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작가 나.비.아 입니다 ^-^




화창한 가을날의 나비를 좋아하세요?



나비를 너무 좋아하는


꽃같은 ... 미소년...이 되고싶은 나비아였습니다.


-_-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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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했다 - 1화




내 나이20 혈기왕성한 나이


나는 서울로 학교를 통학하고있다


1호선지하철을 타며 지옥같은

러쉬아워를 겪고있는

불쌍하고도 가난한 대학생이다






¹ 그녀와의 첫만남 ¹



오늘도 만원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나비아



나비아 : 쓰뎅 -_- 지하철이야 찜질방이야


그야말로 여름 피서철의 해수욕장을 연상케하는 인간목욕탕이다

-_-


이런데서 만져도 누가 모르겠네 ~

으흐흐 ~_~ 마냥 좋아하는 나비아였습니다;



그때였다 -_-



내 탄력있는 엉덩이 위로 어느 하나의 마이더스한 손이

내 엉덩이양을 잡은것이다



엉덩이양 : 누구셈? -_-



나는 당황해버렸다


여자가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하는경우는 들어봤어도

남자가 성추행을 당한다는 경우는 극히 드믈었기때문이었다


그래도 마냥 좋은 나.비.아 ... 가 아니지 -_-


어떤 나이먹은 아줌마거나 남자면 안되니까; 쿨럭;


나는 눈에 힘을주고!

두눈을 부라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두둥.!!!





예상치못한 일이 발생해버렸다



교복차림의 여학생이었다 ..


그것도 얼굴이 반반하게 생겼다 ..


고등학교정도의 나이인거같아보였다..



순간 나의 하체에서 잠자고있던 동생이 기지개를 했다



동생 : 아름다운밤이에요~ *ㅡ.ㅡ*




그녀는 나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얼굴이 빨개졌음에도 불구하고


내 엉덩이위의 그녀의 손은 계속움직이고있었다 *ㅡ.ㅡ*




난 예상외의 일에 할말을 잊고 가만히 쳐다보기만했다




-이번역은 신도림. 신도림역입니다.-




"죄송해요~ ㅠㅠ"


그 여학생은 이 말만을 남기고 황급히 내렸다


"아...저기...."


시간있으면 엉덩이에 대해 100분토론을 함께 ... 말하고 싶은


나비아였습니다;




나는 넋이 나간사람마냥 그녀가 내린 신도림역을 처다보고있을 따름이였다



이것이 그녀와의 첫만남이였습니다.





Writed by 나.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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