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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아 가게 곱창났네 도망가고싶다 [36]
작성자 앵무새마스터
번호 1159935 추천 712 반대 0 답글 36 조회 40,459 작성시간 2022-06-20 17:50:04 이동시간 2022-06-20 2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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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알바 5년차인데
사장님이 고기집 차리면서
친 어머니가 70넘었는데 주방일 거의 도맡아서 일하시고
사장님은 이래라 저래라 시키면서
맘에 안들면 욕하고 그랬는데 어머님이 다 참았단말야

근데 오늘 유독 사장님이 모질게 대해서
어머님이 못참고 왜 나한테 지랄이야!!! 지애미를 왜이렇게 잡아먹으려고 하냐고
소리지르면서 싸우는중
아 이번주에 6일 내내 나혼자 일해야하는데
굉장히 좆됐다고 느끼는중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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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초당
솔직히 말하면 호로새끼같은데 [1]
266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6-20
17:5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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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고기먹으러가야겠다 [6]
139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6-20
17:50
답글
베스트3
텐텐좋아
ㅋㅋ 울엄마도 재혼하셔서 식당하는아저씨랑 같이사는데 일하는거보면 엄마는 주방일도하고 홀서빙도하고 빨래같은 집안일 다 함. 양파도까고 가게뒷정리 울엄마가 다함. 아저씨는 점심피크시간 끝나면 가게에서 막걸리마시면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재료같은거 사러 드라이브감. 엄마혼자남아서 양파까고 홀정리하고.. 그럼서 아저씨는 주방일할때 뭔가맘에안들면 엄마한테 막 머라하고 가만히앉아서 이거갖다달라 저거갖다달라 명령질하고 ㅋㅋ 성질드러버서 자식들도 연끊었다던데. 엄마는 걍 참고사심. 저이야기보니까 뭔가 어떤상황인지 그림이 땋 그려져 ㅋㅋㅋ [8]
85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6-20
22:48
답글마당 (36)
말랑참깨
고기먹으러가야겠다
13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17:50:40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앵무새마스터
나는 집에갈게 맛있게 먹고 가..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17:51:53
생즉고
인성 ㅋㅋㅋ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17:52:02
섹시하면짖는개
ㅋㅋ부위별로 1인분씩 주세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17:52:13
로맨틱쪽제비
뻘하게 터짐ㅋㅋ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18:00:37
참깨말랑
이쁘게 머리하고 가자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18:10:41
이쁘면좋아함
같이가자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22:32:50
서리꽃
진상 손님 상대보다 더 힘들어진 얼음장 같은 분위기..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17:52:40
더불어민초당
솔직히 말하면 호로새끼같은데
26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17:57:18
수난이대
보통 그 호로새끼를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교육으로 부모가 만드는것이 대부분임..
3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23:00:45
불컥불컥
이 기회에 새로운 시작ㄱㄱ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17:57:18
네즈코
골목식당에 주방이서 엄마혼자 일하던 가게 생각나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27:26
인생뭣
60대 어머니도아니고 70대 어머니를 일을 시킨다고?.. 구박을하고? 아들이???
2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29:00
죽여드립니다
불효자새끼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08:01:59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06-20 17:50:04 / 이동: 2022-06-20 22:36:48 / 어시스트: 동옹그리 )
동옹그리
엄마한테 욕을하네ㅋㅋㅋ개또라이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37:51
동옹그리
앗 어시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0 22:39:13
원미동개똥이
거 사장 이상하네...어머니한테 왜 그런대....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38:08
오렌지봉봉
사장님이 불효하네. 어찌 어머니한테 ㅡㅡ..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41:37
mocat
엄마가 빚보증 57억 아니면 이해 못한다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42:20
푼수현
나이 드신 어머니한테 일 시키는 것도 좀 그런데 욕까지 하는 건 걍 개호로새끼네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45:32
텐텐좋아
ㅋㅋ 울엄마도 재혼하셔서 식당하는아저씨랑 같이사는데 일하는거보면 엄마는 주방일도하고 홀서빙도하고 빨래같은 집안일 다 함. 양파도까고 가게뒷정리 울엄마가 다함. 아저씨는 점심피크시간 끝나면 가게에서 막걸리마시면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재료같은거 사러 드라이브감. 엄마혼자남아서 양파까고 홀정리하고.. 그럼서 아저씨는 주방일할때 뭔가맘에안들면 엄마한테 막 머라하고 가만히앉아서 이거갖다달라 저거갖다달라 명령질하고 ㅋㅋ 성질드러버서 자식들도 연끊었다던데. 엄마는 걍 참고사심. 저이야기보니까 뭔가 어떤상황인지 그림이 땋 그려져 ㅋㅋㅋ
8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48:50
죽여드립니다
헐 이야기한번 해봤나요 나같으면 들고일어날것같은데
1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08:51:34
텐텐좋아
60먹고 여자혼자살기도 쉽지않음.. 참고 사시는거같아유 ㅋㅋ 한번은 삔또상해가지고 2주정도 가출하시고 그러셨음..ㅎㅎ 그래도 밥값같은거 나갈일없어서 그거하난좋다고 하심..ㅋㅋ 진짜 엄마가 가게마감하고 더 늦게들어오는데 아저씨가 엄마한테 집안꼴이 이게뭐냐고 집청소하라고 잔소리하는거보면 기가막힘 ㅋㅋㅋ지가치우든가 .. 자식들이 괜히 연 끊은게아님.. 다른사람들을 다 종 취급하는거같음.ㅋㅋ 돈도아저씨는 천만단위벌고 엄마는 월급 200준다함.. 최근엔 100만짜리보험하나 넣어줘서 사실상 300받는거나 다름없을거같은데 진짜..ㅋㅋ 그래도 엄니가 공장같은데서 일하는거보다는 훨씬낫다함.. 글고엄마 알콜중독이어서 밤에 술주정이 장난아니라.. 그냥 둘이잘만났다 생각함..ㅋㅋㅋ
2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10:50:33
죽여드립니다
재혼보다는 노동계약서같은데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12:40:31
탕탕소년단
아니 질문은 자식인 본인이 어머님을 위해 새아부지랑 말을 해 봤냐 같은데요. 새아부지 쪽 자식들이 인연 끊은 건 알겠는데..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20:47:38
아크비숍
난 왜 월급200보다 100만짜리 보험은 뭐지싶지......?;;;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22:25:00
텐텐좋아
보험은 아마 엄마가 넣어달래서 넣어준거같고요.. 엄마랑도 얘기는 당연히해봤죠 ㅋㅋ 이 나이먹고 머 어디가서일하겠냐고.. 공장서 일하는거보다 낫다고하세요.. 그냥 둘이서 지지고볶고 그르케사셔요.. 혼자살땐 월세니 밥값이니 매번빠져나갔는데 여기살면 돈나갈일이없다고.. 그리고 어무니가 알콜중독이라 아저씨 밤마다 고생하시는거보면.. 자식인 우리도 엄마싫어서 잘 보러안오거든요 술만마시면 욕하고 난리쳐서.. 옆에앉아서 했던얘기또하고또하고 난리도아님.. 돈이 좀 문제긴한데 엄니 혼자일하실땐 현금받으면 그냥 자기돈이라생각하고 챙겨간대요 ㅋㅋ 그런식으로 알아서 잘챙겨가시는거같애여.. 카드면 어쩔수없지만,, 실제로 같이살긴하지만.. 서류상으로 재혼한건아니라서.. 언제든 뛰쳐나올수있으셔요 ㅋㅋ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2 14:03:53
뀨요뀨요
낮에 뭐라함. 엄마 짜증남. 엄마 밤에 술먹고 뭐라함. 아저씨 짜증남. 아저씨 낮에 뭐라함. 엄마 짜증남 연속인건가 ㅋㅋ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2 17:31:06
텐텐좋아
ㅋㅋㅋㅋㅋㅋㅋ정확한듯 ㅋㅋㅋㅋ 그래도 엄마는 아저씨한테 화낼지언정 무시는안하는데 아저씨는 엄마무시하고 사람들보는앞에서 꼽주고 하는게 좀 그럼.. 걍 지가 최고인사람이어서 어쩔수없는거같음.. 다른 사람무시하면서 자기가 더 나은사람이라고 위로받는사람이구나 하면서 그냥.. 웃고넘김..ㅋㅋ 고칠수있는것도아니고..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3 11:52:27
탈람모
총잡이 백종원이 필요합니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2:49:13
물어뜯는고양이
엄마가 그렇게 키운거지 뭐....뭘 받아주고 5년이나 있어.....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3:18:48
guinesbaby
어머니면 최저시급도 안챙겨 줄거 같은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0 23:21:52
앵무새마스터
일주일에 5만원준대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6-21 13:02:57
루루팡루루피루루얍
근데 장사는 ㄹㅇ 부부나 가족이 하면 엄청 싸우게 되더라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1 08:15:49
모노아이
엥ㅋㅋㅋㅋㅋ글 잘못읽은줄알았다. 모르는사람 알바로 쓴것도아니고 자기 친부모를 일시키고 저렇게 대우한다고..? 내 인류에 좀 돌려줘ㅠㅠ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1 10:36:42
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앵마쟝 앵무새 올려줘~~ 🦜 로 힐링하자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6-21 22:10:06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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