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판례:
아침에 버스기사가 운행을 시작하려고
버스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데,

'덜컹' 한거임;;

알고보니 전날에 술을 잔뜩 먹고
그 밑에서 잠이든 사람이 사망;;

사건의 전말은...
전날에 버스에서 잠이 든 주취자가
종점까지 도착하였고,

버스기사가 깨워서 일어나 내렸는데,
집으로 가지 않고 버스 밑에 기어들어가 잠듦;;

그리고 다음날 그렇게 변을 당한 것ㅠ

그리하여 법원은 '운전을 직업으로 삶는
버스기사는 일반인보다 특별히
더욱 더 주의해야 할 의무가있다.'

라는 취지로 버스기사의 과실을
인정하고 처벌 함;;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