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사는 고1 학생입니다.

꿈이 호텔리어라고 마음잡고

관광고에 가고싶어 중학교 2학년때부터 마음을 먹었어요.

3학년이되어 원서쓸때가 되서 이야기를 해보니 제성적도 인문계가긴 커트라인이고..

전 제가 하고싶으니까.. 한번만 믿고 그학교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원치않게 공고로 가게되었습니다. 정말 부모님 보기도 싫었어요..

그런데 저희누나가 이번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국립대와 사립대 두개에 합격하였었는데

부모님은 당연히 국립대에 갈거라 생각햇지만 누나는 밥도 안먹고 개겨서 .. 가고싶은 사립대에 갓습니다.

그리고 .. 공고생활을 하다가.. 집에와서 컴퓨터하고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저보고 빵만드는거나 배울래? 라면서 말하길래..

전 차라리 요리를 하겠다고 햇더니

하라고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치면서 엄마한테 따졋어요.

요리배워라고 할꺼면 진작에 관광고에 보내서 좀 일찍배우게 해주지.. 라고..

그러니까 엄마도 괸히 미안한지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학이나 보내달라고 말을하고싶엇지만 또.. 그런말을 못하겟더라고요

그리고는 누나는 원하는데 보내주고..왜 나는 안보내주냐고..

누나는 돈 200만원이나 더주고 학교다니고 나는 돈차이도 안나는데. 왜 안보내주냐고하니

대학교랑 고등학교랑 똑같냐고..그러는데..

아 정말짜증나고 막.. 아..

그래서 그런데 늦게라도 호텔일을 배워 일을하고싶은데요..

공고나와서 대학진학을 관광계열로 갈수 있나요?

호텔의꿈을 계속키워나가다가 정안된다싶으면..

제가 공고에서 익혀둔 기술을 써먹어야 겟지만

진짜.. 적성에도 잘 안맞고.. 공업은 질색인데.. 여기에 던져놧으니..

대학을 관광쪽으로 진학하고싶어요.. 공대는 정말 가기싫어요

엄마도 .. 대학은 관광쪽으로 가래요..... 이거뭐..

공고 보내놓고.. 대학은 관광쪽가던지.. 제 맘대로 하라고하고..

진짜.. 관광고 첨부터 보내주던가.. ...... 아......

정말 짜증나네요...........

대학 관광쪽으로 진학하고싶어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