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 하이브리드

연비 갑（벤츠 S클래스 보다 높음） - 한번 4만원정도 충전하면 기름 만땅이 될거예요.
700~900KM정도 탈 수 있는데, 내가 언제 기름을 넣었더라? 하면서 까먹을 정도로 오래가요.
출퇴근 왕복 70km를 매일 탔는데 소프트하게 운전하는 습관있으시면 연비 더 오래갑니다.


장점 - 시트 예열 빠르고, 시트 통풍 좋고, 에어컨 좋아요.
옵션으로 좋은 거 넣으면 오토 돌려놓고 핸들바만 잡고 차 운전하기도 편하구요.
차 고장 없어요.. 3년동안 한번도 고장 난적 없는듯. 엔진 오일도 13000~15000정도 탔을 때 갈아줬구요.
장거리든 단거리든 롱런할 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납 공간도 충분해서 이사짐 옮길때도 편했던 것 같아요.

차 크기 - 뒤에 수납공간 포함 스포티지랑 차이가 거의 없어요. 투싼보다 조금 작은 정도?
키가 좀 있어서 작은 차는 못타는데 차 자체가 크기가 작지도 않아서 불편한거 못느꼈어요.

한달 지출내역이 - 기름 값 10~13만원정도 쓴 것 같고, 가끔 정비하는 것도 엔진 오일 쓰고,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하고 등등
지출 내역이 기름 값 엔진 오일 비용 빼고는 없었네요.

기아에서 잘 못 만든 차가 아닐까라고 가끔 생각할 정도로 만족도 높음.
대신 기아차 특유의 생김새가 앞쪽에 몰려 있어서 단점이예요
하지만, 뒷 모습은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