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우선 제 애기를 하겠습니다 .



전쓰레기 인생입니다 ...중1부터 컴퓨터게임과 컴퓨터에 중독되어 현제 고2막판까지 ..살



았습니다 ..공부는 중학교때는 시험전날 했지만 ..고등학교때는 완전히 포기하자는 식으



로 시험때 한시간하고 ..다놀았던 것 같습니다 ...밤새컴퓨터하고 ..학교에서는 놀고..



그런데 ..고2막판 되니깐 ..고3의 압박감이라 할까 ..아무튼 정신은 들더군요 ...고2겨울방



학도 아닙니다 ;;.새학기 시작할때부터 정신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



니다 ...뜻대로 잘되지는 않지만 ..3일전부터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아버지는 택시를 하시고 어머니는 옷장사를 하십니다 .....제가



중1부터 막장인생살때 정말 힘들어 하셨습니다 ..정말 ...지금까지도 그랬구요 ..그래서 아



버지는 ..일갖다오시면 매일 술한병은 드시고 주무시고 ..어머니는 ..옷장사를 하시는데 ..



저녁 8시에 나가서 밤새고 집에 들어오십니다 ..가치일하는 아줌마들이랑 ..술하시고 ..아



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 악인것은 어머니장사가 처음에는 잘됬다가 지금은 완전히



막장입니다...하루에 1개도못팔정도입니다...저때문에 힘든거 두분이 힘든거 이해합니



다 ....그리고 아버지는 택시기사 신데 ..허리가 매우 안좋으십니다 ..그래서 일을 자주빠지



시곤 하시고 .등산을 가시는데 ..아는 택시기사 아저씨랑 ..노는날..산에 갖다오면 ..술에 쩔



어서 밤에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가는날이면 안가십니다..그것때문에 돈도없는



데 어머니와 충돌은 많으시고 ..그럼 아버지가또 어머니에게 한마디합니다 ..너는 ...옷장



사하면서 술매일 가치장사하는 아줌마들이랑 안먹냐고 그러십니다 ..그럼 어머니는 ...돈



은 내가 안내고 옆에서 끼신다고 하고 ..아무튼 충돌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어머니는 ..



돈도 못벌면서 일도 제대로 안나간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전 누나한명 더있습니다 누나



는 직장다니고 나름 지방대나와서 취직하면서 돈벌구있구요....어머니에게 돈을 달라고하



면 안주십니다 장사도 안된다고 ..진짜 그런것같습니다 ..제가 지갑도보고 그러면 ..천원짜



리 달랑 한게 있고 ..반찬과 밥만 해주실정도입니다 ...어머니가 노는날 아버지와 누나는



일간사이에 소주를 드셧습니다 ..취하신후,.. 갑자기 충격 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어머니



가 빚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말이냐니깐 ...대출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



태까지 장사한걸로 모했냐니깐 ....하루에 한개팔아서 ..엄마가게에 일하는사람 월급이랑 ..가게세는 어떡



해 내고 관리비는 어떡해 내냐구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계속 손해보는거 고만두



고 딴거 알아보라구 했더니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난 내 자유로운 삶이좋다 ..집에있쓰면



니아빠랑 싸우고 스트레스 쌓인다...그리고 지금 49살인데 내가무슨일을 하겠니??..아침이



면 에어로빅하고 ..잠자고 ..저녁에는 ..자기자유 자기일 하고 ...또 장사하는 아줌마들끼



리 ..놀고 그러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자식 생각은 안하시냐니깐 그빚 누가갚



냐니깐 .....내가 나중에 커서 성공해서 갚으라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없썼습니다 ...술은



일주일1한번씩 먹고들어오십니다 아줌마들이랑 ....아버지와 누나는 모릅니다 ..아버지는



장사하면서 겨우겨우 자리세.알/바비는 내시는줄 아시더군요 ...어머니는 그 돈조차 없써



서 빚이되는데 .....이런상황 어떡하죠?? 저신용 불량자 되는거 아닙니까? ;; ...보아하니 대



출하신것같은데 ...정말 짜증납니다 ..나중에 저보고 커서 갚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때문이라고 합니다......그러면서 자
기 자유로운 게 좋다고 ..자식은 생각안하십니다 ...아침에는 에어로빅가고 ..바로 잠자고



저녁에는 자기 가게에서 아줌마들이랑 하고싶은거 하시고 ...술먹으면 먹고 ..집에있쓰면



자기자유로운 일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가 ..정말 이럴때는 어떡해해야되죠?





계속 하실것같은데 아버지와 트러블도 그렇고 ....빚은 점점 늘어가고 ..아버지께 말해야합




니까?? 가게고만두라고 하고? ...어떡해해야되는지좀 저 신용불량자되서 ..인생 망칠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우울증 걸리셔서 약드시구요...가뜩이나 공부할라고 마음잡았는데 공부손도 안됀놈이 부탁좀 드립니다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