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 1 된 참새인데요 ㅋ

"브니엘고등학교" 에 입학했는데

3월 20일즈음에 골든벨 촬영이 있대서 아는 친구랑 골든벨 신청을 했어요

오디션을보고, 어제 합격발표났죠

학교에서 '동양의고전탐구'라는 책과 상식 퀴즈 500문제정도를 학교에서 주더군요..


오늘부터 촬영날까지의 delay 는 10일정도
（너무 시간이 작네요）

모의고사 - 14일

중간고사 4월 초

이런 스케쥴을 가지는데요


제가 만약 골든벨을 10일간 x빠지게 공부한다면 이런 상황이 생기겠는데요
1.골든벨을 울려 인생이 탁 트인다 （촬영당일 무슨 교육장관인가?온다던데요 우리학교가 좀 큰거라）

2. 방송에도 못나오고（편집）-애들이 이름써달라는데 개쪽, 중간고사, 모의고사 개쪽.



제가 한번 진짜 제 젊음과 용기와 패기와 인내와.... 모든걸 걸고 10일간 x빠지게 공부해볼까요??

그 도전정신을 가지고 공부했다는것만으로도 훌륭한것이지만, 고등학교 공부가 중요한 이때. 중간고사를 놓칠수 없습니다.

골든벨을 공부할까요? 아님 골든벨 대충 때려치우고 중간고사 공부를 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참. 저는 중학교 4퍼센트 정도로 들어왔구요, 내신 2등급 내를 유지하고 싶은데 이번 학년 신입생에 우리 브니엘고에 1%이내가 10명 들어왔대요.. 이뭐.. 장학금 왕창뿌렷거든요 ㅋㅋㅋ

진짜 고민입니다.. 무난한 고등학교 내신 or 로또 골든벨

그리고 골든벨가서 편집안되고 방송탈 비법좀 알려주세요!!! 편집되면 애들한테 개쪽 ㅋㅋ



ps.두서없고 복잡한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