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물안 개구리라고 느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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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물안 개구리라고 느꼈던거 [3]

작성자

laoni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644797 추천 3 반대 0 답글 3 조회 188 작성시간 2025-05-13 0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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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때 친구 자취방에서 친구가 재워준다고 했음. 원룸인데 집 들어가면 신발장있고 그 앞에 문이있고 오른쪽에도 문이 있었음.

앞은 화장실, 옆문은 방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면 옛날 옆으로 미는 문같은게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주방겸 세탁실

나도 풍족하게 자라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난한편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친구집보고 개충격받았음. 다행히 친구는 다른지역가고 내가 걔집에서 혼자 잔거였거든 그래서 내 표정을 친구는 모름.

친구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고맙다고 뭐 사주긴했는데 난 그때의 그 집 충격이 안잊혀짐.

이런곳에서 사람이 산다고…? 할 정도라

되게 엄청 옛날 느낌나며 그냥 분위기가 그런집이 처음이라 왜냐하면 그 친구집 방문 전까지 내 기준 원룸은 이런 느낌이었거든

되게 나도 집에서 학대받고 괴롭게 자랐는데 내가 괴롭게 살았던 그 집 마저 궁전이었음 그냥.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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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

지금나는

23살 자취방?? 부자네..

추천

반대

답글

2025-05-13 0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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