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은
주말 가족단위로 놀러가는 곳인데
어린애들이 인라인타고
자전거탈때마다 위협하듯이 일부러 근접해서 빠르게
지나가고 애들 부모들이 멈춰세워서 한마디 하면,
동호회무리들 우르르 몰려와서
"내가 낸데","딴데가서 타라"는둥
똥배짱 및 협박부리고 있음.

인라인동호회 사유지도 아니고 공공시설인데,
왜 저따위로 행동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꼬툭튀 쫄쫄이의상 입고 허리춤엔 스피커 달고
29금 소세지타령같은 저급한 노래 틀어놓고
줄줄이 비엔나처럼 위협적으로 타면서
인라인장 점령해버림.

시민들은 이용도 못하게 만들거면 매표소에서
스케이트보드,에스보드,인라인,자전거등은
왜 빌려주는건지?

매표소 사장에게 말해도 그냥 이해하고 구석에서
타라는식으로 말하고
공원관리사무소에서도 마찬가지로 인라인장 한쪽
구석에서 조심히 타거나 아니면 차도쪽에서 타라는
얼탱이 없는 답변만 무한반복 할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