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만보면 불펜필승조 한명정도만 보충하면 내년에도 달릴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이 된다고보거든 올해도 타격면에선 리그 상위권이었어서

양최는 둘다 영결감이고 구단에서 충분히 대우해준다고하니 걱정없는데 냉정하게 이 둘은 앞으로 선수생활이 얼마 남지않았고 당장 내년부터 1군에 없을수도있는 나이라 지금 제일 필요한건 대안이 없는 유격수임

김규성박민 둘다 올해 기회 충분히 받았고 내 생각엔 김규성은 여기서 더 발전할 여지는 크게 안보이고 그나마 박민이 김규성보다 안정감, 포텐은 더 있는데 풀타임을 치뤄본 경험이 없다보니 최소 2년은 세금먹이고 인내심갖고 볼 생각해야됨

무엇보다 김선빈, 나성범, 최형우, 양현종 등 은퇴전 마지막 불꽃을 불태울 기회가 아직은 남아있다보는데 레귤러유격수 키우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짭찬 놓치고 저들 은퇴까지 맞물리면 향후 2~3년간 아니 그 이상의 시간동안은 우승은 꿈도 못꿀수도 있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우승급 성적을 바라는 팀의 필수조건이 주전 포수와 유격수라고 생각해서인데 당장 최근 우승팀 주전 포수와 유격수를 보면

24 김태군, 박찬호
23 오지환, 박동원
22 심우준, 장성우
21 김민식?, 박성한
20 양의지, 김태군, 노진혁

대부분이 주전급, 상급 포수와 유격수를 갖고있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기도ㅋㅋ

암튼 그렇다보니 진짜 미친 오버페이팀 나오는거아니면 잡았음좋겠음 4 70까지 생각중인데 그 이상부르면 어쩔 수 없겠지만 놓칠시에 출혈은 작년 장현식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클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