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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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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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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나의비밀정원 |
천재의 아들로 태어나서 그 후광을 못뛰어넘는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보통 천재가 아니라서 아무리 본인이 재능러여도 뛰어넘기 힘들 것 같은 큰벽일텐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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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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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징짜가 |
일본 만화를 보다 보면 '혈통'에 대한 소재가 자주 나오는데, 미야자키 고로는 그런 관념의 희생자라고 봄. 원래 애니메이션과는 무관한 공원 설계 같은 일을 하던 사람을 '천재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니 얘도 천재겠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는 커녕 TV 애니메이션 연출 경험도 없던 사람을 감독 자리에 앉혀놨으니 벌어진 대참사.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뭐랄까... 예를 들어 소설 토지나 태백산맥을 영화로 만드는데 봉준호 감독이 거절했다고 아들에게 감독을 맡긴 꼴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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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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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피즈성애인 |
https://youtu.be/ODb2SYabn1Q 개 웃김 보삼 ㅋㅋㅋ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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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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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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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아들이 힘들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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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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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밀정원 |
천재의 아들로 태어나서 그 후광을 못뛰어넘는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보통 천재가 아니라서 아무리 본인이 재능러여도 뛰어넘기 힘들 것 같은 큰벽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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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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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밀정원 |
그리고 본인이 아무리 노력하고 무엇을 이루어도 항상 천재와 비교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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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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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흘류도프 |
걸맞지 않게 쓸데없는 권한과 지위가 쉽게 주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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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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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야 |
차두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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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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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조아 |
딱 같은 사례는 아닌데, 처칠 아들 별명이 런던의 작은 아기공작새였음.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긴 힘들어도 대신 그늘 아래서 안락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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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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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블리자드 |
이정후 허훈 허웅 이성곤 등등 많이 힘들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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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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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댓글못씀 |
그리고 천재들은 이미 완성된 이후에 자식을 낳아서 ㅜㅜ 그늘이 제일 클 때 그걸 벗어나야 하는 게 힘든듯.. 암만 잘해도 천재의 레전드 시절만 생각하고 비교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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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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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시금치 |
모차르트 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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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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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쓰 |
애초에 미야자키하야오 아들 아니었으면 입봉 못했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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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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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이정후는 존나 잘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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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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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이과생 |
천재의 자식이 부모와 같은 길을 걸을 땐 늘상 기대와 비교가 따라붙기 마련. 그러기에 천재의 자식은 진정으로 그 분야로 나아갈때 스스로 질문들을 계속해 던져야할거임. 평생에 걸쳐 부모와 비교당하고 혹여 비난받을지라도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만족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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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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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귀에지문인식 |
아예아/이정후가 이종범 기록 깨려면 지금 폼으로 60년 걸림. 그것도 1개. 일본에서 뛴거 제외. 안타는 13년이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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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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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귀에지문인식 |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을 넘으려면 KBO 기록만으로도 통산 1797안타 194홈런 510도루 1100득점 730타점 716사사구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 매년 120안타 15홈런 80득점 50타점 50사사구 35도루를 15년 연속 기록하면 아버지 이종범을 넘을 수 있다. 그나마 일본 갔다 온 공백기를 제외한 견적이다. 왜 김응룡이 야구는 이종범이 제일 잘한다라고 했는지 알게하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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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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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귀에지문인식 |
천재의 아들인데 범재이면 걍 그 피지컬로 다른 분야로 진출해야 마음 편할듯. 같은 분야면 뭘 해도 부모님이랑 비교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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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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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기둥 |
이종범이 손오공이면 이정후는 손오반급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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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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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성애인 |
https://youtu.be/ODb2SYabn1Q 개 웃김 보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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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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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성애인 |
오인용 더빙버전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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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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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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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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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코  |
이거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걸 왜 더빙한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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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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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 |
아침부터 미친듯이 웃었네 ㅋㅋㅋㅋ 역시 정지혁 병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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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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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애미타이거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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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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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베리해피 |
이거 개 도랐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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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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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
목창ㅋㅋㅋㅋ목소리창놈들ㅋㅋㅋㅋㅋ옛날에 홈페이지에서 개 재밌게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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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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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쥰 |
누구지 혁군이랑 데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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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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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패치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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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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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정겹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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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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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하야오 아들이래서 영화관가서 봤는데 무슨내용인지 하나도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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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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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게드전기는 노래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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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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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오늘은 오랭만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귀를 기울이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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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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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행복 |
전 제일 좋아하는 게드전기 보러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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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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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yamaki |
콘도감독 정도는돼야 하야오옹 은퇴시킬수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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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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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그 감독님 돌아가셨잔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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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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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해주세요 |
나같으면 아들이 하고 싶다고 했을때 토토로2 만들게 시켜줬을 듯 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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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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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업다 |
게드전기는 그냥... 감독이 너무 성의없이 만든영화임 1. 게드랑 마녀 뭔가 있으보이는데 그냥 대사 한줄로 관계정리 2. 세계정복이라도 하려는 마녀는 부하가 엑스트라 단 2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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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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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하 |
마이클 조던 아들딸들이 농구 안하는 이유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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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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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아들 농구했는데 두명다 드래프트 낙방했음.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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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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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였오 |
첫작품이 모였을까보니 미래소년코난이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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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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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조각 |
아니 도대체 어느 정도 천재면 첫 작품이 아포칼립스 레전드 작품이냐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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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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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미다아 |
이력만 봐도 전설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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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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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짜가 |
일본 만화를 보다 보면 '혈통'에 대한 소재가 자주 나오는데, 미야자키 고로는 그런 관념의 희생자라고 봄. 원래 애니메이션과는 무관한 공원 설계 같은 일을 하던 사람을 '천재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니 얘도 천재겠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는 커녕 TV 애니메이션 연출 경험도 없던 사람을 감독 자리에 앉혀놨으니 벌어진 대참사.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뭐랄까... 예를 들어 소설 토지나 태백산맥을 영화로 만드는데 봉준호 감독이 거절했다고 아들에게 감독을 맡긴 꼴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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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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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사정이 있었겠지만 전공분야도 아닌 걸 수락한 아들도 이해는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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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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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는말안드뤄 |
정치쪽도 그렇고 혈통으로 이어 받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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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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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입니다 |
봉준호 감독 아들은 전공과 많은 스텝 경력 제대로 밟고 지금은 정식 감독입니다.. 상업영화는 없지만..저기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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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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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 |
에도막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가업 물려받기. 전국시대가 끝나면서 신분이동의 기회가 줄어들어 직업이 고착화되고 자연스럽게 장인정신이 생겨나고 아들, 손자가 가업을 물려받는 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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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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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보안관 |
일본은 특히 재능과 관계없는 가업 물려받기가 문제라던데 그게 일본에 전통이라는 것도 있지만 버블경제몰락 이후 취업률이 폭망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보단 안정적인 가업 물려받기가 고착화 되었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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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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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보안관 |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지? 거기 주인공 소피를 보면 하고싶은것없이 그저 아버지가 하시던 모자가게 이어받아 살겠다는데 그런 모습은 꽃다운 젊은 아가씨에 모습보단 노인의 모습이 어울림. 실제로 황야의 마녀 저주를 받아 노인이 되어버렸고. 그런데 소피가 하울을 만나 점점 변하는거야 자기 주장을 당당히 전달하고 목표가 생기고 생에 없던 경험을 하면서 능동적으로 변해가는데 그에따라 소피는 점점 젊어져. 결국 소피는 젊은 모습을 되찾고 뿐만아니라 자유를 찾아 왕성을 떠나놓곤 의복부터 머리색까지 그때 그대로 유지한채 도망만 다니던 자칭 자유인 하울을 소피가 변화시키지. 미야자키 하야오는 말하고 싶은거야. 노인과 같은 겁먹은 젊은이들에게 좀더 도전하라고. 자기가 만든 소피처럼 도전해서 쟁취하라고. 그 힘은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여자가 국가간 전쟁을 멈추고 하울에 성을 부숴 진정한 자유인이 되게 만들정도로 희망적이고 강력하다고. 그런 감독이 보기에 자신의 아들이 만든 영화가 그저 양산형처럼 보인다면 실망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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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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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
이거 알고 다시보면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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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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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쟁이 |
게드전기....미하자키하야오로 홍보해서 극장에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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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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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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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오 할배 담배태우는 모습도 ㅆ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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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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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눈팅이었는디 |
나도 작년에 아들영화보고 개짜증났는데..무슨 마법사 딸 나오는건데 결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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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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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jie |
아야와 마녀ㅋㅋㅋㅋㅋ진짜 개연성이 없고 결말도 이상해요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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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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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지식 |
나 게드전기 영화관에서 봣는데.ㅠㅜ 하야오 감독이 아니었구나..어쩐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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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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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non |
미야자키 하야오를 넘어서는 감독은 나올 수 없을 것 같음.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정도를 빼면 그 누구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깊이 근처도 못갔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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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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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행복 |
저는 작품에 혼이 담겨있다는 느낌을 받은건 센과 치히로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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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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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클 |
안노 히데아키? 부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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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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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못하는설명충 |
신에바 말아먹은거 보고도 안노 얘기가 나오네⋯ 호시이 마모루나 신카이 마코토 정도가 제2의 미야자키로 언급이 되고는 있지만 갠적으론 아니라고 생각함⋯ 미야자키 센세는 대체 불가임 진짜. 우리는 지브리위 작춤이 계속 나오기를 원하지만 사실상 <바람이 분다> 이후로 미야자키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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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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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여제마리아 |
안노 감독이야말로 애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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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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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vn |
곤 사토시가 죽지 않았다면 가능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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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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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의사 |
그냥 칼 나오고 용 나오면 좋아하던 어린 시절에 봤는데도 재미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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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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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주인공 왕자가 자기 아빠를 찌르고 도망치는데서부터 시작하잖아. 그러곤 게드가 대마법사던가 해서 아빠자식같은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진명을 나누고 그 와중에 나쁜 마법사한테 시련을 겪고 서로를 알아주는 존재와 만난다. 뇌피셜이긴한데 난 이 얘기가 원작을 빌린 감독의 자전적 성장이야기처럼 읽혔어. 하야오는 어쩌면 영화를 보면서 아들의 칼에 찔린채 자신 아닌 다른곳에서 부정을 찾고 성장한다는 아들의 반항적 이야기에 참담함을 느낀게 아닐까? 보면서 저 집안도 나름의 사정이 있는가보다 싶더라. 그나저나 하야오가 중간에 참여해서 그나마 완성한 작품이라는 소문이었던거같은데 아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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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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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몬 |
저도 게드전기 첨볼때 대체 작중 캐릭터가 자기 아버지를 찌르고 도망친게 왜? 무슨이유로? 그러면서 자기 정당화 합리화 하면서 마치 모험을 떠나듯 가는게 이해가 안되고 공감이 안됐음. 그게 감독의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고자 하는 모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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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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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먹던girl로줘 |
미야자키 무야호가 쩌는 작품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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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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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요구르트복숭아 |
노래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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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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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load |
아부지가 너무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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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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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르카 |
게드전기 주인공 행동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왜 저러지? 하다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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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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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다람지 |
이럴만한게 사실 그전에 하야오 후계자가 될뻔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요절해서 더 안타깝겠지. '귀를 기울이면' 만들었던 콘도 요시후미가 살아만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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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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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다른 스타의자식들과 마찬가지로 고로가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 감독이되었다해도 어쩌면 아빠때문에 제대로된감독이 되지못하는거일수도.. 창작이나 작품에대해 생각하기보단 자식으로써 아빠의 명성에 먹칠하지말아야지, 기대를 충족시켜줘야지, 보는입장에선 하야오의자식이니 얼마나 잘하는지보자등등 그런 압박들과 싸워야하기때문에 스타의자식들은 대부분 주목만받고 성공하는일은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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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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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고로도 좀 억울한게.. 원래 본인이 욕심있어서 감독한게 아니라 어거지로 맡겨지다시피 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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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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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lIIl |
많이들어본이름인데 누군가했더니 개레전드 감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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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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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토끼 |
인생 경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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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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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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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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