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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올A받으면 PS5 사주기로 약속했어요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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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4:15] |
| ▼ 이전글 | H는 묵음이야.jpg | 불쾌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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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4: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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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작성자형 |
알아야될 필요가 있나 하는 분들은 과연 아이 낳아보셨던 분일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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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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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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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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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tty |
최소한 자기몸으로 낳는 입장은 아닌게 확실 |
3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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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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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앤지 |
댓보고 충격먹음... 허걱 ㅎㅎㅎ... |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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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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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을 겪다니 어머니들 정말 고생많았고 존경스럽다는 의견보다 왜 괜히 알려줘서 겁부터 줘갖고 출산율 떨어트리느냐 하는 의견이 많아진다면 그 집단은 맥 끊겨도 상관없을거같음 |
3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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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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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코스즈 |
음...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울 이모는 진짜.."어!?" 하고 들어 가시더니 바로 나오심....진짜 뭐..아~~~~~ 무것도 없이 순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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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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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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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
맞아 이만큼 사바사 큰 게 별로 없을듯. 누구는 진짜 죽을 정도로 고통스러운데 누구는 되게 쉬웠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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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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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나의모자 |
왜 젖몸살 얘기는 없지?? 자연분만, 제왕절개 불문하고 무조건 누구나 찾아오는 게 젖몸살인데. 출산하고 이틀만이 젖이 퉁퉁 부아오르고 엄청 뜨겁게 달아오름. 유선을 틔워줘야 젖이 나오는데 나같은 경우는 간호사가 그냥 생살을 막 꼬집음. 그냥 그게 틔우는 방법임. 그냥 젖이 돌때까지 계속 꼬집어. 진짜 이악불고 눈물이 찡함. 그게 시작임. 조리원가서 가슴 마사지 받는 내내 엉엉움. 너무 아파. 어느 산모는 마사지 시기를 놓쳐서 젖이 그냥 고이고 고이다 진짜 있는대로 부어올라 너무 무거워져서 어깨를 못 피고 다님. 가슴이 바닥을 향한채로 조리원 입성하기도 함. 유선이 안 틔어서 단유약 먹고 모유수유 포기하는 산모도 있음. 사람체질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가슴크다고 모유수유 잘되고 작다고 안되는 게 아님. 조리원 들어온 산모들 하나같이 모두 하는 말. 왜 아무도 젖몸살 얘기 안해줬냐며 분노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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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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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쉼호흡  |
진심 이런거볼때마다 애기낳기싫어진다.. 무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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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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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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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
갓 태어난 애기 얼굴은 진짜 찐빵을 눌러놓은 것 같이 생기긴 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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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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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ga |
콘헤드ㅋㅋ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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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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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즈 |
음...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울 이모는 진짜.."어!?" 하고 들어 가시더니 바로 나오심....진짜 뭐..아~~~~~ 무것도 없이 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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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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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
맞아 이만큼 사바사 큰 게 별로 없을듯. 누구는 진짜 죽을 정도로 고통스러운데 누구는 되게 쉬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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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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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피할수있냐 |
나 아는분 청소년기부터 출산 직전까지도 운동하신 선출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진통하고 낳는다고 들어간지 5분만에 쑥 낳아서 남편이 본인이 힘들고 고생한거 모른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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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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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iii |
근데 이거 5분만에 낳고 10분만에 낳는 것도 위험한건데;; 경산부에서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산도(질)가 쭈욱 찢어질 위험이 있어서 진짜 조심해야 함 이모님은 괜찮으시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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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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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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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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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18주년노래들음 |
우리 엄마는 나 낳다가 가슴 핏줄이 터짐........ 아들이 머리가 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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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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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오늘의 정보 : 메플이 머리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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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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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안해요 |
오늘의 정보2 : 매플이는 매플의 어머님을 가슴아프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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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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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전여친지금바뻐 |
정보3: 메플이 불효막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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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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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틀딱모쏠씹아싸 |
평생 효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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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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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미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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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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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러버 |
"머리가 콘헤드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ㅈㄴ뜬금없이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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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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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
근데 자연분만으로 낳는데 문제만 없으면 자연분만이 산모하고 아이에게 더 좋다고 들었음... 왜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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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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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푸리에변환 |
나는 큰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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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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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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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런거볼때마다 애기낳기싫어진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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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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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
그럼에도 내가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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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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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생각보다 할만하다?? 란 느낌. 오히려 만삭 임신 기간이 힘든 ㅋㅋㅋ 출산하면 진짜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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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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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
이거 맞다. 9개월동안 못 눈 응가를 한 번에 하는 느낌. 겁나 쉬원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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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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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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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이던 |
회음부 자르는거 오히려 안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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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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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저는 안자르면 잘못하다 여러갈래로 찢어져서 치유기간도 오래걸리고 봉합하기도 힘들다 들었습니다. 혹시 안좋다는게 어떤게 안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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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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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이던 |
일단 동양인은 머리가 크니 골반이 작니 하는건 이유가 안 되는게 회음부를 인위적으로 절개해야 될 정도로 그게 문제였으면 동양인은 1만년 전에 멸종 했어도 안 이상함. 근데 중국 문명 보면 수천년동안 인구수 깡패 국가였고. 인위적으로 회음부 절개한 산모들은 대부분 한달정도 치질 수술 한것마냥 앉기 어려워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함. 왜 서양 여자들이 애 낳고 다음날 부터 뛰어다니는지 알겠다는 후기도 많음. 인위적으로 피부를 반으로 갈라 버린거랑 자연적으로 늘어나면서 찢어지는 거랑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거미줄을 피부라고 생각하면 중간에 듬성듬성 잘린거랑 완전히 반으로 잘린거랑 어떤게 회복이 빠를까 라는 생각임. 자료 같은걸 좀 찾아보면 회음부 절개를 했을 때 변실금 같은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함. 당연히 산모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양인은 회음부 절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분만 시작하자마자 절재부터하고 시작하면 괜히 몸만 상할 수 있다는 얘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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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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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절개안하면 튼살 많이 생기지 않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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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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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이던 |
튼살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이런 내용을 많이 찾아 봤는데 절개 안 한사람 후기로는 변실금이나 이런게 없어서 좋았다는 사람이 많은 편이고.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간혹 절개 안해서 상처가 심했다는 후기도 있었음. 다만 절개 안 해서 상처가 컸는데 변실금 까지 왔다는 후기는 못본듯함. 회음부 절개를 했던 후기로는 애가 금방 나왔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일주일간 앉지도 못했다. 대변 볼 때 죽고 싶었다는 글도 많았고 변실금이나 방귀가 센다는 얘기도 좀 있었음. 요지는 무조건 해라 하지말라가 아니라 상황에 맞춰야 한다는 얘긴데 시작부터 절개하자는 병원은 피하는게 좋겠다는 얘기임. 서양에서도 아기 머리가 걸려서 오랜시간 난산으로 진행 될 때는 상황에 따라 절개 하기도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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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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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Ver31 |
진짜 여자들은 대단해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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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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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왕 |
첨에 아들 봤을때 우리아들 크게 낳아서 좁은데서 오래 있어서 그랬는지 얼굴이 오만상 찌그러져 나와서 와 이게 내 아들인가 드럽게 못생겼다 생각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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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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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김기리2 |
아들 이거 보면 서운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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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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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왕 |
괜찮아 우리아들 쿨해 초딩3인데 여친도 있음 애비보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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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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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non |
성교육에서 이걸 알려줘야할 필요가 있나? 그때되면 알게되는걸.. 피임법처럼 알고 모르고 차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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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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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피할수있냐 |
적어도 저런걸 알아야 피임이라도 제대로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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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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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저런 고통은 교육시간에 알려주는것 보단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듣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교육시간에 알려주면 출산 자체를 기피할 사람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이렇게 비교해서 그렇긴 한데 군대도 항상 국방의 의무라고 배우지 가면 어떤게 안좋은지는 안배우잖아. 다 다른사람들의 경험으로 듣는거지. 학교 교육 시간에 굳이 고통에 대해 배우면 그냥 인식이 아예 안좋아지고, 어떻게든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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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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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 |
알면 선택지가생기지. 저 고통을 감수하고도낳고싶은지, 아니면 그렇게까지는 아이를 원하지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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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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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난 모르고 맞는거보단 알고 맞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교육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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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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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알 방법이 무조건 교육뿐인가? 선택지가 꼭 교육을 받아야 생기는건가? 너무 이해가 안되네? 출산을 계획하거나, 결혼을 한다면 주변 사람들로 부터 조언도 얻을 수 있고, 직접 찾아볼 수도 있는데. 교육을 안받는다고 무조건 출산 하는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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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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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ta소고 |
그럼 의무교육 과정에서 임신 후 개월차에 따른 아이 상태며 이런 건 왜 가르치나요? 어차피 임신하면 알게 되는데?? 듣기 싫은 이야기고 무서운 이야기니까 가르치지 말자, 임신을 기피할수도 있으니 굳이 가르칠 필요 없다 이 말에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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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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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 |
그렇게치면 교육받는다고 꼭 출산 안하는것도아닌데? 아이를 낳을거라면 피할수 없는고통인데, 출산율이떨어질지도 모르니 교육을하지말자니... 그냥 주변에서 들을기회없는 사람들은 뭘 모르고 낳으면 출산율 오르니 좋은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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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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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다른 사람의 경험을 듣고 배우는건 배우고 싶은 사람만 찾아 배우게 되고 접근성이 낮아지겠지. 그럼 아이 안 낳고 안낳고 싶은 사람은 출산의 고통을 이해못하고 "아이 좀 낳았다고 유난이야"같은 망언을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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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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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알아야할 내용을 알려주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광주쪽에선 초등학생때부터 민주화운동때 참사를 여과없이 보여준다고 들었어. 잔인한고 무섭더라도 알아야할 사실인건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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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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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그렇게 접근을 하면 안되지… 출산의 고통을 모른다고 ‘“아이 좀 낳았다고 유난이야” 이러는 사람은 그 사람 인성 문제지… 군대도 군대 갔다고 유난이야 이러는 사람들 천지인데 그럼 군대의 힘든점도 의무 교육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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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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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나는 그냥 무지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말한건데 예시가 잘못된거 같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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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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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출산율도 출산율이지만 출산 고통을 어린 나이에,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못한 나이에 배우면 충격이지 않을까? 난 그게 걱정이 되는데. 성교육에서 출산 후 생명의 탄생에 대한 아름다움은 배우지 않는데, 너무 ‘출산은 고통스러우니 너네가 선택해라’ 이러면 한쪽으로만 기울어질 것 같은데? 이때까지 나이 별로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고, 균형을 맞추려고 의무 교육에 안 들어갔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서 ‘출산하면 이 정도로 아프다 너희들이 선택해라’ 이건 그냥 출산에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 주는거 아닌가? 목적이 출산의 고통을 알려줘서 선택하게 도와주자는 거야 아님 출산을 하면 이 정도로 아프다는 걸 다 알리고 싶은게 목적이야? 출산의 고통을 알려주는 것도 이야기 들어 보니 필요한 것 같은데. 내 생각은 ‘출산은 아프니 선택은 니들이 해라’ 이런 식으로 알려주자는 것 같아서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 생명 탄생에 아름다움도 알아가면서 출산의 고통을 배우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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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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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당근과 채찍으로 가르치자는 거야? 생명탄생의 기쁨? 추상적이지 않나? 부모님한테 나 낳고 어땠어 해도 대답들어도 뭔 말인지 이해못하잖아. 딸치면 기분 좋음-딸쳐봐야 알지 설명 듣는다고 아나? 행복과 고통으로 설명하기엔 추상적이어서 와닿을거 같지 않은데. 난 팩트만 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 출산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팩트만 알려주는게 학교차원의 교육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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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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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 |
아주 어린나이말고 고등학교정도에서만 배워도 중분해. 군대에서 어떤훈련을 하는지도 배울수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르만 설명해주고 판단은 알아서 하도록해야지. 그 판단이 저출산으로 연결될까봐 교육하지말자는건 무슨 생각에서 기반하는건지 모르겠다.. 출산얘기만하면 군대 문제갖고오던데, 입장바꿔서 군대 부조리 알리는 dp같은 컨텐츠 댓글에 누가 '이런거 이렇게 미디어로 접하면 젊은애들 지레 겁먹어서 군대 어떻게든 안가려고할텐데.. 이런건 안알려주는게 맞다고본다'하면 기가막히지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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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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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먹고싶다 |
정보의 제한을 왜 둬? 공산주의임?ㅋㅋㅋ 무지하게 출산율이나 높여라라는 마인드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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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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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그리감사한지 |
아이러뷰젤의 말에 반대가 왜 이렇게 많냐 선택적 팩트전달도 굉장히 무서운거임 이걸 이악물고 부정하네 그나저나 안알려준다고 분노 할 감정으로 주변에게 전달을 차라리 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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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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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 |
그 무서운 선택적 팩트전달을 여자입장에서보기에 소름돋는 의도를가지고 해야한다해서 반대받는겁니다. 출산율을 낮출지도모르는 사실이니 제한적으로 교육해야한다는것말로 선택적 팩트전달이죠. 여기서 분노한사람들 감정을 신경쓰실 시간에 더 유익한 공부 하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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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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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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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팩트 전달 인해 출산율을 낮출지도 모르는 사실이니 제한적 교육을 해야 한다.’ 이 말이 아니라 이 교육으로 인해 출산에 부정적인 사람은 물론, 부정적이지 않던 사람들까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까 봐 걱정을 하는 거야. 계속 군대를 언급해서 좀 그런데 그나마 비슷한게 군대라. 막말로 군대도 의무 복무라 교육을 받지 팩트만 교육하면 군대 가면 좋은 점이 하나도 없잖아. 2년 가까이 낭비에, 밥도 안 좋고, 잠 못자고, 먹을거 통제, 씻는 거 통제, 볼일 보는 것도 통제, 일 생기면 휴가도 통제, 핸드폰도 못써 월급도 적어, 부상도 당해. 이런 걸 팩트라고 교육을 하지 않잖아. 교육을 하지 않는건 부정적인 사람들은 더 부정적일까 봐, 아무 생각 없던 사람도 부정적여질까 봐 하지 않는 거잖아. 그럼 그런 것도 의무 교육에 포함 시켜 하면 그냥 할 말이 없어. 출산 고통은 무조건 출산과 연관이 되어있어 그냥 출산율과 어쩔 수 없이 연관 되어 있는거야. 그것 가지고 소름 돋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렇게 여자 입장에서 출산율땜에 소름 돋으면 그냥 여자 말고는 출산율에 관해 아무도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의견을 낼 수 없어. 그냥 그렇게 의무 교육에 넣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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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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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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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non |
임신의 고통에 대해 알려줘서 선택하게 하는게 교육의 목적이면 섹스의 즐거움 오르가즘의 즐거움도 교육해서 성생활을 어떻게 하는지도 교육해야겠네요. 자위하는 방법과 종류별 쾌감에 대해서도 알려줘야겠네요. 그래야 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정보들, 제한하면 공산주의잖아요? 세상 만사가 모두 선택이니까 모든 정보를 다 알려줘야겠네요 그럼. 교육과정이 수십년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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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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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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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반대를 하는 것도 자신의 의견이니. 그리고 아까 초등학생 민주화 이야기가 나오길래 “굳이 어린 나이에 저걸 알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 거야.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등학생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 그런데 생명의 탄생에 대한 아름다움이 추상적이라고 그냥 교육 안 한다는 건 무슨 말이야.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태어났을때 기쁨은 우리 부모님께 물어봐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인데? 꼭 그게 추상적이라고 교육 못한다는 건 아니지. 아기가 태어났을 그 순간 기쁠 수도 있고,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낄 수도 있잖아. 물론 아이를 키우는게 쉽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것에 대해 출산의 고통만 알려주면 그냥 부정적인 시선만 생길 수 있잖아. 그래서 알려주자는 거지. 교육 과정에서 팩트를 알려주는건 좋은데 모든 팩트를 다 알려주지는 않잖아. 솔직히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 좋은 경우는 추상적인 걸 빼면 나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 말곤 없잖아. 출산하는 과정에 고통, 육아를 할때 밤새 돌봐야하는 피로 이런것 까지 다 사실인데 팩트라고 안알려주고 있잖아. 굳이 안알려 주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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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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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
에휴.......군대의 부작용 누가 가르치지 말랬어요?... 교육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맞닥뜨릴 시련을 숨기거나 쉬쉬하는게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 있고 또 그걸 어떻게 극복하는지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임신하기 전에 몸에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고통을 겪는지 미리 인지해야 임신 했을때 그런 환경 변화 신체 변화 등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산모들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나 튼살, 수술 후 부작용 때문에 우울증 많이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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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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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출산에 대한 교육이 부정적 각인을 강화시키고 출산율과 출산 시 고통은 상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거지? 아이러뷰젤은 부정적인 효과에만 집중하고 출산을 고려하는 요인을 고통으로만 보려고하고있어. 군대, 출산 힘들고 아프고 안좋은 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고자하는 소망을 위해 단점을 감수하는데 단점을 너무 부각시키고 있어. 그리고 개인이 직접 개인에게 묻는건 단점이 있어. 개인마다 다른 경험을 하고 부정확한 정부를 알려줄 수 있기에 정확하고 검증된 다양한 사례를 교육하자는 거지. 아이러뷰젤의 주장은 한계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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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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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난 처음에 그저 출산율은 생각 안 하고 출산 그 자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까 걱정한 거지. 출산과 출산율은 어쩔 수 없이 연관되어 있어 출산율 이야기가 나온 거지. 쉬쉬하자는게 아니야 의무 교육이 아닌 각종 미디어 매체에 노출을 많이 시켜도 충분하다는 거지. 도대체 의무 교육에 포함 안 시키면 공산주의고, 정보 제한을 둔다는 사상 자체가 어디서 나온 거야? 임신 후 고통, 출산 후 몸에 변화, 우울증은 들어는 봤지만 그것까지는 고려하지 못했네요. 다들 출산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저도 고등학생 정도면 사회로 나가기 전에 알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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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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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정보의 바다니까 정부에서 제공하는 계정에서 해당 내용을 알려 주면 잘못된 정보가 아니니까 신뢰할 수 있겠죠. 검증된 정보를 미디어 매체로 통해 알려주는건 그냥 교육이지 의무 교육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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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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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아니 왜 계속 의무 교육에 포함 시키지 않으면 공산 주의고, 전체 주의인거죠? 그런 경우들은 그냥 자체를 통제시키는거지 제가 무슨 출산 고통을 검열 하자고 했습니까? 그럼 저는 초, 중, 고 의무 교육에 섹스는 얼마나 황홀한지 넣고 싶은데 이걸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체주의되는건가요? 제가 아예 사람들 모르도록 숨겨라고 했나요? 교육의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의무 교육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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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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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계속 하고있어. 그게 왜 집단과 개인의 문제야, 집단과 집단의 문제지.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의무 교육에 포함 시키지 않았다고 알 권리가 막혔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이야; 그게 공산주의고, 사회주의면 우리나라는 개잡종주의인가; 어차피 완벽한 민주주의는 없는데 그것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듣고 조율을 하기 위해 토론이 있고, 토의가 있는거지 하여간 그냥 좀 아니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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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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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임신과 출산, 자세한 성교육은 2차 성징이 올 때쯤엔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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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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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애 안내려와서 유도분만 으로 진통은 진통대로 ㅠㅠ그리고 절개로애낳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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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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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대부분 이미 알던 사실이긴 한데.. 내가 누구 한테 들었는지가 기억안남... 누가 나에게 저런 얘길 해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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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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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o |
진짜 아기낳는거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글로만 읽어도 고통이 느껴지지만 직접 겪는 산모들은 얼마나 힘들까... 어머니들 리스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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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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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미국에선 무통주사(에피듀럴)을 많이 사용하는데 거의 진통 마지막 순간까지도 통증을 거의 못느낍니다. 나중에 절개한 회음부를 다시 봉합할때도 무통주사 덕에 통증 못느끼고요. 그리고 미국은 남편이 진통부터 애기 낳을 때 까지 옆에서 같이 있어줄 수 있는데 출산 과정을 전부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산모가 애기 밀어낼 때 힘주는것도 도와주게 합니다. 덕분에 정말 볼꼴 못볼꼴 다 보게 되지만 출산이라는 정말 극적인 과정을 부부가 함께하면서 유대감이 더 커지는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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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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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우리나라도 가족분만실에서 다 함께 할수 있음 의사가 내부촉진할때 출산 직후만 빼고 무통주사는 오히려 산모가 통증을 못느껴서 분만시간이 길어지는ㅈ단점이 있을수도 있음 간혹 경험담중 무통은 다맞고 진통은 진통대로하고 결국 재왕절개해다 가 이경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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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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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실리 |
근데 예전에 나는자연인에서 나왔던 분인데 이분이 출산 참관을 하셨다가 엄청나게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후 부부관계가 안되서 이혼하시고 결국 산에서 산다는 편을 봤었는데요.. 혹시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출산을 할때 참관했다가 비슷한 트라우마를 겪게되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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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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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그래서 아기가 나오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못보고 분만실을 어둡게 해두고 아내의 머리맡에서 아내와 소통할수 있게끔 많이 하죠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본사람들은 큰 충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고요 너무 경건해져서 어렵다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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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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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미국에선 자연분만 하는 산모들은 대부분 무통 맞는다고 보면 되는데 위에서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일부 부작용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적고 무통 주사가 없애주는 고통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라 무통주사를 경험한 산모들이면 백이면 백 다른 산모들에게도 추천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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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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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아빠가 분만과정에 참여할 경우 (병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출산 과정을 100% 다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었고 아내랑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가 얼마나 고생을 하면서 애기를 낳는지 눈으로 보게되니 더 고마운 마음 + 이 힘든걸 함께 이겨냈다는 유대감 등등 출산후에 더욱 관계가 깊어졌으면 깊어졌지 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 성향 차이에 따라 다른 것이니 출산 참여는 전적으로 개인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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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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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먹고싶다 |
무통주사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해요. 무통주사를 맞아도 무조건 통증이 없는 건 아니고 사람에 따라 편차가 생각보다 커요. 맞고도 너무 아팠다는 사람도 꽤 봤구요. 심지어 첫째 때 효과가 있었어도 둘째는 없는 경우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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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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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나 진통 중에 무통주사 두번 맞았는데 통증을 거의 못느끼는건 아니고 통증이 가감되는 느낌이였음. 첫번째 주사 맞을때 안아프다가 아니라 덜 아프다…에서 무통빨 떨어지니 너무 아파서 한번 더 맞고, 그러다가 출산! 난 무통 맞아도 아프긴 아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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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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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방어 |
울엄마 나 낳고 진짜 너무 정신없어서 내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눈물만 주르륵 나왔다던데 저런거 보면 진짜 임신과 출산은 ㄹㅇ 찐고통인듯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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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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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출신의 4단계 // 1단계: 출산전 / 2단계: 아이 출산 / 3단계:태반 출산 / 4단계: 출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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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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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출산에서 무서운건 진통, 출산, 난산 등등 많지만 내 생각에는 자궁수축 안하는게 가장 무서움… 피가 철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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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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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젤 |
보통 성교육 시간에 “섹스를 어떤식으로 건강하게 해야한다”라고 하지 “어떤 느낌이다, 황홀하다.”라고는 안해주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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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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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모자 |
왜 젖몸살 얘기는 없지?? 자연분만, 제왕절개 불문하고 무조건 누구나 찾아오는 게 젖몸살인데. 출산하고 이틀만이 젖이 퉁퉁 부아오르고 엄청 뜨겁게 달아오름. 유선을 틔워줘야 젖이 나오는데 나같은 경우는 간호사가 그냥 생살을 막 꼬집음. 그냥 그게 틔우는 방법임. 그냥 젖이 돌때까지 계속 꼬집어. 진짜 이악불고 눈물이 찡함. 그게 시작임. 조리원가서 가슴 마사지 받는 내내 엉엉움. 너무 아파. 어느 산모는 마사지 시기를 놓쳐서 젖이 그냥 고이고 고이다 진짜 있는대로 부어올라 너무 무거워져서 어깨를 못 피고 다님. 가슴이 바닥을 향한채로 조리원 입성하기도 함. 유선이 안 틔어서 단유약 먹고 모유수유 포기하는 산모도 있음. 사람체질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가슴크다고 모유수유 잘되고 작다고 안되는 게 아님. 조리원 들어온 산모들 하나같이 모두 하는 말. 왜 아무도 젖몸살 얘기 안해줬냐며 분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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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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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ima |
젖몸살 진짜 힘들지.. 엎드릴수없는건 당연하고 난 눕지도 못하겠더라.. 가슴 무게감때문에 진짜 격통수준.. 누가 가슴을 계속해서 구둣발로 차는거같았음.. 난 제왕을했고 수술후 깬 다음에 아픈것도 잘 참았었는데 젖몸살때문에 오열했음.. 통곡받는데 시바 이래서 통곡마사지인가했음 비명지르면서 받았거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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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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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모자 |
제왕하셨구나ㅜ 나도 제왕했어. 하반신마취만 하고 제왕하고 8시간넘게 머리도 못 들고 회복실에 누워있었어ㅜㅜ 통곡마사지까지 받았구낭ㅜ 고생 많았네ㅜ 고생 많았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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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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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알아야될 필요가 있나 하는 분들은 과연 아이 낳아보셨던 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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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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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최소한 자기몸으로 낳는 입장은 아닌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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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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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 |
댓보고 충격먹음... 허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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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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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을 겪다니 어머니들 정말 고생많았고 존경스럽다는 의견보다 왜 괜히 알려줘서 겁부터 줘갖고 출산율 떨어트리느냐 하는 의견이 많아진다면 그 집단은 맥 끊겨도 상관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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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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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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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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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우리첫애는 콘해드에 한쪽귀가 딱 붙어서 나옴 ㅎ 처음에 엄청놀랬는데 귀도 다 나중에 펴지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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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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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싫다 |
나는 제왕절개했는데.... 자고 일어나니...엥 내가 아이를 낳았다고??? 라는 상황이었음....ㅎ 난 저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고 고통을 견딜 자신이 없어서 제왕절개를 선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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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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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애기 콘헤드+손가락 발가락 귀 찌그러져 있는 경우도 있음. 난 첫째때 힘 잘못 줘서 얼굴 핏줄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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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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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보릭 |
서양녀들은 애 숨풍 낳고 바로 일어나서 뛰댕긴다던데 신기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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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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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
산후조리 개념이 딱히 없긴한데 애낳고 바로 뛰어다니고 그러진 못하지... 드물게 그런 케이스가 있기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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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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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이댓글이 더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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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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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진짜 개소리임…. 미국애들도 애 낳고 나서 며칠은 절대 안정이 기본임. 다만 자연분만 비율이 한국보다 높아서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것 처럼 보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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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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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먹고싶다 |
꼭 아는 서양 임산부 없는 애들이 저런소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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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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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
이 친구가 과장해서 얘기한거긴 한데, 독일은 진짜 산후조리 별로 없음. 출산하고 하루 이틀 정도만 병원에 있다가 집 돌아감. 옛날에는 출산 후 병원에서 10일 정도 머무르다 가는게 국룰이었다는데 지금은 걍 다들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어한다캄. 경제사정 좀 괜찮은 집은 출산 전후로 도우미를 고용하기도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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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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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마취합니다 진짜해요 안하면 얼마나 아픈데.. 생각 이상으로 많이 잘라요 회음부.. 분만세트 준비물에도 리도카인 마취제 무조건 들어갑니다 애 머리 나오기 직전 주사하고 잘라요 간혹 다산모인경우에 그런 경황이 없어서 쮜똥만큼 자르는거 마취 안할때도 있는데 꿰맬땐 마취 무조건 해줘요 안그럼 아파죽어요 그리구 보통 에피듀럴해서 밑에 감각 잘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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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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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혹시 이 그림이 짤릴려나 ..? 모르겠으나 일단 올려봅니다 회음절개하면 저만큼이나 가위로 잘려지고 꿰매는 과정도 걍 피부만 끝~ 이아니라 쉽게 세단계로 질벽 - 피부안 - 바깥피부 순으로 꿰매용 마취 해드립니다 미래의 어머님, 아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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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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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김기리2 |
오분만에 숨풍 낳았다는 경우도 자른거야? 백프로 모두 다 짤라? 너무 아프니까 주사놓는줄도 모른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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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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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개인적으로 오분만에 숨풍 낳았다에 그 오분이 겪으신분의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오분이라하는지 모르겠어유 ㅎㅎ 잘 낳으시는 다산모들 금방금방 낳긴해요 아무래도 다산부는 회음쪽 피부가 잘 늘어나서 절개를 콩만큼 하는때가 많기는한데 보통은 뭐 꽤나 잘라요 안자르는 경우는 진짜 한 4째 낳으시는 분들은 피부가 이완이 너무 잘 돼서 안자르기도하고 아니라면 자연주의출산같은거 준비하신다고 일부러 임신기간 내내 회음부 마사지로 단련하신 분들은 안자르기도해요(잘 늘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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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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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4째는 뭐야 넷째.. 쓰다보니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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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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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글구 아프니까 놓는줄 모르시는 분들이 한 95프로 아닌 분들은 바늘 들어가는거 너무 깜짝놀래하면서 으악 뭐예요!?!?!?! 라고 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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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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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
아 그리고 회음절개 안하시려는 분들도 꽤 계신데 그게 피부 성질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피부가 애기 머리 나오면서 진짜 터져버리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안좋으면 직장까지 찢어질 수 있어서 그걸 막기위해 회음절개를 보통 많이 선택해요 최대한 안하고자 분만실에 오시면 내진으로 후반기에 많이 이완시키고 늘리고자 산모님 말씀대로 밑을 휘저어드리죠.. 진짜 휘젓는건 아니고 그냥 손가락으로 길 열어드리는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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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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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
둘째 낳을땐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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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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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작은드록바 |
오 절대 안낳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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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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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난 저거 존나 못하겠음 안할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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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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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봉봉봉 |
나는 무통마취 타이밍 잘 맞춰서 진통 오래안하고 무통중에 애기 낳고 회음부 절개 및 꿰매는거까지 다했는데 훗배앓이가 힘들었음 배가 부른만큼 줄어드는건데 이거 생리통을 한달내내 앓는 느낌.... 힘들다고 했더니 하나 낳은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둘째때 더 아프고 셋째때 더더아프다고... 그리고 애낳으며 골반 틀어진것 때문에 똑바로 누으면 허리아파서 옆으로만 잤는데 이제 애기 어린이집가고 운동하니 사람답게 사는기분! 나도 똑바로 누워잘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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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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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모성애가 절로 생기긴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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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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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셀루 |
ㅋㅋㅋㅋㅋ내가 저 댓글얘기처럼 애기머리 콘헤드될까봐 아기 머리 나오기 시작할때 온 힘을 다해 숨도 안쉬고 쥐어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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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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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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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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