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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맞는 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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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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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0:0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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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우주유랑단 |
그래서 점점 혼자가 되려고 하고, 책임 질 일을 안 만들려고 하는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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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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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테킷 |
여기에 대한 반동으로 나온게 커뮤니티 사이트 (특히 디씨 같은..) 에 은은히 흐르는 패배주의가 아닐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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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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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먹고만세 |
다른데는 몰라도 디씨는 패배주의라기보다.... 훨씬 악독한 무언가임. 남을 물어 뜯음으로서 자기 자존감을 파밍하려는 피라냐, 하이에나들이 모여있는 곳임. 정말 디테일하게 모든 요소요소에서 남을 비웃고 깎아내리기 위한 태도가 기본 탑재돼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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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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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혼코노 |
어차피 평균이란거 다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자기가 이루고싶어하는게 다 다르고 출발선도 다른데 자기가 어느분야들에서 평균보다 떨어진다고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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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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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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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유랑단 |
그래서 점점 혼자가 되려고 하고, 책임 질 일을 안 만들려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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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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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놀고자고싶다 |
나도 취준하면서 느낀건데 자꾸 주위서 뭐 누구 대기업갔다더라 중견갔다더라 이런 소리 들리니까 차라리 혼자가 편할거같다는 느낌이 들긴해 알고싶지않은데 취준생인 나한테 왜 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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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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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앙왜다있는닉이래 |
이거맞다.. 나는 그냥 혼자 있을때 행복했음. 아이스크림 하나에 궁둥이땐스 추고 왕가슴 야짤 보면 좋은 삶이라 생각했어.. 근데 옆에서 자꾸 누구는 대기업 갔다 누구는 주식 얼마올랐다 누구는 벌써 차도있고 집도 샀대 소리 들으면 그냥 주눅만 들어ㅋㅋㅠㅜ 내가 뭘하든 몇만명은 대기업 공기업 입사하고 비싼집 사고 어려운시험 합격하고 주식으로 재미보고.. 그랬을거 아냐?? 나는 내가 온전히 혼자였을때의 그 소소한 행복이 초라해지기 싫어서 혼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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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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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실패함 |
대기업에 들어간 A. 그 소식을 듣는건 A의 부모, 친척, 부모와 친척들의 지인들, A본인의 지인, A지인의 지인... 한명의 성공사례를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까지 공유하면서 그게 마치 표준처럼 되버림 현실은 상위 5프로 인재인데 그딴건 중요치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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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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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비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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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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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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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고 |
비교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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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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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킷 |
여기에 대한 반동으로 나온게 커뮤니티 사이트 (특히 디씨 같은..) 에 은은히 흐르는 패배주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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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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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S |
근데 그 새기들은 지들 인생만 망치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나라도 망치려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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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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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쪽쪽이 |
반대하는거봐... ㄷㄷ 여기도 디1씨일1베팸1코1충들 있음 반대 쳐 박을 정도로 분하면 그런 인간 언저리에도 들어가지 못할 구역질 나오는 사이트 사용을 하지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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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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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른도동난쵸쿠 |
디씨일.베펨.코님들 제발 본진으로 돌아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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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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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다른데는 몰라도 디씨는 패배주의라기보다.... 훨씬 악독한 무언가임. 남을 물어 뜯음으로서 자기 자존감을 파밍하려는 피라냐, 하이에나들이 모여있는 곳임. 정말 디테일하게 모든 요소요소에서 남을 비웃고 깎아내리기 위한 태도가 기본 탑재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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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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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가장 좋은 예시가 저격 및 박제 문화임. 디씨 유저들은 이것에 아주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데, 그 까닭이 명분상으로는 갤러리의 수질 개선이지만, 사실은 무제한의 쌍욕과 비난이 허용되는 대상을 공급해 주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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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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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특정 분탕이 물을 흐릴 때, 진짜 갤러리 수질 개선을 원한다면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차단이 더 나은 방법임에도, 이들은 그 분탕이 왜 병1신인가에 대해 탐구하고 욕하는 저격글을 끝없이 생산해내며 갤 분위기를 곱창냄. 그냥 남 욕하는게 좋은거야. 이것만 봐도 디씨의 본질이 무엇인가 아주 잘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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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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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찹쌀호떡 |
얼게사람들 너무 잘생기고 이뻐서 접근할 엄두도 못내는 것두 이거와 비슷한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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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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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클램프 |
틀린말 아닌 것 같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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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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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 |
좋은 부모가 못될것같아서 아이를 포기하는건 낳고 개같이 키우는것보다 나을것 같음..난 부모의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지 나 같은 애 세상에 한명 더 생기는듯한 불안감에 출산은 아예 생각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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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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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나도 비슷했는데 나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면 생각이 좀 달라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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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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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녹용 |
매우 공감해 나라가 경제적으로는 많이 부흥했지만 정신적 성장을 할 필요가 있다구 봐.. 점점 사람도 적게 낳는데 계속 비교하고 탓하고 갈라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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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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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박 |
사실 이런 사회문제를 환기시키고 주지시키는게 저널리즘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 언론은 갈등을 이용해서 조회수나 뽑아먹으려 하지. 그래놓고 본인들이 대중을 계도시킨다는 선민에 빠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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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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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이어트 |
괜히 고독사가 느는게 아닌듯.특히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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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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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근데 고칠수 있을까? 밀려난자가 말하는건 듣지도 않고 쟁취한자가 말하는건 위선이라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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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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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non |
한국처럼 외모와 패션에 광적으로 신경쓰는 나라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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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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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갱어 |
외모는 몰라도 패션은 한 중 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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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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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이런글 봐도 내 삶은 불행한게 현실이야 저런 말들은 자기 위로에 지나지 않아 라는 감정들이 지금싀 나도 괜찮다 라는 생각들을 가로막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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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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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빌런르보프 |
어디서 봤는데, 커뮤에서 서로 내리까려고 내뱉는 "국평오"라는 말이 역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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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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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
좀 서로 공격하고 깔보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거 다 결국 자기 목에 칼 켜누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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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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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어차피 평균이란거 다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자기가 이루고싶어하는게 다 다르고 출발선도 다른데 자기가 어느분야들에서 평균보다 떨어진다고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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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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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또뭐야 |
문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굳이 저걸 얼굴 앞에 들이미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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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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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h |
우리는 다 아름답고 귀여워 너도 귀여워 그걸 잊지 마 사실 나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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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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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딩 |
살다보니 모르는게 약인게 너무 많음. 불행도 행복도 결국 본인 마음에서 비롯되다보니, 모든걸 알려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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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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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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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망해버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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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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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왜그래잉 |
진짜 공감되는게 이제 몸으로 하는일 하겠다는 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찮고 실패한 사람들의 일처럼 여겨지는데 아무리 ㅈ같아도 사무직 하려고 아둥바둥 거리잖아 결혼할 상대를 보더라도 육체노동하는사람을 원하는경우는 진짜 거의없지 얼마전 청소노동자 글에도 청소부는 1원 올려주는것도 반대하던데 진입장벽이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월급을 올려줄바에 유명교수를 초청하고 대학생을 길러내는게 이득이라던데 이런 인식이 박혀있는이상 누가 몸써서 일하고싶겠냐 청소노동자들이 교수월급 달라는것도 아닌데 젊은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인터넷으로 보고 청소노동자를 하겠음? 죽어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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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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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귀에지문인식 |
이라고 하는데 나는 저기서 유일하게 반대한 의견이 노동자에 대한 인식임.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해서, 예전엔 진짜 사짜, 화칼만 인정해줬다면 지금은 생산직, 현장기술직에 대한 인식이 엄청 높아졌거든. 돈만 벌면 된다. 라는게 베이스로 깔려서 월 400 노가다 하면 쌩무시안한다 이말임. 오히려 그 구멍으로 나가는 재원이 있는가 하면, 고학력 9급도 늘어나고. 이래저래 다른 면으로 양극화가 일어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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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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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호빗 |
맞아 한국인 평균 13cm라고 들었는데 다들 대물이래. 15cm도 큰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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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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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왕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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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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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르호크 |
본문과는 관련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인은 취미가 없거나 지나치게 편향되어있음. 취미가 있어야 취향이 생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스스로가 보는 '나'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데, 이런게 없으니 다들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할때 행복한지 몰라서 자아에 대한 확신이 없음. 그러니 남들 평가에 휘둘리고..악순환이지. 학창시절에 공부만 시킬게아니라 동아리활동같은거로 억지로라도 취미를 만들어줘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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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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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를치켜올리며 |
사회적인 시선도 맞는 말이지만 부동산과 연봉이 더 절대적인기준인듯 집이랑 평균임금만 맞춰진다면 대부분 결혼하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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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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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것은인생 |
이런 기조가 사회에 제대로 퍼지기 시작한게 인터넷이 생활에 자리잡고부터임. 유명인이 아니라도 바로 내 옆에 사람의 생활마저도 비교대상안에 들어와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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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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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행복 |
인터넷이 생기면서 낭만이 사라지고 패배주의가 생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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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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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o |
그냥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사소한 거에 행복 느끼는 습관만 가져도 진짜 삶이 쾌적해지는데... 맨날 sns 보면서 남이랑 내 자신을 비교하고 인터넷에 찌들어살고 난 왜이리 비참할까 라고 생각하니까 더 비참해지는거같음 당장 청소나 빨래 샤워만 해도 하기전에는 귀찮아도 하고나면 기분 존나 상쾌하지않나... 난 우리나라 진짜 다른나라에 비하면 충분히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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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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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o |
다른나라는 물리적으로 사람을 잠식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그런가 정신적으로 사람을 잠식시키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음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더욱 생각을 항상 긍정적으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마음가짐만 조금 바뀌어도 정말 세상이 달라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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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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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짜가 |
완도 가족 사건과의 연관성은 모르겠는데... '우리 나라는 열등감을 조장하는 사회'라는 글은 각 나라 커뮤 별로 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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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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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o |
안바뀜. 위에서 말한 이 "열패감을 느끼는 사회구조"를 유지한 상태로, 다른 무언가를 도입시켜서 현상황의 연장선을 타고 새로운 형태를 만들지 절대 이 구조를 바꾸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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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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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은힘들어 |
궁금한게있는데 이렇게 현실을 정확히꼬집는 글같은건 왜 나랏일하는사람한테는 안들어가게 시스템갖춰있는거야? 아님 알면서도 무시하닌거야? 아님 저말자체가 맞지않는말이야? 난 맞는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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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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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잣 |
평균 밑의 사람, 그리고 이른바 '성공'의 기준에 들지 못한 사람에 대한 처우가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안그래도 평균 자체도 높은데 평균에 들지 못한 사람들의 말은 '패배자의 한탄' 으로 치부해 버리니...이 나라에 희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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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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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의방패라네 |
그냥 사회자체의 허들이 그분야 최고에 맞춰져있음. 나라만해도 복지는 북유럽 공업은 독일이나 일본 문화력은 서유럽 경제력은 미국 이렇게 그분야 최강자랑 비교하면서 우린 쟤들만도못해ㅠㅠ 이러고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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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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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중입니다 |
sns,인터넷은 외국에도다있는거고 가장큰문제는 교육부터 고쳐야하는데 자원하나없는나라에서 인력빨하나로 이정도성장한거라 쉽지않을듯 지금까지는 원동력이었지만 앞으로는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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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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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토끼 |
우리그냥 뛰자. 누구나 출발선에서 '평등' 하게 시작하는것 같고 개인의 '노력' 에 따라 점점 실력도 좋아지고. 우울증도 극복되는것 같고, 몸도 좋아지고 성취감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좋은 일도 있을 있을수 있잖아!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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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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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남자 |
능력주의의 부작용이지 내가 성공못함은 나의 노력부족이라고 강요받는 사회에서 자라왔고 그게 사람들의 뿌리깊은 인식이니까 무엇보다 '내 탓'이니까 서울대 교수끼리 자녀들 논문등재해주고 봉사시간채워주고 잘사는집은 돈으로 외국대학 보내주고 교사자녀들은 시험지 답안 외워가고 미술 영재는 한국교육으로 입시에찌들어서 빛바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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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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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전적으로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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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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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털 |
갠적으론 우리나라가 급박하게 발전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함. 정확히 말하자면 전쟁에 외환위기에 커다란 어려움을 여럿 겪으면서도 우리는 필사적으로 발딛고 일어서왔지만 그렇게 서두르느라 정작 범국민적인 상처,후유증을 치유할 시간은 제대로 갖지 못한 거지... 국가 철학의 부재라는 말이 참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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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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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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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면 생긴대로 살려고 하지말고 스스로 관리하고 바껴보려는 노력정도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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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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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가 자주 하는 말인데. 남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가질거 없고 내가 내 삶에 만족하면 되는 문제임. 내가 어디에 속한게 뭔 문제야. 내가 먹고 살만하면 되는 문제지.. 나 3인가족인데 기반이 이거임. 우리집 최소 얼마면 운영이 가능하지? 결혼초기 월급 200 받던시절 해보니까. 120만원만 있으면 애 키우며 우리 세가족 먹고 사는데 충분하다 견적이 나오더라. 그 이상의 돈은 다 여유자금인거. 실제 200 벌던 당시 생활 다하고 저축도 했음. 딱 그 기준을 두고. 그 이상쓰는건 사치임. 배달음식? 사치지. 그리고 사치라서 안한다가 아님. 사치를 즐긴다는걸 즐긴다는거지. 그래서 월 120이상쓰는건 언제나 즐거운 행위임. 사치를 부릴수 있다는건 나름 여유가 있다는 증거고. 그렇게 살아왔음. 취미도 즐기지. 취미도 어떤의미에선 사치니까 더 즐겁게 여유를 즐기지. 남이 한달에 200 쓰고 300쓰고가 뭐가 중요함. 우리집 기준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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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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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그렇게 십년 넘게 살면서 기준은 좀 올랐지만 벌이는 그것보다 훨씬 늘었고. 살만함. 주식코인 없이 적금만 10개쯤 넣고 삼. 남은거로 우리 세가족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아 적금넣는데서 확 돈을 모으는건 아님 -_- 첨 한두해는 모았는데. 이게 한두해지나면 또 계속 매달 해지되는 적금이 있어서 그거 또 슬슬 쓰면서 하다보니.. 그렇게 확 모이진 않는데.. 그냥 좀 괜히 맘이 편한 그런거라. ㅎ 그렇게 자기 집만의 기준을 가지고 즐겁게 살면 되는거임. 남 비교해서 뭐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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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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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B |
학창시절 교육과정이 등급 나누기 급급한 비교 경쟁 그 자체였는데 그걸 토대로 살아온 인생이 행복하기에는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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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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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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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김대리 |
근데 완도 가족 케이스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나... 무직에 외제차 끌고 남은돈으로 코인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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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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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보이 |
댓글도 어질어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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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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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다못해썩음 |
근데 이 글 수만휘에서 4~5월쯤에 본 거 같은데 완전 똑같이 복사해서 올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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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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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나는 한구석에 나를 믿는 사람,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불행에 빠트리고 싶지않은 마음, 그런 모습을 보고 가질 죄책감과 미안함을 갖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음 쫄보 같지만 마음이 아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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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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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다르게 말하면 자기 인생에 대한 목적 중 하나가 남과 비교하는데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 지금 평범한 사람들 조건올려주면 비교를 그만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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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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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뭘해야할지 |
경제적 신자유주의, 정치적 보수화의 산물이 교육에까지 이어져 물질만능주의, 능력주의가 당연해지고 보편화되면서 이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한국이 경제강국인 건 물론 너무 좋지만 어려서부터 경쟁만 종용하고 어떤 분야든 상위 10프로 정도만 인정해주는 분위기에서 자란 우리들의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굳어진 것 같아요. 인간은 기술의 발전에는 너무도 탁월한 능력을 갖고있지만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은 수렵채집하던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거 없어보입니다. 사회의 전체적인 가치관이나 페러다임을 바꿔야하는데 너무 어렵고 요원해보입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 분들이 많아보여서 좋네요. 행복은 새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견'하는 거래요. 우리 모두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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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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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코알라 |
맞는말이고 진짜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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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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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가만보니 우리나라 흔히 말하는 중경외시 라인까지의 학생수가 전체 대학생의 극소수... 대기업 근로자수가 전체 근로자의 극히 극소수 일텐데.. 거기 못가면 다 실패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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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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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
46살 페인트 아재는 31살부터 혼자 살꺼라 마음먹꼬 보험, 노후연금 열쒸미 넣으면서 일년에 2~3달은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행복하게 살고있따. 열쒸미 일하면 연봉 5천~6천은 벌지만, 충분한 휴식시간이 있는 연봉 4천의 삶이 내가 행복하게 살기엔 더 좋더라. 근데 노가다라고 손가락질 좀 하지마라. 보기엔 지져분해 보이지만 퇴근하면 멀쩡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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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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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다 공감가는데 국가 철학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듬. 저기서 말하는 철학은 학문 분과로서의 철학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의 의미일 텐데 오히려 한국인들은 이런 게 너무나 강함. 상승욕구, 자식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지, 도덕관념(본인에 대해서는 몰라도 적어도 대표자는 나보다 나은 도덕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의식), 이런 거 엄청 심함. 그리고 이게 한국의 발전 원동력이기도 했다고 생각함. 이런 신조가 강하니까 쉽게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지.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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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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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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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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