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소설입니다.





많은 추천과 코맨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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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했다 - 7화





¹ 너무 모르는 남자 ¹






몇일동안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혹시 저번에 일로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




'이번강의는 이걸로 마치겠어요'




강의시간도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녀가 걱정된다 ....





나는 그녀의 사진이 있는 사이트에 접속했다




어디보자 ...




/최신업데이트 4월 20일/



어...어제다 ..


사진을 클릭해봤다


공중목욕탕에서의 그녀


그녀의 행동의 대담성은 차츰 수위가 높아지고있었다


그녀는 엉덩이에 그치지않고 있다...


화면에서의 그녀 ...




!!!!!!!!!!!!!!!



그러던중에 나의 눈에 뛴것이있었다



병점역이라고 써있는 표시 ..


1호선 수원쪽으로 장소를 옮겼나보다 ....







ㅡ 병점역 ㅡ




나는 2호선 병점역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우연히라도 마주칠수있게 기도를 하면서


그녀를 기다리고있다



.....

........

...........

.............








'이거 왜 이러세요!!!'


'이봐. 아가씨 좋으면서 왜 이래~'


'꺄!!!! '


지금시간 11시 병점역의 플랫홈은 썰렁하다


그런 플랫홈을 뒤흔든 여자의 비명소리





나는 뛰었다


혹시 그녀가 아닐까하는 기대감-_-; 을 가지고


어떤 아저씨가 여자를;; 강제로 끌어안고있었다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오른손은 다리사이로;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보니


그녀가 아니였다 .....



역무원이 달려나오고


변태아저씨에게 그 아가씨는 뺨을 한대 치고


또치고;


아주 난리가났다;




'이러시면 신고하겠습니다'


역무원이 변태아저씨에게 말했다


'아니.. 이 여자가 먼저 내 엉덩이를 만졌단말야. 이사람아


고로.즉. 하고싶단말아닌가? 발정난 암캐처럼'



변태아저씨의 말에 그 여자는 아무말도 대답하지못했다


'그말이 사실입니까?'


역무원이 그 여자한태 말했다



'아. 수고하십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역무원님'


불쑥 나타난 검은양복차림의 2명의 건장한 남자




검은양복의 일당들!?


....




혹시 ... 저여자도...




'어이 아저씨. 그냥 집이나가서 발딱고 주무시지'


'뭐야. 니가 뭔데 참견이야.'


'나? 이 여자오빤데? 그니까 어서 꺼져!'


'웃기고들있네. 저년이 먼저 날 흥분시켰단 말이야. 이새끼야!'


'말로해선 안되겠구만. K 04 저새끼 끌고와.'




K 04 ?????



저녀석들의 암호명인가 ....





이거 원참..-_-;;

추리소설로변해가는 느낌은 뭘까 ..;;; 쿨럭;


각설하고 ..




그렇게 그 검은일당들은 그 아저씨와 그여자를 데리고갔다


나도 따라가고싶었지만


그 검은일당중에 K 04라는 녀석과 눈이 마주쳐서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나지않았다


싸늘한 눈빛;


휴 .... 난 왜 이모양일까 ...








ㅡ 그녀이야기 ㅡ




그 일이 있고나선 나는 수원행지하철로 옮겨졌다



뭐 자리가 바껴도 상관은 없지만


그 남자가...


내게 생전처음 관심을 나타내주었던


그 남자를 볼수없게 되는것이 너무도 슬펐다


이런말을 하는 나조차도 정말 웃기다


그남자를 생각하다니


나에겐 지금 남은 3개월이라는 시간만 잘버티면


우리가족은....우리가족은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수있는거야





'오늘은 꽤 작품이 됬는걸? 역시 우리의 희망이군. 하하하하'




썩어빠진 인간....




'좀 더 화끈한걸 해줘야겠어 ... 그 전에 너의 장애물을 없애주지. 크크큭'



"뭐...!!! 뭐...에요.."



'너의 순결을 없애주지. 그게없으면 더 잘할수있을꺼야'



"......안되요 .. 제발요 ... "










written by 나.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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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설이 되가는 느낌은 뭘까 .. -_-;;;




추천/코맨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