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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노량진 사우나에서 ㅈㅈ빨린썰+작성자본인경험담 [33]
작성자 뭔대화명하라는거야
번호 1163366 추천 438 반대 3 답글 33 조회 49,453 작성시간 2022-07-06 02:57:15 이동시간 2022-07-06 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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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초반에 집가기도 애매한 시간이고 다음날 아침일찍 교대 근처에서 일이있어서 교대에 남성전용사우나를 들어갔음 '남성전용'사우나를 아예 처음간거라 그냥 일반 사우나랑 똑같겠지 했는데 카운터에서 수면이냐 물어봐서 '찜질방도 같이 있는 건가'하고 "네 수면할게요"하고 찜질복 같은 걸 주더라 들어가서 옷벗고 탕에 들어가려는데 나무평상에 아저씨 둘이서 나를 쳐다보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야 일반 사우나에서는 아저씨들이 티비보거나 쳐다보는 느낌이 들진 않자나 그냥 피곤하기도하고 걍 그런갑다 하고 샤워만 대충하고 수면복을 입었지 잘라고 수면실 적혀있는데 들어가니까 좀 넓더라 근데 특이하더라고 한쪽은 넓은데 경계없이 몇명이 자는 것처럼 되어있고 반대편은 일인당 경계가 있는데 나무판자로 30cm되게 구분되어있고 배게가 있는거야 사람도 한명도 없었음 그래서 오 여기 좋네 개꿀하고 누워서 잘라고 하는데 살짝 렘수면상태에 들어갔어 근데 터벅터벅 발소리가 들리는데 발소리가 내 앞에서 멈춘거 같은거야 느낌이 존나 쎄하더라고 그래서 눈을 살짝떠서 봤는데 씨발 덩치 큰 사람이 핑크색스판팬티（빨간색인데 불빛때문일수도 아무튼 뇌리에 꽃힘）만 입고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수면실이 어두운데 위에 밝기 낯춘 조명때문에 얼굴은 안보이고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서 억!하고 상체만 일으키고 서로 한 10초간 대치했다 그러더만 반대편 넓은 방으로 가더라고 존나 얼떨떨하고 시발 이게 뭐야 하고 일단 존나 피곤한데 수면실에서 못잘거 같아서 밝은 사우나쪽에 누워있는 쇼파에서 선잠 자다 걍 나와버렸거든 일끝나고 남성전용사우나 쳐보니까 야 기가막히더라 인생 무서운경험중에 탑3임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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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녹용
내남친도 고터에서 일보다가 위에서 누가 보는 느낌들었다고 한적있었음... 눈마주치자마자 바람같이 도망쳐서 못잡았는데 사우나랑 터미널이 게이들 핫플이래........ [2]
158 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7-06
02:58
답글
베스트2
떡은쳐야제맛
그때가 시작이엇구나,, [1]
36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7-06
02:58
답글
베스트
웃자
흐르는강물을
인터넷에서만 게이가 유쾌한 농담이지 실제로는 뭔가 무서움
21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7-06
21:22
답글마당 (33)
떡은쳐야제맛
그때가 시작이엇구나,,
3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02:58:14
뭔대화명하라는거야
개통될뻔
1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02:59:03
유니콘녹용
내남친도 고터에서 일보다가 위에서 누가 보는 느낌들었다고 한적있었음... 눈마주치자마자 바람같이 도망쳐서 못잡았는데 사우나랑 터미널이 게이들 핫플이래........
158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02:58:59
뭔대화명하라는거야
와 진짜 그 이후로 사우나 몇년간 안감 뇌리에 박혔어 핑크팬티 씻팔새리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03:00:10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땐쓰
동서울 터미널도 유명하다고 들었음 남자화장실 몰카 이런거 ㄷㄷ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21:05:12
세아김
우와 이게 진짜였구나. 글고보니 전 개그맨 출신 어떤 인간도 사우나에서 그짓하다 끝장났었는데.
2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03:01:37
뭔대화명하라는거야
썰보면 은근 나같은 경우 많더라
1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03:03:23
슬픈냥
헐 누구에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19:50:46
세아김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남 초창기 개콘 맴버였던 남잔데 옛날 예능에서 레슬링도 배우고 그랬었던 사람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19:58:20
여미새
백제현?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20:12:06
똥꼬아닌데
ㅂㅈㅎ?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20:12:27
세아김
검색해봥 ㅂㅈㅎ 맞는거 같음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7-06 20:13:47
댓글쓰려가입함
이거 예전에 웃대에서 본거 같은데... 실화였구나
3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03:55:43
애옹애옹이
ㄷㄷ 무섭..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1:22:16
한형
아마 모든 남성사우나가 그렇진 않을껴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1:58:24
히버트
핑크 색스 판팬티 가 무슨뜻인지 한참 생각했다
3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4:37:57
다니엘웨이
군대 휴가 나가서 술 마시고 찜질방에 들어가 자는데, 수면실에서 자고 있었음. 불꺼진 방에 아치형 공간들이 나란히 있고 한 사람씩 들어가 자는 곳이었는데, 나는 분명 빈 곳에 들어가서 혼자 자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랑 몸이 닿고 누가 나를 만지는 느낌이 남. 눈떠보니 어떤 아저씨가 여긴 내 자리라면서 나가라고 함. 그땐 비몽사몽이라 어버버하고 나왔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몇 시간째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있다가 내가 깨니까 본인자리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깨기 직전에 몸이 닿거나 만지는 느낌이 난 것도 수상함... 그밖에 의심할 근거는 없지만...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9:42:54
벵갈고양이
영등포역 남성전용사우나도 유명함. 아는형 전철끊겨서 가서 수면하다가 뒤에 남자가 껴안아서 소스라치게 놀라 뛰쳐나왔다 하던데 나중에 알고보니 영등포 사우나가 게2성지라더라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9:50:07
고양이는뒹굴
내가 이래서 사우나를 안감.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19:56:03
톤톤정
새끼...
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0:01:15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07-06 02:57:15 / 이동: 2022-07-06 20:05:18 / 어시스트: 윌턴 )
윌턴
어시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0:05:35
얇은부리황새
나머지 둘은 뭐임..? 설마.. 헉!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0:11:12
광안리드나쓰주먹
너의 성정체성을 깨닫은 계기를 만들어준 고마운분이시구나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0:42:46
흐르는강물을
인터넷에서만 게이가 유쾌한 농담이지 실제로는 뭔가 무서움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1:22:29
장수풍뎅이o
진짜 무서웠겠다 어후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1:34:05
치킨소환술사
요약 : 게이가 작성자 얼굴 보고 고민하다가 돌아감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6 22:31:47
구래구래대마왕
나도 이태원 찜질방에서 당함 나중에 게이 친구 한테 물어보니깐 이태원 찜질방 수면실이 게이 접선 장소 거기.어디 위치에서 자고 있으면 하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 어쩐지 엄청 명당인데 아무도 안자더라 거기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00:02:02
모유왕삐약이
아무튼 남성전용 사우나는 피하자는 교훈~~~~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00:27:56
다이어트닥터페퍼
남성전용 사우나 = 게이들 모이는곳 이거일걸?? 애초에 공간 자체가 게이들 만나는 장소로 만들어진걸거라 그 안에 들어있으면 자동으로 들이대는거겠지…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01:18:15
작은꼬추가밉다
으 더럽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07:41:15
10억이생겼습니다
난 군대 휴가나왔을 떄, 남부터미널역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데, 거기 화장실 문이 좀 틈새가 컷거든? 한참 볼일 보는데, 그 틈새로 누가 나 쳐다보고 있드라 ㄷㄷㄷ 나랑 눈 마주치니까 바로 피하드라구 ㄷㄷㄷㄷㄷ 그떈 게1이 이런거 몰라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ㄷㄷㄷ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14:21:04
500구람
나도 경험담. 얼추 10년전 서울 갓 상경해서 고시텔계약하고 당일날 잠잘곳이 없어서 사우나를 갔음. 남탕 내부에 나름 수면실이 있어서 뜨끈허게 목욕하구 빨개벗고 자고있었음. 노곤하게 자는데 갑자기 밑에서 누가 기어올라오더니 내 다리를 슬슬 쓰다듬는것임. 거의 허벅지까지 올라와서 화들짝 잠깻는데 뭔 늙은이가 보이드라. 놀라서 누운상태 그대로 발로 면상 차버림. 발로차인 늙은이가 뒤루 데굴데굴 구르더니 어이쿠 미안합니더 하구 호다닥 도망가더라.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07 15:23:35
닉네임되는게없네
이거 말고 그 썰이 레전든데 사우나에서 술 취한 아저씨가 본인 고추 깨물어서 경찰서 갔는데 아저씨가 꿈 꾸는 중이었는데 오뎅 인줄 알고 먹었다 ㅇㅈㄹ 하는거 ㅋㅋㅋ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7-11 0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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