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지금이야 mbti란게 생겨서
내가 엔프피라 그렇구나 이해는하면서도
이런 꾸준하지못한 엔프피성향은
어쨌든 대개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다고봄..
엔프피도 성공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이렇게된거는말야
맨날 하다말다 하다말다
4개월은 배드민턴
그러다 일주일 런닝 하고 때려치고
다시 수영 하고싶고
뭐하나 꾸준하지도못하고 그냥 새로 도전하는?
희망을 갖는것만 습관이고
끝까지 가보질 못함 사실그 중간정체기가 두렵고
견디지못하겠음
비타민제 하나도 한 며칠먹다
매일 꾸준히 먹어야한다는게 어렵고 좀 끔찍하고 불안함
이걸 계속 먹는다고 뭐가되겠나.. 회의들고
늘 의심과 회의 그리고 자책 반복함
나쏠도 합격했었는데
이걸로 개그인이나 작가 나부랭이 그무엇인가가 되고싶었는데
나아가지 못했음
그냥 시도나 도전만 좋은거지
겁쟁이라서
이렇게 산지가 38년이됐고
이제 나를 좀 알게됐는데
그냥 이렇게 살아왔을뿐인데
이런 작은 소소한 태도가 인생을 만들고
심각하게 무너지게되는 일일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