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랑 카페 갈때 장모님은 연한 아메리카노 취향이시고

난 에스프레소도 종종 마셔서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에스프레소 한잔 주시는데요~
아메리카노쪽엔 샷 하나 에스프레소쪽에 샷 세개로 나눠주세요~

라는 주문을 종종 하거든

어차피 하시는 일의 총량이 완전 같아서인지 예전엔 대부분 다 해주셨는데
요즘엔 그렇게는 못해드려요 하는집들도 종종 있고
（열에 한집 정도? 그럴땐 그냥 샷하나 아메리카노랑 노말 에스프레소랑 달라고 함）

요즘 카페 진상주문 받았다는 썰들도 자꾸 보이고 해서
나도 그런거였나 싶어져서 물어봄

아메리카노 하나 에스프레소 하나 총 두잔인데 샷을 1:3으로 해달라는 주문도 진상주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