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3살 되는 꼬마（?） 유저입니다.
저는 단순히 친구의 소개로 웃대에 가입해서 로스트웨폰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제 나이땐 보통 시간나는 대로 게임을 하죠. 하지만 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전.. 게임도 모르는 그냥 할짓없고 재미없게사는 바보같은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재미라는걸 몰랐어요.
하지만 전 단순히. 정말 단순히 친구의 소개로 이렇게 게임을 했었던 것입니다. 전 곧 그 게임에 중독되버리고 말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로스트웨폰이라는 게임이 없어져 또다시 멍청이로 되돌아 가 버렸습니다. 로스트웨폰.. 정말 그립습니다. 캐시.. 캐시도 많이 넣었죠. 전 아이디도 이름을 본따 만든 아이디라 병신같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 멍청이 입니다. 하지만.. 로스트웨폰.. 전 다 필요 없습니다. 로스트웨폰.. 그것만을 하고 싶습니다. 운영자님.. 로스트웨폰과 계약해 주십시요. 전 로스트웨폰에 평범하게 중독된 유저지만.. 전 ...
전 정말 하고싶습니다. 정말 로스트웨폰을 하고싶어요. 그리고.. 새벽부터 자리싸움을 벌인 바보같은 나의 친구들과 함께 노는 그 모습을 한번만 더 체험하고 싶습니다. 1년전으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그리고 전 .. 저와 함께하던 유저들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비매너 짓을 하며 열받게 하던 사람들도 생각나고요.. 아이디가 정말 헷갈려 신고도 할수 없었죠... 전.. 유저들이라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정말 ......
운영자님.. 이글을 삭제 하시려면.. 삭제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삭제할 때 로스트웨폰 유저들의 기쁨과 웃음은 꼭 생각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