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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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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0:2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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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너냐시발놈아 |
저런 애들은 큰 충격 없는 이상, 저대로 20대가 되고 30대가 됨. 부모가 강경하게 나오지 않으면 계속해서 용돈 받아가며 생활하고, 부모가 용돈 끊으면 온갖 개지랄을 다떨다가, 그래도 안 되면 설렁설렁 알바하기 시작. 그러나 사회성 없는 애가 알바를 어케함? 일단 면접에서부터 90% 탈락할텐데, 면접안보고 붙이는 곳에 들어갈텐데. 거기선 사고치고 욕먹고. 싸우고 경찰부르고 부모 호출되고 이젠 드라마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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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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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보라보라곰 |
한쪽 입장만 들어보고는 절대 내막을 알수 없음 왜 저친구 저렇게 되었는지 아이의 말도 들어봐야 알수있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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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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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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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한잔이요 |
나도 ㅋㅋㅋ 베댓 좀 공감 많이안가는데... 자기 자식을 저렇게 쉽게 얘기한다? 쉬이 공감 못함. 엄마로보이는사람이 최선을 다한것처럼 보임? 그랬으면 저런식으로 얘기 못할듯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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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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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우주킹 |
난 애가 븅신되는건 무조건 부모탓이라고 보는 사람인데 웃대인들은 다들 부모님 잘 만난 모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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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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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맛간 |
세상에 무조건은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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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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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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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시발놈아 |
저런 애들은 큰 충격 없는 이상, 저대로 20대가 되고 30대가 됨. 부모가 강경하게 나오지 않으면 계속해서 용돈 받아가며 생활하고, 부모가 용돈 끊으면 온갖 개지랄을 다떨다가, 그래도 안 되면 설렁설렁 알바하기 시작. 그러나 사회성 없는 애가 알바를 어케함? 일단 면접에서부터 90% 탈락할텐데, 면접안보고 붙이는 곳에 들어갈텐데. 거기선 사고치고 욕먹고. 싸우고 경찰부르고 부모 호출되고 이젠 드라마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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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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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곰 |
한쪽 입장만 들어보고는 절대 내막을 알수 없음 왜 저친구 저렇게 되었는지 아이의 말도 들어봐야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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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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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밥 |
그니까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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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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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한잔이요 |
나도 ㅋㅋㅋ 베댓 좀 공감 많이안가는데... 자기 자식을 저렇게 쉽게 얘기한다? 쉬이 공감 못함. 엄마로보이는사람이 최선을 다한것처럼 보임? 그랬으면 저런식으로 얘기 못할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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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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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나도.. 어머님 힘드신 상황인거 이해하는데, 글쓴 느낌에서부터 엄청 애 닥달하는 성향이실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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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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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저 짧은 글에서조차 엄마아빠의 언행이 이상하고 가정환경 작살나있는게 보이는데, 애가 바르게 크길 바라는게 양심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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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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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빙빙차차 |
친구도안만나고 집에서 꾸역꾸역 먹고 뒹굴거리면서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 히키코모리같은 묘사인데, 부모도 사람인지라 애 바로잡으려는것도 한계점이있어. 사람한테 지치게되면 다 내려놓고 저런 반응 나올수도있지. 부모라는 존재는 신도아니고 성인군자도 아니야.. 부모도 똑같이 서툴지만 잘하려고노력하는 사람일뿐. 또 님들도 겪어봐서알지만 형제자매도 다 성격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사춘기도 다르고 반항도 다르고 다 달라... 또 어떤 집은 정상인 아빠있고 미친 큰아버지 있는 집도 있잖아? 같은부모면 똑같은 자식이어야하는데 달라.. 저학생이 진짜 폐급인지 정상인지는 세부정보가 너무없지만...자식은 부모탓이긴한테 반대로 정말 자식은 부모뜻대로 키우기 어렵기도 한 아이러니한점이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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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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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 |
나도 저건 정신병이 있는거같음. 치료가 필요한것 같은데, 일단 부모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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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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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굴개굴개구라 |
자기 자식을 저렇게 남대하듯 쓰는 글에 포기하라고 응원 하는 사람이나 빨리포길 잘한거라도 궁예질 하는건 좀 이상 한거 같아. 오죽하면 그러냐 싶지만 자기 자식을 저렇게 남을 대하듯 쓰는거 이상하거든? 글 내용도 고민이 아니라 미래에 빌붙을까봐 걱정이라는게 결론이고 자식이 왜 저럴까요 고민이나 해결책을 위해서 쓴게 아니라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 하는것처럼 보여 양쪽말 다들어봐야 알거같아 부모가 자식 포기하는데 자식만 이득인거 같다고???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식을 포기하는데 이득을 따지고 있어? 자기 친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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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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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개구라 |
이런생각 들듯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 포기하는데 자식이 이득같다고 열받아 하진 않을거 같아요. 저글은 그저 미래에 빌붙을까봐 걱정이고 포기하는 내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자식이 더 이득같다는 이윤 따지는거 보면 자기 자식이 맞나 이런 생각부터 먼저드네요. 중립 박겠지만 저 부모도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는 계모 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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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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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이진지한사람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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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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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
그냥 지인생 지가 망치는거지 부모도 뭐하러 포기선언 했는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애매하게 챙겨주면서 포기선언 할거면 포기하면 안되는거지 저건 그냥 책임 회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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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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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
애 인생이 걱정되면 어떻게든 설득을 하던가 포기할거면 사회 쓴맛보게 주거포함한 모든 지원을 끊어야 애가 뭘 깨닫지 않을까? 자식 버렸다는 소린 듣기 싫고 설득하자니 그 과정이 너무 고단할거같아서 난 너 포기했어 하지만 우리집에선 살고 밥도 줄게 하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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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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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줄거다주는건 포기가아니고 그냥 끼고사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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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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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눈나 |
맞지. 진짜 사회의 쓴 맛 보게 하는 의도면 아예 집에서 내쫒고 2년 뒤에나 들여보내더라.. 내 지인 부모님이 그러셨더라고 덕분에 그 지인분 애는 지금 사회인으로써 일 잘하고 다시 집들어가서 사는 거 같더라고.. 그냥 내 주변 사례가 있어서 적어봤어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 좋은 방법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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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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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눈나 |
아 잘못 말했다 지인분이 부모님이고 애는 나보다 1살 많은데 그 사람도 지인이라서 번갈아 지인이라고 해버렸네..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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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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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B |
보통 저러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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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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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찐따 |
자식은 부모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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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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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뫼성 |
중립기어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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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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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언스 |
애가 지혼자 저렇게 컸을까?ㅋㅋㅋ 99% 부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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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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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난 애가 븅신되는건 무조건 부모탓이라고 보는 사람인데 웃대인들은 다들 부모님 잘 만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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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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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맛간 |
세상에 무조건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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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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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나도 어릴 적에 학대 당하고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고 상식이라든지 예의, 사회성, 삶의 자세 등등 이런걸 나 홀로 부딪쳐가며 배운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 상태는 부모 탓이 절대적이라고 봄. 오은영 쌤이 잘못된 아이는 없다 잘못된 부모만 있을 뿐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었나? 딱히 저 앰생 상태의 애를 옹호하는게 아님. 다만 저 짧은 글에서조차 엄마의 말이나 아빠의 행동이 비정상적인게 딱 보이지 않음? 애가 저렇게 된기 유전 때문이든 환경 때문이든 결국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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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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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부모 잘만난 애들은 이해못하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부모라는 건 애가 잘못된건 무조건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해야하는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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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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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유희왕카드 |
무조건은 없는데, 일단 글을 읽어봐도 난 부모가 저렇게 방치는 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남의 가정사 속사정까진 몰라도 저걸 자기 잘못은 1도 없고 엇나간 자식탓으로만 글을 쓴 저 부모도 제정신 박힌건 아닌거 같음. 저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도움이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내새끼 씨12발롬이라고 글만 싸질러 놨는데 평소에 애 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대충 그림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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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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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나도 동감. 과연 저 똑같은 자식이 이재용 아들로 태어나서 오은영같은 전문가들 케어받고 심리상담 약물치료 행동치료 인지치료 받았으면 저리 됐을까? 이런 이상적인 상황과 지금의 저 현실 어딘가의 중간에서 고군분투하는게 정상적이고 헌신적인 보통의 좋은 부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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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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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맞아! 못생긴건 유전자탓이지 내가 돌연변이일 가능성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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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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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한가운데 |
아니 나도 예전에는 무조건 부모탓이라고 생각했는데 40가까이 살아보니 꼭 그렇진 않더라구. 사람은 자기 기질은 어느정도 타고나더라. 그건 어떻게 바뀌지 않는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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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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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대양한가운데//기질은 타고나는데 성격은 계속 바뀌는거라서...타고난 기질을 힘닿는 한 잘 가꿔주는게 부모의 몫인것 같아. 누구나 노력해서 손흥민 김연아처럼 잘나질수 있다는게 아니고 타고난 자신의 기질 범위 안에서 좋은쪽으로 방점을 찍는게 중요한데 그 기초를 누군가 잡아줘야 된다는.. 심리상담 같은거 받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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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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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on |
부모랑 애만 살면 ㅇㅈ.근데 학교도있고 교우관계도 있고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커뮤나 다른 sns도 있고 ott나 온갖 미디어매체가 쏟아지고 정보에 치여사는 사회인데.그걸 다 부모가 컨트롤해야한다는건 좀 억지아닌가?애가 부모한테만 영향 받는것도 아니고 사회화과정에서 무수한 정보가 큰 역할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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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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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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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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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그럼그럼 LH라고 부르니까 확실히 주공보다 어감좋고 느낌있다. 이런 사람들이 학부모되면 LH출신들이랑 따로 배치해달라는 부모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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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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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사람들이 금수저 자식은 계속 잘 살고 흙수저 자식은 계속 못 살게 되는게 일반적이란것은 아무 저항없이 받아들이면서, 애가 엇나갔을때는 부모탓이 아니라 애 잘못이라고만 대충 넘기는 경우가 많이 보임. 금수저, 흙수저 자식이 부모대의 계층에서 서로 뒤바뀌었을땐 자식이 망나니거나 인간승리 수준의 노력이 필요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아니야? 저 아이는 가정교육 부분이 흙수저인 상태에서 18년을 살아온거야. 애가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게 양심이 없는거라고. 그런데 흙수저 자식이 계속 못 사는게 노오오력이 부족해서라는 식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꽤보임. 애가 방안에서 폐인처럼 스스로를 가두고 사는데, 부모란 작자들은 애가 왜 저상태가 됐을까 자신이 뭘 잘못했나 자책하긴커녕 궁금해하지도 않고 있음. 제목부터가 뭐? 부모가 자식 포기했는데 자식만 좋은것 같다고? 저 상태의 애가 진짜 행복해보이나?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친구도 사회적 성취도 부모의 관심도 아무것도 없는데. 오히려 잔뜩 상처를 받고 도피하려는 것 같지 않음? 부모란 것들이 쌍으로 애를 방임하면서 징글징글 인간같지 않은 식충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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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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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망고 |
그냥 애는 안 낳는게 맞는듯 ㅋㅋㅋ 돈도 넉넉해야하는데 부모중 한 명은 일을 쉬면서 육아에 전념해서 키워야하고 성격뿐만 아니라 학업에 성실하고 진취성까지 다 갖춘 애로 부모가 만들어 내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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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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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애 낳고 잘할 자신 없으면 안낳는게 맞긴 함. 나 한달에 18일 쉬고 와이프는 퇴근 빠른 직종인데 애 둘키우는데 공부할것도 많고 돈들어가는것도 많고 놀아주고 케어해주고 훈육하고 마음읽고 강화해주고 맥이고 씻기고 재우고 주말엔 데리고 놀러가야지..애들 말고 우리 부부 생활에 다른게 뭐가 없다.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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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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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정상수//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알겠는데 MMPI검사 두세번만 받아보셔도 다를수 있단거 아실겁니다. 유복한 청년의 성격과 그 청년이 전쟁터 속에서 굴렀을때 성격이 과연 같을까요? 기질과 성격이 같다고 하면 굳이 나눠놨을까싶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기질과 성격은 심리학 분야 서적에 많이 나오고 관련 박사님께 들은 설명이니 크게 틀릴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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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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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쉬는웃대인 |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자식키워봐라 내 마음대로 되는거 하나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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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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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정상수//여기 기질과 성격에 관한 정신과 칼럼입니다. https://www.amc.seoul.kr/asan/depts/mind/K/bbsDetail.do?menuId=4548&contentId=264986 한마디로 타고나서 안바뀌는건 기질, 살아가면서 변화하는건 성격이라고 정의하네요. 이쯤 설명했으면 서로 믿고 싶은거 믿으면 될듯. 좋은 주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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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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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김치 |
걍 그런거 아님?? 중국인이라도 무조건 욕하는게 아니라, 욕하고 보니 중국인이였다 처럼, 부모탓이 100%는 아니지만 자식욕하고 보니 부모탓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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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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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이스 |
그렇게 부모로서 준비된 사람만 아이를 낳을수있다면 현재 인구의 절반의 절반으로 줄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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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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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근데 궁금한게 저런 자식 붙잡고 진심으로 대화해도 잘 안바뀌어? 비난하지 말고 잔소리하는거 말고.. 그냥 솔직히 자식이 문제긴한데 글쓴 어머님이 맺힌게 많으셔서 잔소리하면서 목소리만 커졌을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엄마는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하지만 네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았으면해서 그 길을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같이 노력해보면 어떻겠냐고 해도 잔소리로 들리려나.. 그냥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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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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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그렇구나 그럼 저런 애들이 삐뚤어지는 계기는 따로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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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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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그치 보통 부모의 말로 인해 아이들이 비뚤어지니까 부모도 노력해서 비난이나 공격성 발언을 그만두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대화하면 나아질 수도 있나 궁금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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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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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대화로 바꿀수 있구나! 그럼 부모가 저렇게 가족 비난하며 글쓸게 아니라 본인부터 피나는 노력해서 성향부터 바꾸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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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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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11l |
요즘 금쪽이봐서 그런가 아이가 안타까워 보임... 엄마가 저렇게 글썼으면 엄마 행동에서도 어느정도 속내가 드러 났을거같다.아이가 부모한테도 의지할 수 없고 외로우면 대화할 상대 찾아서 인터넷에 빠지는거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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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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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째웃린이 |
내가 저랬는데 ㅋㅋㅋ 엄마가 문제가 많아서 아버지가 동생이랑 따로 집얻어주면서 늬들끼리 살아라 했는데 학교도 안가고 저녘에 일어나 친구들이랑 놀러다님 그러다 21살에 미국으로 유배가듯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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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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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할게없네 |
고2 부모면 몇년생이지..? 말투가 요즘애가 엄마 문자말트 따라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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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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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눈나 |
내가 지금 20살인데 아빠가 50세 이심 20세에 애 낳아도 40세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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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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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스타 |
첫줄은 글인사라 보고 둘째줄 정상인 같은데가 없는 아이에서 삘이 딱 오네요. 정상부모는 자기자식을 저리 언급하지 않습니다. 삐딱한 아이는 뭘보고 삐딱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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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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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바로 부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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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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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카타리나 |
군대가기 전까지 본문마냥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훈련소 딱 수려하고 부모님 잠깐 보는데 그 한달사이에 늙은게 보이더라.. 그때 느낀게 부모가 영원한건 아니구나 느끼고 전역후에 뭐라도 해보려고 사는데 잘 안되서 갑갑하다.. 본인이 느껴서 변화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쟈도 저리 살다 무슨 계기로 바뀔지 모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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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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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a |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부모님이 영원 하시지 않다는걸 깨닫게 되던데 ... 뭔가 결혼 안한 나로써는 내가 성공 하든 실패 하든 지켜보고 응원하고기뻐 해주실 부모님이 계시다는 현재에 감사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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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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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세상에 혼자 던져지고 지붕이 평생 내리는 비를 막아주지 않는다는걸 알아야할텐데.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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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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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리 |
군대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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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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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
내가 저렇게 내놓은 자식이었는데... 엄니가 난 착하고 예의바르고 다 좋은데 제에에에에발 공부좀 했음 좋갰다고... 맨날 그러다 고2때 손놓으셨음. 평균 7~9등급 받으니 솔직히 나도 커서 뭐가될지 몰랐는데 군대가서 개같이 털리며 공부하는법을 배우게되고 지금은 그럭저럭 잘 살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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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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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
진짜 지가 필요성을 느껴야 뭘 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동기부여 없음 평생 공부 못할놈들 생각보다 많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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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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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
군대갔을때 몰래 이사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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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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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2527 |
유명한 육아 교육의 권위자이신 오은영 박사님의 말중 '애가 비정상이면 부모를 의심하면 거의 다 맞는다' '아이가 반항하고 이상하면 선천적인게 아니면 부모가 교육이 필요하다' 라고하심 뇌피셜이아니고 논문에서 본거 부모잘만난 사람들은 20대미만의 아이가 삐둘어지면 아이탓을함 근데 사실 부모잘못이 99%인거 선천적으로 정서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아이는 평생을 부모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부모를 학습하고 부모로부터 뭐든 고대로 흡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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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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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애가 이상한건 무조건 부모 탓도, 그렇다고 무조건 애가 타고나길 그런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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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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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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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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