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잔인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안알려진 사건이라 올려봄....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감금해 강간한 뒤 생매장으로 살해한 20대 탈북자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혐의를 부인하는 피고인의 반성없는 태도와 피해자 측의 엄벌을 깊이 고려해 가중된 형량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이 선고된 B씨（20대, 탈북자）에게도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으로 가중된 형량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이들에게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련기관에 10년 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자신의 폭력적인 성향에 이별을 고한 C씨가 만나주지 않자 같은 달 6일 오전 3시46분께 경기 광명시 C씨 자택에 몰래 침입해 C씨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쳐 기절시킨 뒤 휴대전화로 B씨에게 차량을 가져오라고 지시, 안양시 만안구 피고인들의 주거지로 C씨를 끌고가 감금했다.


의식을 찾은 C씨가 사과하지 않자 화가 난 A씨는 C씨를 생매장 하기로 결심, B씨에게 삽과 곡괭이 등의 장비를 사오라고 시켰다.


같은 해 12월6일 오후께 피고인들 자택에서 A씨는 C씨를 성폭행한 뒤, 청테이프로 입과 팔, 다리를 묶은 채 이불을 덮혀 이튿날 오전 1시께 B씨 차량에 태워 양평지역까지 이동했다.



A씨 등은 살아있는 C씨를 그대로 땅에 묻었고 C씨는 결국 '비구폐쇄질식사'로 숨졌다.


1. 헤어진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귐
2. 왜 자기랑 살았던 집에 다른 남자친구를 데리고왔냐고... 그때부터 그 집에 들어가 사건 시작 （집도 여친집임）
3. 성폭행 이후, 살아있는 상태로 생매장을함... （비구폐쇄질식사）
* 비구폐쇄질식사 -> 흙을 호흡했다는것...


탈북자 2명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한 뒤, 생매장한 사건...
사건이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건데, 동네사람 그 누구도 모르고 진짜 잔인한 사건임에도 그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
형량 35년 받았는데 가석방시에 향후 35년이내에 다시 생매장사건 일어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