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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2시간동안 아빠한테 갈굼 당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빠가 나를 혼냐는걸 계속 경청해야 함...
가족들이랑 밥 먹기 싫어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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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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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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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못떠들게 부랄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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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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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씨드 |
레전드 불효자련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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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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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
아버지는 부랼때리고, 어머니는 안아드리다가 갈비 2번 금가게해봄. 이게 다 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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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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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lacian |
바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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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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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
애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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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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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머가울지마 |
왜혼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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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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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씨드 |
그냥 아버지 패시브임...' 집안에서도 너희들은 나에게 눈치보면서 사회생활을 해야한다' 라는 주의셔서 2시간 내내 건설적인 대화를 명목으로 항상 꾸지람 듣고나 갈굼 받아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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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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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머가울지마 |
쉽지않다 ㅜㅜ 자취마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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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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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둥마는둥 |
자식들 독립하면 연락 전혀 안하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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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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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우리아빠도 그런 사람인데 우리아빠는 어릴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자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줄 어른이 없었대. 그래서 끊임없이 좋은소리(우리 입장에선 잔소리)를 해주고 싶은 거야. 물론 이런 성격이신 분들 특성상 말투가 세고 고집이 있으셔서 듣기 좋은 소리는 당연히 아니고 우리 형제자매들도 다들 아빠랑 밥 먹는 거 좋아하진 않는데 최대한 나도 스트레스 안 받고 아빠도 안 받았으면 좋겠어서 그냥 가만히 듣는다. 어릴 땐 대들다가 많이 맞았어. 요즘엔 그냥 농담도 가끔 하면서 얘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됐어. 어릴 땐 날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우리아빠는 내 모든 게 맘에 안 드나보다 생각했었거든. 근데 애정이 없으면 잔소리도 없는거야. 내가 잔소리를 남친한테 해보다가 깨닫게 되더라. 걍 정떨어지면 잔소리고 뭐고 안 보면 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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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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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아 그래서 당장 어찌할 수 없다면 그냥 일단은 이해해 보길 바라. 스트레스라도 덜 받게 말이야.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독립해서 나가서 자주 안 보는 거야. 어차피 그런 분들이 내가 어떻게 고칠 수 없더라고. 나는 해외로 나와서 살고 있고 일년에 한두번 보니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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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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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그 큰씨드야 도움은 안될거같은데...그 공주(본인)는 그런 사람들이랑 밥먹어야할자리 생기면 제일 멍청하게 굴어 일부러...더화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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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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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8주년노래듣는다 |
지게 하나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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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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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acian |
힝잉잉 너무 귀담아듣지말고 잘 넘기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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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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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쉽지 않겠네 멀리가서 자취하면 해결돼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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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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