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테레비 자체를 잘 안 보기도 하고 유튜브 등으로 24시간 영상을 보는게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영상은 TV로 보는게 가장 대중적이었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꽤 오래 전부터 전기 절약 등을 이유로, 사람들이 일하는 낮 시간대에 정파 즉 방송 중단을 실시해왔음.

대표적으로 기억나는게 EBS였는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평일에 EBS를 틀면 갑자기 방송을 중단한다며 대낮에 애국가가 나오고 방송이 그대로 끝나버리며 테스트바 화면이 나오던 기억이 남.

그리고 어느 순간 다시 화면이 들어오고 방송 순서를 소개한 다음 애국가가 나왔음.

지금이야 새벽이 아닌 이상에야 방송종료를 볼 일이 드물지만 그때는 낮에도 종종 볼 수 있던 풍경



영상이란게 지금의 유튜브 등으로 24시간 대중화된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닌 탓에 방송, 영상 관련 정보들 찾다보면 이런 흥미로운 얘기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