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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 화났으면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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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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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3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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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히버트 |
내가 지금부터 진상 부릴껀데 내 잘못은 아니고 애아빠가 화난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하는거니까 이해하세요 나는 뒤끝 없어요. 라는거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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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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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vaal |
생각만해도 어지럽네 시1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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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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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방뱅구 |
"니 요즘 얘기 많이 나와"급 책임회피 말투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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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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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어두운미래 |
저런 멘트도 교사 가려가면서 치겠지? 마동석 같은 교사한테 저러진 않을꺼 아냐 ㅋㅋ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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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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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남교사한텐 거의 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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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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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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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
조용필 오르가즘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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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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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라스푸틴 |
쫄아드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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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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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
어휴 진작 말씀 하시지!! 그러면 메일이랑 미나리가 차가운 성질의 식재료니까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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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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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뭐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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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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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헷데헷 |
협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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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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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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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가 삼전 9층에 매수한거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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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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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성 |
아 그러면 화날만 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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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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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리기기 |
씨1발 화가 존나 난다 9.1층에 사람있어요 씨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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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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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트 |
내가 지금부터 진상 부릴껀데 내 잘못은 아니고 애아빠가 화난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하는거니까 이해하세요 나는 뒤끝 없어요. 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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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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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vaal |
생각만해도 어지럽네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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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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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조아 |
한국어듣기평가 만점ㅋㅋㅋ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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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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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세일러 |
+추가 애 아빠가 화나서 나도 화났다 모든게 당신탓이다 하는 가스라이팅. 애둘러서 표현하는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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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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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052 |
사실은 애아빠는 아무 생각없을수도 있음. 그냥 지가 화났는데 어그로 돌리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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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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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 |
지가 화났다는 감정 조차도 당당하게 표현 할 줄 모르는 눈치보기, 체면 차리기 1등사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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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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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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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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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잘남고생 |
이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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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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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
저런 멘트도 교사 가려가면서 치겠지? 마동석 같은 교사한테 저러진 않을꺼 아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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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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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남교사한텐 거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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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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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가입함 |
ㅋㅋㅋ 안할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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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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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ㄴ 적어도 나나 내주위 남교사는 들은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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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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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가입함 |
부럽습니다.. 전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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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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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
내친구 남교사인데 엄청 많다던디... 여교사는 더 많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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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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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오늘밥 |
젊은 남교사한테도 함 근데 40-50대 남교사분들한테는 못하지 뒷담도 많이들 하시고 뭐 교사도 큰범주에선 서비스직이니 그러려니하고 다들 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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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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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비슷한 말 들어 봄. 애 아빠가 성격이 좀 있어요.... 근데 얘가 말 실수한걸 둘러대서 엄마가 오해한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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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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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그냥 님들 학군이 다른거 아님? 둘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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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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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카우딸기맛 |
상대적으로 훨씬 덜함. 진상 학부모가 남자담임으로 바뀌어서 조심하시라고 업무인수인계해주면 돌아오는반응들이 (괜찮던데요? 어디가 진상??) 이런반응 꽤 받아봄... ㅠㅠ 남자쌤한테도 진상은 그냥 초특급진상이고 어중간한진상은 성별로 확실히 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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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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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초등교사입니다. 남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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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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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탕 |
저희 남편은 더 화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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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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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울 와이프가 교사인데 실제로 내가 더 화낼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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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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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
그것도 참 웃긴다. 애아빠는 뭔데 자기 배필한테 화를 낸다니? 가족인데. 가족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이 남에게 잘할수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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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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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가족한테 화를 냈다는 얘기가 아니고 선생한테 화가 났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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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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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애아빠가 화나서 직접 찾아와서 한따까리 하려는걸 내가 대신 와서 중재를 하고 있으니 알아서 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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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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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하고시프다 |
이게 맞지ㅋㅋ 심지어 남편 화난것도 아님. 걍 남편 핑계로 '니가 변명이나 말대꾸하면 니가 나쁜 사람이야' 이렇게 가스라이팅 시전하고 죠랄할 준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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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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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전형적인 책임회피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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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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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저말 특 :남선생한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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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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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함. 11년차 남선생인데 작년에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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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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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06 |
ㄴ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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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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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왕자 |
애아빠 아랫도리가 말이죠.. 오호호호호허허하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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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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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뱅구 |
"니 요즘 얘기 많이 나와"급 책임회피 말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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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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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니 얘기 요즘 많이 나와(내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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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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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세워주세요 |
니 많이 요즘 얘기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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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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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16A |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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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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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니 요즘 애기 마니나와. 배럭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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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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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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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저소리했는데 우리 5살 딸아이가 남자애한테 벌레냄새난다는소리도 듣고 자기괴롭힌다그래서 남편도 많이 속상해한다고... 진상였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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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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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속상해하는거랑 화가 났다는거는 비슷하기는 해도 아다르고 어다르긴하다고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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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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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화가 났다는건 뭐랄까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그런 의미가 좀 있잖아요? 속상하다는건 내가 힘들다 좀 도와달라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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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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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망대참여하려고가입 |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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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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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머리빌런 |
이건 뭐 나였어도 속상할거같은데 딱히 진상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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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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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남편도 속상해해요->아! 부모님 두 분다 상처 받으셨네...이런 정도지 진상 아님....애들 말 하나하나 다 들을 수가 없기에 당연히 저런 애들 때문에 상처 받을 수 있고 담임에게 말해주면 그 애 상담하고 지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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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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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창 |
남편'도' 속상하다와 남편'이' 화가났다는 너무 다른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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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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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
1.시골학교에서 학생 유치를 위해서 예비 1학년생들 집에 가정방문함. 마침 아빠가 집에 있었음 2.아빠는 학생수 많은 학교에 보낼거라 거긴 안보낸다 말함. 3.교장 및 1학년 담임선생님이 학생수가 적어서(전교 50명이하 한학년에 4~5명) 캐어가 잘 된다 말함. 예를들면 교과 수업말고도 심층적인 수업이가능하다는 것 문제집 풀이 같은거. 4.고민 끝에 그 학교로 보냄. -> 코로나 터짐. 5. 3번의 대화가 떠올라서 남은시간에 문제집 풀음. 대락적인건 아빠 엄마가 해줬지만 학생수도 적고 선생님이 집에 와서 말한것도 있으니 의문나는건 학교가면 선생님께 여쭤보라고 함 6. 3번과 다르게 선생님이 무시함. 7.그 소식들은 아빠가 엄마한테 말함. 집에찾아와서 한 이야기랑 다르니 니가 가서 말해봐라. 내가가면 괜히 말 올라갈것 같으니까. 어째 상황이 나랑 비슷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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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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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이건 선생이 잘못함. 같은 선생이지만 이건 아니지. 근데 인원 작은 학교일 수록 학생에게 수업 중 신경 쓸 시간은 진짜 많음. 근데 수업 끝나면 행정 업무에 치임. 보통 20명이 처리하는걸 10명에서 처리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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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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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라 |
아빠 핑계 대는 엄마들 정말 많다 학원 끊으면서 "애 아빠가 그만다니래요" 물건 반품하면서 "남편이 필요없다고 반품하래요" 등등 정말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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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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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유치원 선생이 바뀌었는데 한번도 그런일 없다가 언젠가부터 자꾸 애기 수저가 다른애랑 바뀌어 온다던지 물통이 안옴. 다음날 썩은 물이 안에 들어서 옴. 식판도 설거지 안해서 옴. (난 바뀌어오면 그거 깨끗이 설거지해서 보내지만 이해할 수 있음.그럴수도 있지 뭐) 근데 그게 한달 내내 지속됨. 화가남. 애 엄마한테 말했더니 담임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함. 이 작은 물통 하나도 제대로 못챙기면 (식판이고 어디고 다 주기되어 있음) 대체 뭘 하는건가 싶어서 직접전화하려는데 엄마가 말림. 내가 전화하면 쌍욕할거 같으니 애엄마가 전화함. 애아빠가 많이 화가 났어요.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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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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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겪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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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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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ㄴ 내 실제 사례임. 실제로 남편이 열받아서 전화하려는데 전화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 많음. 남자가 얘기하면 굉장히 사무적으로 말하게 되는데 그걸 여자 선생이 많은 유치원에서 잘 못받아들이는 경우도 많고 서로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마가 대신 전화하는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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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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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내 와이프가 유치원 센세인데 이건 담임 ㅂㅅ이라네 당연 화날만 하지 너무 심해서 진짜인지 물어본거임. 그런 선생은 짤려야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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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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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이건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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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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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키고장난사람 |
근데 사무적으로 말한다고 못알아들으면 걍 빡대가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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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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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한영키고찡 내가 아는 지식선에서만 얘기하자면 어쨌든 인간은 감정이 개입되는 동물이라 팩트위주의 대화는 고집만 더 세게만들고 듣게만드는 태도를 없애는 형태(방어기재)라서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알고있어 그래서 사회화된 사람들이 감정은 안들어가더라도 쿠션어라던지 처음에 누그러트리는 멘트를 굳이굳이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 마냥 욕하기보단 상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 남들보다 이해도 좋고 응용잘하는 사람도 감정때문에 귀는 막히거든 그래서 먼가 그런 단일적인 느낌의 비난은 위험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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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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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내가 직접 겪어본적이 없어서 잘 이해는 못하겠는데 그런점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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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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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웅 나도 사실 팩트위주로 얘기하고 쓸데없이 돌려말하는거 싫어하는 타입이었는데 어느날 얘기를 하다가 단체로 반기를 드는 때가 있었는데 아무리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내 말이 맞는데 왜 다들 반대할까했거든 근데 충격받으면서 변화하려고 했던 계기가, 그 그룹중 한명이 따로 얘기하는게 내 말은 맞대, 근데 맞아도 이상하게 동의하기싫다더라고 그래서 공감과 이해라는걸 이론적으로 터득하고 그런식으로 적용해보니까 말도안되게 대화가 조금씩 통하기 시작해서 인간에대해서 공부하게된 느낌이야 사람마다 귀를 열게하는 열쇠가 조금씩 다 다르더라 물론 처음은 답답한데 각 분야 패턴공부하듯이 인간심리도 감이 와 다만 변수가 훨씬 많을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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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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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이 상황에서 교사가 아버님이랑 직접 이야기해야겠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어떻게 됨? 약간 본캐로 오세요 이런 느낌으로...현직 종사자들에게 묻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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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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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제가 전화 드려서 이야기 해볼까요? 해봤는데, 아뇨 애 아빠가 말이 안통해요. 저하고 이야기하고 끝내죠 하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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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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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쿠크다스멘탈//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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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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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배즙 |
애아빠한테 바로 전화 걸었더니 상황 몰라서 어리둥절하는 경우도 많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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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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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대학 |
나는 내가 직접 통화하길 원하는경우가 많아서 교사들 전화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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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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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보통 가장 상수는 직접 부르는 겁니다. 부모님 두분 다. 그렇게 화가나시고 할말씀이 많으신데 전화기 붙잡고 이러니저러니하는것도 사실은 웃긴일이죠. 부모님 양쪽다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계신다면 유선상으로는 보통 말씀안드리고 학교 오셔서 말씀나누자고 부탁드립니다. 바빠서 못오신다면 딱 그정도 일인거지요. 학부모와 일정 협의후에 학교 호출입니다 이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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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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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부끄러운대학//교사들 수업 끝나고 행정업무로 바빠요 고작 2~3시간 안에 계획서 공문 등등 해야하니깐요. 그냥 기다리지마시고 상담 신청하세요. 학부모 상담 잡히면 업무 미뤄도 관리자들 뭐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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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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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내꺼다 |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 생각되니 내말 잘좀 들어줘 라고 하는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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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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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에들지말아요 |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억지쓰는 협박성멘트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교사와 소통을 원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본인이 불만인 점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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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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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아빠는 아무 생각없을텐데 아빠핑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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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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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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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킬러 |
어쩌라고 씨뽀딸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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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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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저경우 애아빠 얘기들어보면 똑같이 어버버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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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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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 |
교사 된 형한테 알려주니까 바로 발작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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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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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들지말아요 |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저런 말이 진짜 남편들이 화가난 상황이 아니라 학부모 vs 여교사 or 젊은교사 상대로 주도권 잡으려고 하는 상황에 많이 나오고, 그 상황에서의 목적은 협박성 멘트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협박성 멘트를 날릴 때는 억지쓰고있는 상황이 많죠. 개인적으로는 남의 뒤에 숨으려고 하는 모습이 특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당당하게 본인이 맘에 안드는 점을 말하고 토의로 해결책을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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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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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애아빠: ...예?! 누가 화가 났다구요...?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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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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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stea |
애 아빠가 화가났으면 달래줘야지 뭘 ㅅㅂ 어쩌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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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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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근데 난 주변에 초딩 유딩 엄빠들이 많아서 그런가 얘기 많이 듣는 편인데 아빠들이 먼저 전화해서 클레임 요청하면 확인하고 전화한다면서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들이 아빠번호 알려주고 직접말하라는 경우도 많이 봄. 근데 선생님이 부득불 엄마한테 전화하고 아버님한테 잘 말해주세요 이런 사례를 더 많이 봄. 일단 남자들이 화나면 위압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내새끼에 대해선 엄마들보다 더 냉정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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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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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1. 아무래도 아빠쪽은 겉표면만 듣는경우가 많기때문. 지금시대는 아직은 엄마쪽이 육아를 잘 알고있기 때문에 평소 교우관계나 아동의 태도 등등 정상참작을 더 잘하는쪽이 엄마쪽임. 2. 아빠쪽으로 밑밥깔아놓는게 보이기때문. 어차피 아빠쪽으로 전화해봐야 실속없다는게 딱보임. 실제로 직접 아빠쪽에 전화해보면 '... 누가 화가나요...?' 이럼. 엄마쪽이 저 멘트 칠 타이밍에 진짜 아빠가 화난경우는 좀 드묾. 설사 진짜 화가 났다한들 애초에 아빠가 화난거는 이 일의 해결을 원한다기보다는 학부모의 '저 기분나빠요' 의 전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그냥 '속상하시죠' 해야하는거지. 냉정하게 보면 아빠가 화가났든 엄마가 화가났든 사돈의 팔촌이 화가났든 문제해결에 중요한 정보도 아니고 그게 아이 생활에 도움은 더더욱 못되니 그냥 하지말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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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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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찬동피바다 |
저게 진상이라고? 애를 볼모로 잡고 인성도 덜된것들이 앉아있는데 뭐라고할까? 욕이라도 해야할까? 애아빠가 화났다는말은 경고다 선생같지도 않은것들에 대한 경고! 진짜 앞뒤 없는 애아빠가화나면 다죽으니까 내말좀 들어달라는 경고! 저말이 진상처럼 들리고 우습더냐? 니가 저말을 들었다면 지금 니가 선생이랍시고 애덜한테 한 행동을 돌아보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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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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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이게 굉장히 재미있는 포인트인거임. 가만히 놓고보면 저 멘트는 본질적으로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거야?!'랑 같거든. 사실 경고라면 차라리 '교육청에 신고할겁니다. 경찰에 신고할겁니다.' 등등 자신이 취할 조치를 이야기하는게 적절하지. '내가 기분이 나쁘다니까!' 이거는 사실 경고가 아니라 제 마음좀 알아주세요 하는거임. 마치 '너 내가 누군지 알아?'하는 것처럼. 나좀 알아주세요하는 심리인거임. 근데 본인딴에는 경고라고 생각하는거지 진심으로. 마치 '너 내가 누군지알아? 내 전화 한통이면 너 난리나!'하는것도 가만히 보면 제 마음좀 알아주세요인데 본인딴에는 경고인것처럼.... 반대로 님말을 돌려드리면 저 말을 본인이 하고다닌다면 정말 그사람이 뭔가 조취를 합리적으로 취했으면 해서 하는 말인지 아니면 내 기분나쁨을 남이 알아줬으면 하는건지 확실히 구분할 필요가 있지. 만약 전자의 목적이라면 사실 쓸모없는 말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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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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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슷응슷응슷응 |
갑자기 웬 급발진ㅋㅋㅋ 선생 인성이 덜 됐다는 내용이 대체 글 어느 부분에 있음? 님도 저런 말 하면서 학교에 전화하는 개진상부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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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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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들지말아요 |
그럼 정당한 방식으로 항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정을 풀지 마시고요. 경고는 아랫사람한테 하는거에요. 님 하시는건 동사무소 악성 민원인이랑 다를게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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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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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들지말아요 |
거 참 신기하네요. 애 아빠가 앞뒤없다는거도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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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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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형 |
댁이 저 말 자주 쓰나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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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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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면끓여먹기 |
찔릴 때 반응은 애나 어른이나 똑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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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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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찬동피바다 |
당신들..애가 있나? 내자식 맡겨 놓고 그 선생 앞에서 굑청에 신고한다고 이야기할 수있나? 전학? 자퇴? 꿈속에서나 가능한일일뿐 현실에서는 저런 경고가 최대고 저 수위를 넘어서면 다 죽는 선택밖에 없는거임 그 선택의 최대 피해자는 내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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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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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이세돌잔치 |
ㄴ아재요.. 혼자 80년대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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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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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잘남고생 |
ㅋ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앞뒤없는 애비, 생각없는 에미....알만하네요...자식도 어떻게 하고 다닐지, 왜 선생님하고 전화하는지...뻔하다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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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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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a |
ㅋㅋㅋㅋ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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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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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의심환자 |
뭔가 말투가 찐 아재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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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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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냥S2 |
진상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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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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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찬동피바다 |
ㅋㅋㅋ 당신들이 영혼도 없고 교육에는 1도 관심없는100% 교사의 윤리관이 결여된 선생을 만나길 기도하지요 뭐...기도 할 필요도 크게없어요...요즘 선생들 반수이상이 생활인으로서의 윤리의식 딱 그것만 가지고 선생질 해먹고 있으니까..조만간에 당신 아이들도 그런 선생 만날겁니다.. 그때 과연 당신들이 당신의 자식을 위해 할 수있는 일이 얼마나 되는지 보시고 오늘 단 댓글을 꼭 기억하셔서 일관성 있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제말에 발끈하시는 느낌이 많이 나는데...혹시 교사는 아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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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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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찬동피바다 |
참...참고로..난 진짜 저렇게 경고하고...그담에 민사소송을 준비했었음...교육청? 교육부? 개뿔 걔들은 아무것도 해주지도 않고 해줄 수도 없음 내가 직접 목을 따는수밖에...다행이 해결이 되서 소송까지는 안갔지만, 지금도 가끔 소송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면 끔찍함...나는 나대로 피곤하고 애는 애대로 다른 학교에 꼬리표 달고 전학가야하고 그 선생은 소송과정에서의 고통과 잣칫 패소라도하면 그 후폭풍도 감수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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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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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안타깝습니다.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보는 눈에 따라 좋은 것도 나빠 보이고 나쁜 것은 더 나빠 보여요. 이제 굴레에서 벗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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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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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잘남고생 |
참선생을 원하면 참교육도 감수하시지요...아이한테 녹음기 들려서 등교시켜가지고 꼬투리잡아서 신고한다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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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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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아니 학교에서 교사들이 뭘 개판치는지, 대충하는지 말해 달라고 현직에서 솔직하게 동감할게. 왜 글 삭튀 하냐? 그럴 줄 알고 캡쳐 해놨는디 ㅋㅋㅋㅋㅋ 현직으로 진짜 알려주라 인정할건 인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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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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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선생님들 고생이 많음… 요샌 정말 별것도 아닌 걸로 태클 거는 학부모 많은 듯… 저번에 지역카페에 알림장에 선생님 말투가 기분 나쁘다고 전화할거라는 글도 봄… 애가 자주 배가 아파서 보건실을 자주가는데 단체 알림장에 자주 아파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집에서 한번 신경싸 달라고 보냈는데 그게 자기한테 꼽주는 거 같다고 ㅋㅋㅋㅋ 보건실을 자주 갈 정도면 집에서 병원을 한번 데리고 가봐야지 냅다 학교만 계속 보내면 어쩌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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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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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근데 상황이 관건인데 덮어두고 욕 박네? 애 얼굴갈려와서 선생한테 하는 멘트라고 생각해봐 엄청 점잖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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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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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가정하기 시작하면야 쌍욕박는것도 점잖은 멘트가 되지..... 그래서 결론적으로 남에게 쌍욕박아도 된다로 연결되면 안되잖아? 어떤 특수상황을 가정한 후에 그 상황에서는 이런 말 괜찮으니 저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냐? 해버리면 쌍욕도 괜찮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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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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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배즙 |
애 얼굴이 갈렸다는건 뭔 상황인데요? 다른 아이가 때렸다면 학폭으로 신고하면 되지 왜 학폭예방교육 수시로 하는 교사한테 협박질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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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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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근데 이게 맞지 않나? 반대가 많이 달려있네 내가 학창시절일때만 해도 학부모가 클레임 거는건 애 얼굴 갈려왔는데 담임이 학폭 처리 제대로 안할때가 대부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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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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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상황에 따라선 쌍욕도 되지 웃대에서도 그럴만한 상황엔 쌍욕해도 말이쁘게 한다고 하지않아? 심지어 쌍욕도 아니고 점잖게 돌려말하는건데 내가 말하는건 상황이 없이 마냥 욕박을 멘트는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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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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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반대로 상황도 모르면서 욕박는 댓글들을 커버치는거 자체가 내로남불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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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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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선생도 사람인지라 다수의 아이를 상대하면 신경쓰는 아이만 신경쓰고 소외되는 아이는 소외됨. 문제가 생겨도 본인도 바쁘고 귀찮게지..그러다 보면 대충 넘기게 되고 그럴수 있어 사람이니까 근데 그러다 보면 소위 얌전한아이와 설치지않는 부모쪽이 소외되고 그런 엄마는 예의선상에서 선생의 신경을 끌수있는 멘트의 일종인거야. 1위하는거 보면 효과는 확실하네. 진상도 있겠지 근데 일반적인 부모가 선넘지 않으려 하는 멘트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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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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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이게 결국 일반화의 문제겠지만.... 예를들어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거야?" 는 진상멘트인가 아닌가? "상황에 따라서"는 개진상멘트일수도 엄청 점잖은 경고가 될수도 있지. 헌데 보통은 개진상멘트로 공공연히 인정받지 않아? 저 멘트가 진짜 특수한 상황, 즉 "애가 얼굴이 갈려온 상황"이라면 젠틀한 멘트로 볼수도 있음. 그런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통 저 멘트 치는 사람"들이 "젠틀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경고냐? 라고 묻는다면 절대아니라고 답할 수 있음. 보통은 여교사들이 많이 듣는다는 점에서 악질적인 멘트이기도 함. 나는 덩치 조금 있는 남교사인데 최소한 나는 전혀 들어본적이 없음. 내 주변 교사들도 들어본 역사가 없고.(물론 가끔 누군가는 듣겠지) 그런데 여교사들은 굉장히 많이 들어 이 멘트를. 그리고 과연 진상들이 빠빠가 말한 특수상황에서 하는 말일까? "애가 학교에서 학원으로 바로가지 않아서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저희애가 걔를 떄리긴 했는데 그 아이도 저희 아이를 놀려서 시작된 문제라 애아빠가 억울해해요"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들 투매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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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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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그리고 내 생각에 저 멘트는 효과는 0고 교사입장에서 비웃음 지수는 급상승을 부르기에 비추하는거임. 딱 "너 내가 누군지알아?" 들었을때 느껴지는 감정의 그것과 같은거임. 근데 뭐 님이 판단하기에 교사를 충분히 겁줄것 같고 진상멘트 아닌거 같으면 쓰셔도 됨. 그 멘트에 대한 판단은 현직자로서 말했을뿐 님 말 듣는 교사는 님 생각하는대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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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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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이렇게따지면 뚜들겨패도 상황보고 판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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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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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반대먹이겠지만 팩트하나 더 꽂을게. 아이가 있다는건 그만큼 나이가 있다는거고 인간관계도 더 복잡해 진다는거야. 그래서 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지 소위 말하는 어른에 더 가까워진다는거야. 그런사람들이 1위로 뽑힐만큼 많이 쓰는 말이라는건 여기에 그입장이 되보지도 못한 욕하는 자들보다 더 많은 고민이 들어간 말이 라는거지. 심지어 내아이를 매일같이 교육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야. 개차반같은 특정부모를 대입하지말고 대다수에 해당 일반적인 부모로 좀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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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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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그리고 그말이 맞아. 뚜들겨 패도 상황보고 욕해야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상황이 중요하다고 처음부터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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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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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꼬콤님 말씀은 알겠으나, 문제는 나름 점잖게 뱉은 멘트라는 점이 아니라 상대방한테 전달이 될까 안될까가 포인트같네요 사람들끼리 싸울때 자신은 그런의도가 아닌데라는 느낌으로 싸우고 부모자녀도 서로 엇갈리듯이 사람간의 관계라면 입장도 다르고 서로의 언어도 다르니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직접적인 문제의 언급이 훨씬 상대도 오히려 스트레스 안받을 수 있어요 상대방이 알아서 알아들어야지 하는 입장이라고 한들,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미 말하는 당사자니까 의도를 이미 알고있으니 답답하고 아쉬운거지 받는 사람은 아쉬울 것보다 독심술이 아니면 안될거 같은 막연함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대강 죄송합니다하는 쪽으로 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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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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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저 말이 절대 학부모의 절대 다수가 쓰는 말일 리도 없고 선생님을 존중해서 나오는 말도 아님. 다분히 갑질할 의도로 '너 까불지마.'라고 위협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는 말인데? 저 말을 교사들이 '진상'으로 꼽는 이유부터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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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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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음..... 글쎄... 팩트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모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신중할것이고 진중할 것"이라고 가정해야만 해서 내 입장에선 지극히 이상적이고 특수하고 순수한 의견으로 읽힐뿐, 팩트로 받아들여지진 않네..... 아무튼 학부모님맘 모르지않아. 교사들은 자식없고 가족없나 뭐.... ㅎㅎ 아주 큰일이 나면 속상한건 알지 그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냐. 다만 그럴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남편의 힘을 빌어 남을 협박하려는 태도가 좋게보일수는 없다는 입장도 상존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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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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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팩트라는게 주관적인 님 생각에서의 팩트지 진짜 객관적인 팩트면 같은 상황일 때 거의 모든 학부모가 그런식으로 해결을 하려할텐데 일단 전 그런멘트는 절대 안쓰고요 제 아는 애어머니도 그렇게 대처하진않습니다 비효율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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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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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계속 특수한 상황에 대입시키는데 본인 아이가 때리고 화난 아빠라든가. 보통은 본인아이가 맞고 해결이 미진할때 나오는 멘트가 일반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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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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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그리고 엄마들이 저런 말 할때는 남자는 옳고 그름에 문제로 인식해서 본인 쪽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상황이 진전되지않아 직접 대면하려하는거고 여자는 관계가 더 중요해서 선생 친구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낙인 때문에 그런 남편을 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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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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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그리고 나이가 먹어 갈수록 진중해지는건 본인부터 그렇지 않아? 관계가 깊을수록 그러는 것도. 또 일부 개차반을 예로 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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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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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모두가 저런다는거 아니고 1위할만큼 많이 쓴다는거잖아. 그리고 돌려서 하는 말이 아니고 어떤상황인게 있고 그상황이 해결되지 않을때 하는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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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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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저게 이러나저러나 1위인 만큼 교사입장에서 들었을때 가소롭고 짜증나는 전형적이고 유명한 어설픈 협박 멘트쯤 됨.. 개진상멘트 탑권에 '너 내가 누군지 알아?' 가 있는것처럼 ㅎㅎ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쓰고싶고 상황에따라 괜찮다고 생각하면 써도됨. 허나 반대편은 이러저러한 상황에 의해 진상걸렷네 하고 생각할테니 그것도 감안은 하라는거지. 님이 의도한 대로 상대쪽이 생각은 안할거라는것만 알면됨. 그리고 얼추 보다시피 저 멘트 치는 사람들은 비교사는 물론이거니와 교사들 사이에선 개진상으로 공공연히 인정받는중임. 그게 님입장에선 고까워도 어쩌겠음. 남들에게 그런맘이 드는것을.....'나는 그런게 아닌데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 해봐야 소용없다는거 사회생활하면서 잘 알고계시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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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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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음 말씀대로라면 남용은 아닐테니 나름 상황이 전개됐을거라 생각한다면 괜찮겠네요 근데 본인이 옳고 그르다는 문제가 아니라 위에 님과 같이 반발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같은 방향인데도 추천수가 많거든요 본인이 반댓수가 많은건 공감을 잘 못사게 표현하나 포인트를 못짚어서 가독성이 떨어지진않는지는 살펴보셔야할듯 사람들이 계속 질문하게 되잖아요 계속 끄집어 내고서야 그제서 아~ 그런거였구나 하게돼요 이제서야라도 전 납득갔으니 지나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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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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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애퍼처/부모입장에서 일단 신경쓰라는 제스처죠. 내가 신경쓰고 있다는 암시구요. 그선에서 해결된다면 다행이고 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겠죠. 현직이신데 가소롭게 생각한다는게 저는 더 걱정되네요. 교사들 사이에도 저런멘트가 당연한 상황은 화자되지않고 진상들이 쓸때만 얘기가돌테니 진상적인 면만 접하신것도 이해는 되네요. 저게 당연한 상황이면 저런말했다는게 중심이 아니라 문제가 중심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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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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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그리고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라는 멘트랑 비교하는건 공감되지 않네요. 그건 대부분에 상황에서 진상인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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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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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현직이시면 더 객관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멘트가 진상이 아니라 상황이 진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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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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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그 신경쓰라는 암시인거 모르지 않죠 아버님(맞으시겠지요?)그걸 눈치못채서 이러고있겠습니까? 근데 그러면 교사가 '아 내가 00이한테 조금더 신경써야겠구나. 좀더 잘해봐야지'될것 같으신가요? 아버님 교사도 인간입니다. 객관적인태도를 견지하라? '내가 기분이 나쁘다. 남편도 기분이 나쁘다.'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어찌보면 나를 공격하는 말을 듣고 마냥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것 자체가 가능할것 같으신지요? 교사에게 그런 초인적인 자제력을 원하시는건 알겠으나 대다수 사람맘이 가능하지는 않다는게 문제지요. 내가 누군지 알아에 비유드렸드니 공감이 안가셨다고 하셔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이 멘트의 느낌을 정확히 설명드릴수 있어서요. 교사들이 듣기에 딱 그런 느낌인걸 이해못하시니 논의가 겉돌게 되는듯합니다. 교사들사이에서 희화화될정도로 티피컬한 진상 멘트입니다. 교사들 사이에선 진짜 '내가 누군지 알아' 급으로 회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저희 00이 이러저러한 상황에서 조금만 더 세심히 보살펴 주시면 좋겠어요'가 차라리 낫다는 겁니다. 어설프게 돌려서 '내가 수틀리면 어떨지 몰라'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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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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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뭐 어찌되었든 학부모와 교사는 아이라는 귀중한 존재를 성장시키는 런닝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런닝메이트끼리의 마음은 서로가 잘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지요. 교사들은 이런 멘트에 노이로제가 있음을 이해해주세요. 교사들도 학부모님들 입장에선 속상한 마음, 교사가 어찌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는것도 이해해야할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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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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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애 얼굴이 갈려왔는데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한다고??? ㅋㅋㅋㅋ어처구니 없네 바로 병원가고 소송들어가야지 무슨...본인은 본인 애인데 남 얘기하는건가 애 아빠가 화나야만 선생한테 먹히고 본인은 화가 안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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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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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얍얍얍얍 |
1위 할만큼 많이 쓴다가 아니라 1위 할만큼 어이없어진다가 내용이었잖아요;; 빈도수로 갑자기 이사가면 안되죠..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대입하여 부당하다하시는것도 당연히 좀 이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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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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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현직으로 답글 읽어보니깐....만나기 싫은 부모일듯....특수한 상황을 본인이 가정해 놓고 겨사가ㅜ잘못한다니?.....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저러는 부모 있어요. 기선제압한답시고....애가 얼굴 갈린거라면 부모가 화난게 당연하고 이해되죠. 그 경우에 저말 하면 당연히 진상이 아니라 그정도로 속이 상하셨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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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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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그 교사가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교사인거죠. 특슈한 상황인데 특수하게 대응하는. 일반적인 교사들은 어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부터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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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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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내 머리가 너무 꽃밭인갑네. 단순이 멘트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 중요하다 였는데 그게 이렇게 이해 못할 문제인가? 현직분들에 마인드는 잘 알았고 더 단호한 대응이 답이다 싶다. 담임교사와 상담하느니 교육청 장학사 경찰이 낫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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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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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사람이라 특정 멘트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거 이해하겠는데 시간을 가지고 얘기 나눔에도 이러한 반응이라면 교육자에게 가지던 존중도 사라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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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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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잘남고생 |
빠빠님 말씀 들어보니까 이해가 가긴하네요...저 "애아빠가 화가 많이났어요"라는 말을 진짜로 받아들이시는것같은데, 위에 있는 댓처럼 실제로는 아빠는 들은적도 없거나, 어머니의 편파적인 이야기만 듣고 화난경우가 대다수입니다...그런경우 아버님이랑 통화해서 설명드리면 납득하시고 자식을 혼내다가 부부싸움으로 번지는경우도 허다해요...요컨대 '일반적으로' 저 멘트는 사실이아닌, 단순 위협성이 짙다는 이야기입니다. 쓰이는경우도 애들끼리 시비가 붙어서 투닥거렸거나 그런경우가 많구요. 오히려 그런 경우에는 교사가 먼저 전화해서 오늘 00이가 이런저런일로 ㅇㅇ이랑 다퉜는데, 조금 긁혀서 보건실에서 치료를 했다.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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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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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잘남고생 |
요컨대 아이가 혼나기 싫어서 자신의 잘못은 숨기고 부모에게 말함-어머니의 시선에서 아이의 얘기를 듣고 분노-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음-"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이런 메커니즘이라는걸 이해하시면 왜 가소로운 진상멘트라는지 아실것같아요.. 앞서 말했듯이 선생님들도 이런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먼저 전화드리기도 하구요...특히나 어린 초등학생의 경우 선생님이 물통을 내려놓으라고하심ㅡ물통에 걸려 넘어짐ㅡ오늘 학교에서 선생님때문에 넘어졌어요 가 되기때문에 그런것도 있구요...아무튼 "애아빠가 화가 많이났어요"가 사실이 아니고, 위협용으로 쓰인다는걸 아신다면 조금 이해시되지않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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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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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네 덕분에 그나마 이해가 좀 됩니다. 사실 실상이야 현직분들이 더 잘 알겠지만 덮어두고 진상이라는게 너무 선입견을 두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상황이 문제라면 저 멘트로 그러지 않을거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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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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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지마러 |
그냥 단순히 안사람만 알고지나가는 문제가아니라 바깥양반도 알았을정도로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하고있다 라는걸 좀 과격하게 표현한거 아님? 물론 나같음 절대 안쓸말이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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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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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
어떤 상황에서 저 말을 하게되는거야? 난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실제로 선생자격없는 사람들을 담임으로 만났던 경우가 더 많았어서 엄마아빠가 한번 전화해서 화내줬음 나았을까? 하는 생각을 아직까지 함 ㅋㅋㅋ 지금도 길가다 마주치면 쌍욕박아줄거임ㅎㅎ...우리애가 부조리한 일 당하고 오면 난 바로 달려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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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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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위에도 여러 상황이 있지만 그게 도움이 안됨. 애를 보내는 입장이 갑인거 같지만 실제 애들이 많은 신도시에선 유치원이나 학원이 갑임. 좋은 학원 좋은 유치원 도 그렇겠지만 애들이 자꾸 옮기다 보면 적응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그게 염려되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잘 옮기지도 못 함. 그런데 내가 화가난다고 찾아간다?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점잖게 쫓아냄. 아니면 다른 애들보다 소홀하게 대우하거나. [애가 저희를 안따르네요 죄송해요.] 이러는데 어떻게 함? 방법 없음. 옮겨야지. 그러니 꾹 참고 그냥 보냄. 그렇게 참다 참다 와이프한테 말하는거임. 애 다른데로 옮겨, 저기 어떻게 다녀? 유치원이 하나밖에 없는것도 아닌데 . 근데 갈 수 있는데가 한정적이고 보낼수있는데가 하나인 경우도 많음. 신도시는 애들이 넘쳐나니까. 애기들친구도 그 유치원에 있으니까. 그럼 엄마가 전달하는거임. 애아빠가 많이 화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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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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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러버버 |
그냥 남편 핑계대면서 본인짜증 풀려는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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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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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아빠에게 전화걸면 어리둥절ㅋㅋㅋㅋㅋ 하여튼 남편 핑계대는 것도 가지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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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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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빌런 |
??? : 어머나.. 통원버스 기사랑 바람 난거 걸렸어요?? 조심 좀 하시지.. 절대 제가 이른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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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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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토끼 |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선생잘못 학부모잘못 아새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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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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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사악 |
본캐 온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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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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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이거 내 와이프가 항의할때 많이 쓰는 방식인데 직접 화내면 아이한테 해꼬지 할까봐 남편이 화났다고 말하며 말하는 방식임. 다만 와이프도 내가 화내는걸 옛날 사람이라고 그렇다고 하면서 흉보며 최대한 선생님 안빡치게 말할려고 노력한다 ㅋㅋ 근데 이게 부모들인 경우 어쩔 수 없음... 혹시 아이한테 헤꼬지 하면 어떻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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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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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잘남고생 |
해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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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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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미안 오랜만에 쓰는 단어라 몰랐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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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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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델리 |
화가 난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그냥 진상으로 몰아가네... 내가 누군줄 알아? 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진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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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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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아빠가 진~~~~짜 화가 많이 나는 상황이었다면 이미 달려가서 선생 머리채잡고 귀싸대기부터 후려침. 엄마 말로 해결되는 상황이면 그냥 좀 기분나쁘거나 섭섭한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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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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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내가 생각할때 저걸 애아빠가 많이 화났어요. 그래서 대신 진상펴요 라고 생각하면 안됨. 대부분의 집이 남편의 수입에서 교육비가 정해지는데 지금 보내고 있는 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내는게 엄마의 욕심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남편들의 교육관은 유아때 놀아야지. 초딩때 놀아야지. 라고 생각함. 왜? 본인들이 그렇게 컸으니까. 그러다 중고등학교때 정신차리고 공부해보다가 좌절하고 대학교때 필사적으로 해서 사회나와서 사는 상황이니 유아때 해봐야 기억에 남지도 않고 취업전에 열심히 하면 다 된다라고 생각함. 근데 그 와중에 내 새끼가 학원이나 이런데에서 무언가 안좋은일이 생겼다? 바꾸라고 하거나 그만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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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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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엄마는 여기저기 알아봐서 애한테 괜찮은 교육이라고 알아서 여기를 보내고 싶은데 그 외의 상황으로 그만두게 생긴거지. 그러니 그걸 그렇게 말함. 애아빠가 많이 화가나서 학원을 그만두래요. 어떻게 하죠? 이런뜻으로 이해해야하는거지. 애아빠를 설득해서 학원을 계속 다니게끔 방안을 주세요, 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임. 위에 실제 아빠한테 전화해보면 "제가요? 제가 화났다구요? 왜요?" 라고 대답하는건. 어차피 그만두거나 옮기면 그만인데 왜 화를 내요? 라는게 내재되어 있는 경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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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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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학원이나 유치원처럼 마음대로 옮기는경우 뿐만아니라 공립 학교에서도 많이 쓰는 멘트임. 어처피 옮길건데 당신한테 제가 화나서 뭐하려구요? 하는건 그냥 억지로 변호하려고 껴맞춘거지 ㅎㅎ 맘대로 못옮기는 공립초등학교에서도 정말 많이하는 멘트임. 한번씩 자기 나름의 의도를 가지시고 하시는것 같은데 비추함. 내가 그럴의도는 아니었어도 티피컬한 진상으로 인식될수 있음. 교사들입장에선 자주 들리는 멘트에다가 협박처럼 들리고 고깝게 들림. 차라리 이러저러한 일로 기분이 좋지가 않다. 제 생각에 이러저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가능한지 여쭙고싶다. 이렇게 조치에 관한 질문이 오히려 교사가 긴장됨. 저희애 아빠가 화가났는데 내가 말리고잇으니 잘하라느니 하는 톤은 그냥 완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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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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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무장강도 |
그리고 메차쿠차 애아빠를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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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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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
화가 나면 앞으로의 대화가 잘 풀릴거라 생각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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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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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흑흑 교사는 암것도 못합니다… 진짜 사소해보이는 훈육까지 아무런 권한이 없읍니다…. 아이들간 문제나 학폭이 일어나도 학폭위에 넘기는 방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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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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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대학 |
나는 와이프한테 저렇게 말하라고 시킴. 뭔가 부당한 일이 있으면 못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주양육자가 엄마라는 인식이 있어서 아빠가 먼저 나서기 껄끄러움 그래서 와이프한테 말하라고 하고 그 담부터는 내가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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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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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어우 그냥 아빠가 하실말씀있으시면 다이렉트로 그냥 교사에게 상담 전화 하시기를.... 와이프가 괜히 남편 깽판 협박 + 남편뒤로 숨는 느낌을 줄수있어서 인식이 좋지 않을 수 있음. 이 멘트는 진짜... 교사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멘트라서 님 의도가 좀 저쪽입장에서 곡해될수 있음 ㅠㅠ 오히려 주양육자가 엄마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아빠가 다이렉으로 전화하는것 그 자체가 강력한 메시지가 됨. 차라리 아빠가 그냥 바로 전화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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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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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대학 |
유치원때 애가 맞고 와서 제가 직접 전화했더니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하시더라구요. 석고대죄 하시길래 엄마선에서 조심히 했는데 앞으로 제가 직접하는게 맞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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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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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
네!! 유치원은 잘 몰겠네욤 ㅠㅠ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올라갈수록 교사입장에서도 큰일이 난거라면 부모님 두분하고 동시에 대화하는것이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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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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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유치원은 사립이면 그럴수 있고요. 학교는 그냥 전화하세요. 저런 멘트 전혀 도움 안되요. 그냥 아?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지금 나랑 상담을 원하는게 맞나? 무릎이라도 꿇어줘? 이런 생각 들어요. 그냥 속상한것들 시원하게 말하시면 교사도 인간이니 학급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분 알게되어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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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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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대학 |
네~ 직설적이여서 좋네요. 학부모 갑질이라 생각해서 조심스러웠는데 단도직입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하시니 마음에 위안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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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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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멘탈oo |
이상하게 응대한다? 그 교사는 학교에서도 소문 자자할겁니다. 그러면 교감선생님께 전화하세요. 대부분 교사들은 본인이 학급에 모든 일을 알기 힘드니 듣고 조금 더 신경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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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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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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