처가 됐건 운영하는 사업장 명칭이 됐건 관리소장의 신원특정이 가능한 개인정보 유출은 분명히 위법입니다. 또 그걸 이용해 참고만 하신게 아니라 '쪽발리라고' 법적절차의 개시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내시고 난 후 관리소장의 난처해진 입장을 '중간다리 역할'이라는 애매한 무쓸모 단어로 당연히 감수해야 할 몫으로 떠넘기시는 게 더욱 이해하기 어렵네요. 법적책임을 떠나 법적절차 진행에 그 분이 도움을 받은 건 맞는데, 스스로 '지랄' 운운하실 정도의 행패를 부린건 도의상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이 흥분으로 과장되게 쓰셨던게 아니고 사실이 맞다면, 자세한 내용은 더 알고싶지 않아 연재글을 읽을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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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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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네ㅋ 안읽으셔도됩니다 전적으로 해당글은 작가시점에서 쓴글이고 내가 화낸부분을 나스스로지랄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런부분조차 불쾌하시다면 안읽고 댓글도안다셔도 됩니다^^ 저또한 살다가 어떤위치에서건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경우가있는데 이런표현조차 듣기 거북해하시는고 웃자고쓴글에 죽자고진지빨면서 달려드시는거보니 혹시 윗집이나 관리소장님은 아니시죠? ㅋㅋ농담이고 해당표현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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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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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제가글싸지른 이유는 그냥 나홀로민사소송에대해 경험담을 통해 말하고싶은거고 관리소장님과 해당과정에서 생긴 마찰 등 은 당사자와 원만히 해결해서 서로웃으며 인사하고지내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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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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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참고로 윗집이 부동산을하는걸 내가 물어서 알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대화하다가 알게된 사실이고 개인정보는 못알려주신다고해서 연락왔던 연락처로 통신3사로 사실조회통해서 이름과 주소보정서를통해 초본발급받고 정당한 법적 절차밟아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내용대로 관리소장님이 전화해서 빼애애액 소리지르면서 화를 냈기에 화가나서 저도빼애애액 했다고하는데 이게무슨문제일까요? 이러이러해서 입장이 난처하다고 차분하게 말씀해주셨다면 저는 지성인이기때문에 부동산관련해서는 모른척하시고 제가 혼자알아낸걸로 하는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안내드렸을텐데 말이죠ㅎㅎ암튼 후의선님한테는 제입장에서 제가쓴글이 불쾌하신거라고하니까 이렇게 추가적인설명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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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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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제가 머라고 불쾌할건 없고, 이러이러해서 윗층 참교육한 사이다 글이라 쓰신거 같은데 그 과정에서 느닷없이 유탄맞은 분에 대한 배려는 부족해 보여 그리 자랑거리는 아니잖나 정도의 생각으로 '진지를 빨'았습니다. 분쟁의 옆에 서있다 파편 맞은 분이야 빼애액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당사자인 분이 최소한 그 반응에 역으로 빼애액 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 그나마 건강한 상식이라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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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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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뭐 후의선님이 얼마나 선인이어서 자다가 깨서 전화로 남소리지르는거들으면서도 웃으며답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선에서는 화가나겠죠? 다떠나서 먼저 소리지르고 화낸사람은 제가아니구 저도처음전화받았을때는 소장님과싸울일이 아닌걸알기에 존칭써가며 말하다가 도저히대화가안되서 직접내려가겠다고하고 내려가서 얼굴보고 소리지른겁니다 단지 글내용에 하나하나 포함시켜야할필요는 없겠지요 제주관적인입장에서 쓴글이고 내용의본질은 제목과 같은데 엄한곳에서 불쾌함을 나타내시기세 하는말인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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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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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관리소장이 먼저 성질내서 받아친 게 다 인거 같은데...? 걍 첨부터 개인 정보는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했으면 될 일인데 왜 성질을 냄. 관리실 직원분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ㅂㅅ같은 놈들도 많아서 난 글쓴이 너무 이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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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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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또한 다시금 생각해봐도 관리소장 이라는 직책자체가 건물을 관리하는일이고 건물에 문제가 생겨 입주자사이에서 조율하는것또한 관리소의역할이라고 보며 이과정에서 다른사람한테 욕먹고 어리다는이유로 반말들으며 아침댓바람부터 전화로 소리지르는 행동때문에 생긴일이지 느닷없이 유탄맞은건 아니라고봅니다^^이정도풀어서 설명드리면 이제는 공감이 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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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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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애초부터 부족한 설명이 제 불편함의 원인이 아니기에 전혀요^^ '어디서 뺨맞고 엄한데 분풀이한다'는 표현이 향해야 할 주체가 엉뚱하다는 느낌은 여전해요. 글에 나온 본인의 행동에 모두의 응원을 바라는 것은 아니실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네요. 이런저런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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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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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엄한데서빰맞고엄한데서분풀이해서 화난거맞아요^^ 윗집은 관리소장이 직장에대해서 말한거모르는 상태로 관리소장한테 지^랄 한거고 제가 내려갔을당시 관리소장이 윗집하고통화하고있는데 숙이면서 죄송하다굽신굽신거리다가 전화끊고 저한테는 바로반말하면서 소리지르는데 저는 저한테 화내는사람한테 동일하게 화낸거맞아요^^ 후의선님은 제가아무리제입장에서 쓴글이라고 해도 특정표현이 불편하니까 불편하다고하시는것처럼 저도 큰소리듣고 반말들은게(관리소장으로부터)불편해서 불편함을표현한겁니다(관리소장에게) 아직도 이해가어려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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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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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네 전혀요, 대뜸 반말 등 관리소장의 태도보다 그 태도와 애초에 절대 무관하다 하기 어려운 글쓴이가 찾아가 지랄로 쓰실만큼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또 사과받은데 대해 으쓱해하는 심리는 노이해예요. 근데 무엇보다 저 또한 공감과 응원하는 윗층에 대한 분노와 법적대응에 대한 부분과 관리소장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부족 등 글쓴이에 대한 아쉬움 등, 커뮤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모든 행동에 모두의 공감을 바라는 것은 욕심 아닐까요? 저를 설득할 문제는 아닙니다. 편한 휴일 되세요. 닉 때문에 조롱으로 비칠까 글쓴이로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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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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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 대뜸 반말 등 관리소장의 태도보다 그 태도와 애초에 절대 무관하다 하기 어려운 글쓴이가 찾아가 지랄로 쓰실만큼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또 사과받은데 대해 으쓱해하는 심리는 노이해예요.<<무슨말인지 이해가안가네요 ㅋㅋ 암튼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화내는사람한테까지 너그럽게 응대할 성격은 못되지만 후의선님은 꼭 그렇게 하시면됩니다. 저는 노인과 어르신 노친네 등 나이많은사람을 표현하는 단어가 많은데 그이유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무기는아니겠지요.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우선시되며 그 태도에 따라 부메랑처럼 나를향해 돌아오는 태도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남에게 화부터 내지않아요^^앞서 말씀드린대로 화내는자에게화내고 소리지르는자에게 소리지를뿐입니다.(물론 제가 잘못한경우에는 사과부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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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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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모두의 공감? 바라지않습니다. 근데 오해가생길수있는부분에 대하여 다시금 디테일하게 답글을 남기며 설명을드릴뿐이지만 본인또한 본인의 생각을 제가 공감하지않기에 본인의 생각이 건강하며 생각의 차이를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바라보며 쓰신댓글과 커뮤니티 글의 특성상 전적으로 글쓴이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여짐을 생각하지않고 본인또한 과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던부분에 대하여 으쓱거린다는건 좀 솔직한표현으로는 얼탱이 없네요 ㅋㅋ무튼 공감이 안되고 설명드려도 이해를 못하신다고하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자면 답글은 그만다시고 반대만 눌러주시고 가세요^^ 그러면 서로 기분좋게 주말을 보낼수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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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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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네 더 이상 덧글 붙이지 않을게요. 참고로 찬성반대 무슨 의미가 있다고 누르겠어요. 지금까지 글쓴이님 글에 반대는 누른적 없어요. 서울 하늘은 갑자기 꾸물거리네요. 즐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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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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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
이악물고 기분안나쁘고 선한척하시며 한번더 굳이 댓글다시는거 별로지만 (저는 솔직한편이라 죄송요) 요지는 댓글말고 차라리 반대를 눌러달라는거였습니다~ 제가바란건 더이상의 댓글을 안다는거 였지만(<<<이게 부탁드린부분ㅋ) 뭐 굳이 저희 대화에 마지막 댓글을 다셔야 본인마음이 이긴것같이 편하시다면 제가졌습니다!!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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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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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러쉬 |
우리나라 민사소송은 빠른 편인 것 같아. 꾸물. 물론 전자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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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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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라츄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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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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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파워전사 |
아조씨 잘 해결됬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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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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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궁디팡팡 |
3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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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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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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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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