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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취직한지 거의 1년
모은돈 1200 빚 x
그 중 800 주식에 넣음 （미주 -11만원 국주 +16만원）
한달에 쓰는 돈 60~70 빼면 약 150 정도 저금 가능
이런 식으로 하면
그냥 평생 혼자살다 가야되는거 아님??
대충 2년마다 이직해서 연봉 10%씩 올린다쳐도
집도 결혼도 길이 안 보이네
와
갑자기 인생 현타온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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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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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8:0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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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SAL9000 |
미국 살면서 느끼는건데 한국이 존나존나 불행한 상황이 아님. 의외로 선진국들 물가나 각종 세금, 공과금같은거 생각하면 정말 지출이 적은 편임. 근데 딱 하나 문제가 있음. 집이 비쌈. 존나 비쌈. 근데 이게 물리적 한계에 다다른 서울에다가 사람과 회사를 쑤셔넣고 있으니 도무지 멈추질 않음. 서울 실효면적 약 400km^2에 (적게 잡아) 2000만 명이 직장과 집과 문화생활과 여가와 소비와 그 모든걸 매달려 사는데, 1제곱킬로미터당 5만 명 꼴이야. 한 국가의 모든 경제와, 산업과, 거주와, 정치와, 권력과, 그 모든 것들 중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서울 1개에 다 있음. 거기에 부동산 보유세까지 낮음. 그러니 서민이던 사람이 30억 아파트를 가져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고, 그러니 집값을 낮춰 팔 이유가 없으니 오르기만 함. 10억은 존나 큰 돈이잖아? 10억짜리 집이면 '집에 10억을 지출할 수 있는 사람'이 살아야 하는건데, 그게 아니라 '집에 인생을 갈아넣은 사람들'밖에 안 남아있음. 빚으로 악으로 깡으로 만든 투기이자 전재산이고 자신을 상징하는 모든 것... 그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의 의미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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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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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이게 그래서 어이없는 모순점이 생겨버림. 20-40대 즉 한창 일자리를 찾아다니거나 이직이 바쁜 시기의 활동인구는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함. 이들이 전부 서울 중독이라서가 아니고, 대부분은 "서울이 가장 돈을 많이 줘서" 즉 좋은 일자리가 많아서임.(실제로 지방 끝자락 가면 200도 안 주는 사무직, 공장이 여전히 많은듯...) 그런데 반대로 기업들 역시 서울로 오고 싶어 하는게, 돈 많이 주는 기업들은 지방에서 그만한 인재를 구하기 어려워함. 이러니 서로가 서로가 없다며 지방을 꺼리는 기현상이 발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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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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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그래서 그나마 공기업, 공무원을 지방으로 보냈는데 의원놈들이 지역구에 놓겠답시고 지방 깡촌에 동 하나 규모의 혁신도시를 처박으니 아무 것도 안 됨. 30만 세종시도 인구가 늘어난게 오래지 않았는데 인구 2만짜리 깡촌 아파트가 무슨 도시가 돼. 지역 거점으로 하나씩 생산력이 강력한 도시가 하나씩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서울 수원 세종 빼고 다 말라죽는게 현실임. 왜냐면 중앙정부에서조차 지방 대도시 발전에 관심이 없거든. 지방에 대규모 공장 지으면 세제혜택 줄게! 식의 당근을 주어서 유치해도 모자랄 판에 관심이 없으니 대기업조차도 맘편한 수도권으로 올라가버림. 이러니 또 다른 문제가 뭐냐면 수도권 지가 자체가 저세상 가버림. 경기도 외곽의 공장이 수백억이야. 10년도 안 되는 시간에 몇 배가 올랐어. 여기는 현찰동원력이 강남 빌딩도 장난으로 보이는 중견기업들이라 내려온단 가망도 안 보임. 이거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니, 흑자 계산만 나오면 고민없이 질러버림. 어차피 오르니까. 우리나라엔 우리 생각보다 돈 많은 기업과 부자가 많아. 전에도 얘기했는데 정읍에서 마이바흐 다니는거 보고 압구정읍인가 햇음 ㄹㅇ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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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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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딱 서울-세종-부산 정도로만 나뉘어도 지금보단 훨 나을거야. 공권력의 3권과 정출연, 공기업 등을 전부 세종으로 집중시키고, 부산이 서울 대기업들 멀티가 아니라 헤드쿼터가 되도록 하고. 서울의 힘을 지방으로 나누는. 그렇게라도 안 하면 다 죽어. 5천만 전국민의 목표가 서울 입성이고 서울 아파트이고 서울 기업인데, 한국은 유럽 도시국가가 아님. 인구 5천만의, 유럽에 들어가면 영프독조차 만만하게 보지 못 하는 수준의 거대 국가임. 중일 때문에 맨날 내수 작다 작다 해서 그렇지, 애초에 그 비교대상인 일본은 여전히 선진국 2위의 경제규모와 인구임. 그런데 우리는 유럽 대국들 맞먹는 인구로 1개 도시에 몰리고 있으니, 얼마나 미친 짓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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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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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강신 |
이미 수도바꾸자고 노무현대통령이했다가 서울에 돈많고 할일많은사람들이 모여서 헌법 소원 넣고 위헌판결때림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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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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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헛소리장인 |
사고방식이 많이 변한거도 한몫하지 옛날엔 집사고 결혼했냐하면 그것도 아님. 다들 단칸방에서 시적하던가 결혼하고 시부모랑 같이 살았음. 삶의 수준에 비해 좋은 삶에대한 의식의 허들이 너무 높아진것일 뿐임. 우리나라의 역량이 시민들이 생각하는 좋은 삶에 다다르지 못한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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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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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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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이직해야지 스팩쌓아서 거기서 머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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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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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클릭 |
다 그래... 나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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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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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
결혼이고 집이고 돈을 모아서 할 수는 없고 빚지고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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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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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사 |
이직이답이얌 근데. 어중간하게몇달말고 1-2년다니며서 똑같은급말고 위로올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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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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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자같은닉 |
우리네 인생 화이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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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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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볼까 |
지방이면 대출로 집 사는 것 까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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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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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미국 살면서 느끼는건데 한국이 존나존나 불행한 상황이 아님. 의외로 선진국들 물가나 각종 세금, 공과금같은거 생각하면 정말 지출이 적은 편임. 근데 딱 하나 문제가 있음. 집이 비쌈. 존나 비쌈. 근데 이게 물리적 한계에 다다른 서울에다가 사람과 회사를 쑤셔넣고 있으니 도무지 멈추질 않음. 서울 실효면적 약 400km^2에 (적게 잡아) 2000만 명이 직장과 집과 문화생활과 여가와 소비와 그 모든걸 매달려 사는데, 1제곱킬로미터당 5만 명 꼴이야. 한 국가의 모든 경제와, 산업과, 거주와, 정치와, 권력과, 그 모든 것들 중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서울 1개에 다 있음. 거기에 부동산 보유세까지 낮음. 그러니 서민이던 사람이 30억 아파트를 가져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고, 그러니 집값을 낮춰 팔 이유가 없으니 오르기만 함. 10억은 존나 큰 돈이잖아? 10억짜리 집이면 '집에 10억을 지출할 수 있는 사람'이 살아야 하는건데, 그게 아니라 '집에 인생을 갈아넣은 사람들'밖에 안 남아있음. 빚으로 악으로 깡으로 만든 투기이자 전재산이고 자신을 상징하는 모든 것... 그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의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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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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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이게 그래서 어이없는 모순점이 생겨버림. 20-40대 즉 한창 일자리를 찾아다니거나 이직이 바쁜 시기의 활동인구는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함. 이들이 전부 서울 중독이라서가 아니고, 대부분은 "서울이 가장 돈을 많이 줘서" 즉 좋은 일자리가 많아서임.(실제로 지방 끝자락 가면 200도 안 주는 사무직, 공장이 여전히 많은듯...) 그런데 반대로 기업들 역시 서울로 오고 싶어 하는게, 돈 많이 주는 기업들은 지방에서 그만한 인재를 구하기 어려워함. 이러니 서로가 서로가 없다며 지방을 꺼리는 기현상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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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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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그래서 그나마 공기업, 공무원을 지방으로 보냈는데 의원놈들이 지역구에 놓겠답시고 지방 깡촌에 동 하나 규모의 혁신도시를 처박으니 아무 것도 안 됨. 30만 세종시도 인구가 늘어난게 오래지 않았는데 인구 2만짜리 깡촌 아파트가 무슨 도시가 돼. 지역 거점으로 하나씩 생산력이 강력한 도시가 하나씩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서울 수원 세종 빼고 다 말라죽는게 현실임. 왜냐면 중앙정부에서조차 지방 대도시 발전에 관심이 없거든. 지방에 대규모 공장 지으면 세제혜택 줄게! 식의 당근을 주어서 유치해도 모자랄 판에 관심이 없으니 대기업조차도 맘편한 수도권으로 올라가버림. 이러니 또 다른 문제가 뭐냐면 수도권 지가 자체가 저세상 가버림. 경기도 외곽의 공장이 수백억이야. 10년도 안 되는 시간에 몇 배가 올랐어. 여기는 현찰동원력이 강남 빌딩도 장난으로 보이는 중견기업들이라 내려온단 가망도 안 보임. 이거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니, 흑자 계산만 나오면 고민없이 질러버림. 어차피 오르니까. 우리나라엔 우리 생각보다 돈 많은 기업과 부자가 많아. 전에도 얘기했는데 정읍에서 마이바흐 다니는거 보고 압구정읍인가 햇음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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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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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딱 서울-세종-부산 정도로만 나뉘어도 지금보단 훨 나을거야. 공권력의 3권과 정출연, 공기업 등을 전부 세종으로 집중시키고, 부산이 서울 대기업들 멀티가 아니라 헤드쿼터가 되도록 하고. 서울의 힘을 지방으로 나누는. 그렇게라도 안 하면 다 죽어. 5천만 전국민의 목표가 서울 입성이고 서울 아파트이고 서울 기업인데, 한국은 유럽 도시국가가 아님. 인구 5천만의, 유럽에 들어가면 영프독조차 만만하게 보지 못 하는 수준의 거대 국가임. 중일 때문에 맨날 내수 작다 작다 해서 그렇지, 애초에 그 비교대상인 일본은 여전히 선진국 2위의 경제규모와 인구임. 그런데 우리는 유럽 대국들 맞먹는 인구로 1개 도시에 몰리고 있으니, 얼마나 미친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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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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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지방으로 나누어 옮기는 것이 힘들어진게, 서울 및 수도권의 인구몰림이 견고한 성을 만들고 있기 때문임. 서울 및 수도권 인구가 과반이 되면서 투표를 해도 지방이 밀림. 애시당초 정치적으로 손을 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게 문제인데, 투표 머릿수가 있으니 이제 정치적으로도 손을 쉽사리 못 댐. 병들어 가고 곪아가는 걸 알면서도 손쓰지 못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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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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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브라더스 |
심지어 이미 법인세법에 지방 본사 이전에 대한ㅈ세제혜택이 있음 그럼에도 기업들은 지방으로 이전하지않음 왜? 지방이전으로 얻는 세제혜택보다 지방이전해서 줄어드는 실(당장 인프라 다시 깔아야하고, 지방이전으로 인한 퇴직인원 발생, 새로 구인해야함, 지방이라 사람 모으기 힘들고 효율 저하)이 더 크기 때문에...악순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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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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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ob |
집단 지성으로 주류 의견을 바꾸자 같은건 꿈만 같은 이야기고, 누군가가 자기 평생의 정치 커리어와 당의 존폐까지 걸고, 경우에 따라서는 칼빵맞을 각오까지 되어있어야 서울 공화국 노선을 벗어날 수 있을텐데 너무나도 아득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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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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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강신 |
이미 수도바꾸자고 노무현대통령이했다가 서울에 돈많고 할일많은사람들이 모여서 헌법 소원 넣고 위헌판결때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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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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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
지방이전 다 실패해서, 평택 같은게 나오고 있어. 일자리+주거+문화 생활까지 다 한번에 깔아서 신도시 만들려하는거지. 평택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서 문화적인 단점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고. 평택이 성공하면. 이런 대단위 지방신도시가 많이 들어서면, 서울 집중화가 좀 해소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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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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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국세를 이용한 재분배도 광역시에 몰빵해도 될까 말까한데 온갖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유지들 동원하면서 형평성과 균형발전을 외치면서 되도 않는 무안공항, 오송역 같은 걸 만들고 있으니 망할 수 밖에… 그렇게 헛발질 하는 동안 서울공화국만 견고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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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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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
지금 서울 집중화는 시민, 정부, 기업. 그 누구한테도 이익이 안됨. 이미 한계치 다다른거지. 서울 인프라 좋다고 하는데 사실 교통망 놓고보면 이미 낙후되기 시작한 상황인데, 알다 시피 서울 땅값 생각하면 여기 인프라 까는게 신도시 만드는것보다 비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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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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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인데요 |
전국민의 목표가 서울입성..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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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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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폭소이예광자폭탄 |
그놈의 킹습갓법 ㅋㅋㅋㅋㅋ 나라가 천천히 말라죽게 생겼는데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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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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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박정희가 독재할 때, 충남 공주로 천도하려고 했음. 바로 세종시 시가지와 붙은 공주시내 동쪽 지역임. 그때는 독재였으니까 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 지금은 밀어부치기가 안 됨. 그렇다고 밀어부치기 위해서 이제와서 독재식 정책펴기를 되살릴 수는 없지, 어떻게 얻은 자유와 인권인데.. 참 외통수에 빠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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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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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리털갈이 |
서울에 사람이 제일 많으니 정치인도 이거 눈치보면 절대못함 눈치안보는 힘있는 정치인이 나서야하는데... 이런걸 했어야 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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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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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근데 이게 또 정치인 입장에서도 문제가 되는게, 수도권 집중화 때문에 표의 제1원칙이 부동산이 되어버렸지만 부동산은 뭘 해도 욕먹을 수밖에 없다는 점임. 안 오르면 안 올라서, 오르면 올라서, 천천히 오르면 천천히 올라서, 어떻게 감당이 안 됨. 경제 정책 수정에 부동산이 0순위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지금처럼 부동산에만 휘둘리는 쪽으로 가버리면 결국 양당 중 어디도 손댈 수가 없고, 권력을 잡는게 곧 바보가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할지도 모름. 부동산 정책 한 번에 표심의 절반이 와르르 움직이는데 이걸 감당할 방도가 없음. 그리고 국회의원들 입장에서도 지방 지역구 의원들 여의도 올라오는데 얼마나 빡센지 생각해보면, 사실 국회가 내려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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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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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맞아 서울의 압력을 빼지 않으면 경제의 고도화는 가능해도, 내수에서 규모의 경제가 구축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위태로운 경제 구조를 갖게 될 수 있지. 막말고 북한 장사정포 한쿨 돌면 한국 경제는 폭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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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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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브라더스 |
국회가 내려가기도 뭣같은게 "정당법 제3조 (구성) 정당은 수도에 소재하는 중앙당과 특별시ㆍ광역시ㆍ도에 각각 소재하는 시ㆍ도당(이하 "시ㆍ도당"이라 한다)으로 구성한다." 로 명시되어있음 법 개정이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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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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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이미 위태로워보임... 미국처럼 도시 하나하나가 특성을 가진 거대한 경제권이 되는거야 경제규모가 10배 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당연히 안 되겠지만, 적어도 2가지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이젠 반대로 부산 사람들조차 서울 집을 사는게 현실임.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전문직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지방으로 가면 광역시조차 돈을 올려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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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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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
이 악물고 지방으로 기업이전 시켜야되는데 지금 뭐 제대로 되는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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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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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현재 사실상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게 '광역경제권'임. 작은 지방 거점 뿌려 대봤자 수도권 블랙홀에 빨려들 뿐이니까. 수도권에 대항 할 수 있는 거대 경제권을 만들자는 것. 그 대표적인 모델이 부산-울산-경남임. 해당 지역에서는 동남권메가시티라는 말로도 더 익숙하지. 부산이 소비와 금융을 담당하고, 울산이 중공업을, 경남이 중소 제조업을 담당하면서, 초고속 교통망으로 이 3개 도시를 하나의 생활 권역으로 묶는다는 개념임. 수도권과 비슷한 형태인거지. 사실 이런 개념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기술의 발달이 물리적 거리를 단축할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슬슬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솔직히 말해서 이 동남권 메가시티마저 망한다면, 서울대 지방으로 내려보내는게 유일한 대안이다라는 말이 있을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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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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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이 광역경제권 모델은 상당히 파격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바로 압축도시임. 이게 뭐냐면, 지방에서 다운타운 지역을 빼고 나머지 지역의 발전을 포기한다는 거임. 강남 같은 중심지에 병원, 교육, 문화, 상업, 주거 시설을 다 때려 박아서 예산 투자대비 높은 효율을 거두고, 그 지역에서만큼은 서울 못지않은 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것. 그 외의 바깥 지역은 공장을 두거나, IOT 기반의 농업시설, 또는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두자는 거임. 현재 작은 마을 단위로 예산을 뿌려대고 있는데, 이게 마중물이 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생수병 같이 잠깐 목 축이는 역할 밖에 못하는 상황이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보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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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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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그런데 당연히 중심지 밖에 있는 시민들의 반발하니까 이게 추진하기 쉽진 않아. 이론상으로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따지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정상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선거라는 건 이성의 영역이 아니거든... 결국 ‘예산 공평하게 나눠줄 게요~~’ 하며 돈 뿌리는 사람이 당선되곤 해. 이런 현상이 시군구 사이즈의 기초자치단체의 현실이지. 그런데 이 모델을 광역자치단체급으로 키우면 좀 해볼만한거야. 지역 내 생활문화거점은 점 단위로 육성하고, 광역단위에서는 지역별 특화가 가능한거지. 물론 이것도 말처럼 쉬운 건 아니야. 정말정말 큰 정치적 사회적 결단이 필요한 문제야. 그런데 정파를 떠나서 이런 모델이라도 시도해봐야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질만큼 지방은 절박한 상황이야. 나는 이 모델이 잘 되어서 지역균형발전에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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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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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
본가가 대구 근천데 여기 보면 다들 읍내로 이동하고, 심지어 대구로 이동 시작한거 보면, 광역경제권 하는게 맞는걸로 보이는데.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이게 안보이니까 또 반대를 하고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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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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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야내나이가어때서 |
지금 300명 국회의원중, 자기재산 서울과 연계되지않은 사람 얼마나 있을까? 대통령이 미친척하고 집무실 세종으로 옮기지 않는한 수도 절대 못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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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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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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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a |
전라도 사람은 아닌데 부산으로 몰아주자는 말이 많네 굳이 경상권에 그리 박아야 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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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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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ㄴ 남한 국토 기준으로 서울의 대각선 대칭, 물류항,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의 밀도 같은 것을 고려했을 때 기술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요.. 이종의 최초 모델 사업 같은 개념이죠. 동시에 서남권 그러니까 호남 쪽, 그리고 강원 경북 쪽도 비슷한 방식으로 광역권 모델을 추진 중이에요. 그런데 가장 먼저 치고 나간 동남권모델이 성공해야 다른 곳도 탄력을 받기 좋은 조건이라서 그런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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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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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
압구정읍ㅋㅋㅋ 마이바흐 타는 사람 누군지 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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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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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
??? : 받아라~!! 경국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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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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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o개소리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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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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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솔직히 내 평생 집값이 안 내릴 것 같아서 수도권에 영끌로 내집마련 했더니 이제 나도 내 집값 떨어뜨릴만한 정치인 뽑아주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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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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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뇬 |
돈을 차곡차곡 벌어서 이룬다는 생각보단 현실은 빚내서 할수밖에 없엉... 그리고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들 그렇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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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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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남성 |
서울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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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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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사치 |
아직 중소 취업 1년 밖에 안됐으니까. 그리고 몇 살인데?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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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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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시 |
작성자 너 닉보고 도망가겠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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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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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대마왕 |
94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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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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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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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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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그냥호구일뿐이야 |
국주가선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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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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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방사선사 |
1년동안 그정도 모을 수 있는 환경조차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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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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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DKJ |
나는 독립 못하겠다, 집값 너무 올랐다 하니까 어머니가 '원래 직장 들어가면 생기는 신용으로 목돈 끌어다가 대출받아서 집 산뒤에 그거 갚으면서 사는거야'- 라고 하셨는데 내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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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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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계속 오른다는 확신이있으면 나쁘지 않은데 인구수도 줄어들고 금리도 계속 오르는판에 너무 올라서 전세 들어오는사람도 없고 집값하락 만약에라도 하면 빚더미에 인생 끝날꺼같아서 감당 못할꺼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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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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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DKJ |
빵댕이흔드는건 못참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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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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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음... 지금은 그냥 집에 붙어 있어, 대신 최대한 돈을 모아둬. 부동산이 폭등한거 같지만, 냉정하게 주식하고 비교해봐 그냥 유동성 파티 때문에 상승장을 탄 것 뿐이야. 한 4~5년 쯤 후 부터 물량 폭탄 터지면서 미분양 많이 나올거야. 생애 첫 주택이면 청년 주거 지원 대책으로 싼 금리로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 세대 때보다 그런 정책적 지원은 압도적으로 빵빵하기 때문에... 서울 최중심지를 노리기는 힘들어도 수도권 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소규모 뉴타운은 충분히 노려볼수 있어. 지금은 자금을 모으고, 느긋하게 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때야. 부모님 집에 있으면서 돈을 세이브할수 있다면 꽤 좋은 조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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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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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그리고 아주 소액으로 주식을 하는걸 권장할게. 이건 주식으로 돈을 벌라는 말이 아니고,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어느 정도는 읽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야. 한국 경제는 국제 정세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이걸 알아야 부동산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어. 부동산도 주식이랑 똑같아 선반영되는 상품이야. 차이가 있다면 부동산이 주식보다 좀 더 빨리 선반영 된다는 거지. 하지만 평소 관심을 갖고 있으면 적어도 남들보다는 빨리 시장 흐름을 캐치 할 수 있어. 음... 그리고 또 돈을 모아둬, 부동산 가격이 수십억씩 하니까 5천만원 같은건 돈도 아닌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막상 구매할 때 보면 그 5천만원 때문에 좋은 물건을 놓치는 경우가 정말 많아. 총알을 최대한 준비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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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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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뱃살 |
저금 많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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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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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뿔토끼 |
난 그래서 일찍 죽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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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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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에스트로 |
지방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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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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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땡이 |
일단 빚없고 일년동안 그정도 모았다는건 집에 계속 돈들어갈일은 없는 집안이라는게 희망적이다. 이직하면서 연봉 살살 올리면서 모으다보면 희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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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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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사고방식이 많이 변한거도 한몫하지 옛날엔 집사고 결혼했냐하면 그것도 아님. 다들 단칸방에서 시적하던가 결혼하고 시부모랑 같이 살았음. 삶의 수준에 비해 좋은 삶에대한 의식의 허들이 너무 높아진것일 뿐임. 우리나라의 역량이 시민들이 생각하는 좋은 삶에 다다르지 못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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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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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i1218 |
아니야. 예전엔 단칸방 - 2칸방 - 빌라 - 아파트 빌드업이 가능했음. 하지만 지금의 수도권 같은 경우 단칸방 - 이후 빌드업 성립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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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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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물수건 |
언제적 '옛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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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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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요뀨요 |
sns가 너무 발달해서 잘 사는 0.0000 % 사람들이 올려놓은 집들을 보고 저게 평균이겠거니 하고 저거를 따라 가려고해. 진짜 인테리어도 잘 된 사람들이 올리는걸 평균이라고 생각해서 집 인테리어하려고 한다.ㅠㅠ 말리는데 말을 안듣네. 어휴 이사 나가서 나가있따가 집에 들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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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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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그때랑 단순비교는 어렵겠지. 그래도 여전히 작은 평수, 빌라, 임대 등 선택지는 있어. 거기서 시작해도 돼. 어디서 로또라도 맞지 않는이상 홀로 벌어 저금하는 것보단 둘이 벌어 저금하는 게 낫고 결혼해서 신혼부부대출로 시작하는 게 더 유리하며, 살면서 같이 모아 점프업하는 게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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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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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어 |
몇살인지가 중요함 몇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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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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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대마왕 |
9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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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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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어 |
갑자기 틀어서 기술배워도 배울 수 있는 나이야 안늦었어 일 열심히하면서 돈 잘 모으는건 당연하고 내가 가장 추천하는건 책 봐 꼭 의무적으로 책보는걸 추천해 마법같이 눈이 띄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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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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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qhrlrk |
단순 계산으로는 영원히 집 못사는 게 맞는데, 자본주의에서는 투자가 기본이거든. 우리가 오해하는 게 월급이 1순위고 돈 있으면 투자를 한다는 건데, 자본주의에서는 투자를 하려고 월급을 번다고 생각 해야 함. 결국 투자를 안 하면 a+a+a+... 가 되는 거고 투자를 해야 조금 씩이라도 복리가 붙는 거임. 여기에 투자 가능한 액수의 규모가 달라지면, 그때부터 붙는 돈은 푼돈이 아니게 되지. 그래서 1억을 먼저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임. 물론 둘 모두 쉽지 않은데, 가능성이 있다면 후자가 더 크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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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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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qhrlrk |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는 이게 맞는 이야기였어. 부동산이 멈추지 않고 올랐으니까. 하지만 우리 세대도 그럴 거라는 보장은 없고, 투자가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시박 그냥 국밥이나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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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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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솔직히 경기도 외곽 도시나 지방에선 맞벌이 하면 전세로 시작 가능한데,요샌 분위기가..같이 헤쳐나갈 동반자를 구하는게 더 힘든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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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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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나는 와이프사는 원룸에 옷가지만 들고가서 신혼하다가 아이임신하고 성남 구시가지에 전세 1억1천 들아왔어. 주차불편하긴해도 시가지에 1억초반 전세 아직 많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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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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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ong |
아직 어린것같은데 더 살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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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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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150 이나 저금 하다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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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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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아직 어려서 세상을 더 봐야될꺼같은데 지방도 서울처럼 집값이 막 수십억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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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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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난 집도 결혼도 필수란 생각 접었어. 자기 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자산의 의미로 더 오르기 전에란거 아냐? 근데 거기에 쏟아붓고 저당잡힐 인생이 너무 아깝더라. 결혼하려면 살 집이 필수라는데 그런 집 없다고 결혼 망설여질 정도면 애초에 하면 안될 인연 아닐까? 뭐 별거없는 현생이지만 느긋하게 살다 인연닿으면 또 살아지고 그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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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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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1그람복용 |
지방이면 가능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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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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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먹는기린 |
직장인 1년차에 빚없고 1200모았으면 존나잘하고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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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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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진방어 |
ㄹㅇ 1년차면 ㅈㄴ 잘사는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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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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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쉬어터 |
그러게 결혼걱정할게 아닌데 여자를 만날수 있느냐가 문제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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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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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대마왕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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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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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있겠냐 |
개 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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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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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비슷하게 돈 버는 여자 만나서 초반에 고생해야지 그 외엔 답이 없는데 ‘그 고생을 왜 굳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그러니 출산율이 떨어지는 건데 여성가족부는 출산율 높이는데에는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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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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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관심은 많아. 실력이 없을 뿐....... 끔찍하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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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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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그러니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생을 줄여주거나 아니면 최소 그 고생을 사서하는 사람들 위주로 지원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그 많던 저출산 예산은 다 누구 주머니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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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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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어먹자 |
그거 없앤다캐서 사람들 표 받고 나가리 친다매?그거라도 하나 믿고 있었구먼 쿙쿙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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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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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 |
마음맞는 사람 만나면 불가능한건 아님. 근데 서로 고만 고만한 사람들끼리는 싫어하고 결혼 안하려고 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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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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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
나도 처음 일할 때는 아무리 계산해봐도 남는게 없어서 막막했는데, 점점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기더라. 돈을 한달간 쓰는 요령이 처음에는 별로 없어서 답이 안 나오는 듯 보이다가도 그게 점점 나아지고 자리잡는 게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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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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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맛바 |
옛날에는 원룸 투룸에서도 잘 살았는데 요즘 애들은 죄다 아파트가 어쩌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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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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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red |
이거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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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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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당장 인터넷 조금만 돌아다녀도 마땅한 직업도 없이 남한테 악플이나 달고 게임하다가 부모 안부나 물으면서 생산적인 일은 하나도 안하고 비전도 미래도 계획도 없이 시간만 보내는 애들이 천지삐까리다. 그보단 훨씬 훌륭한 인생 사니까 걱정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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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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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참고로 나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맨날 날밤까고 일하고 오죽하면 저녁에 퇴근하면 집에서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하고 그러면서도 월급 제대로 안나와서 생활비 대출 + 카드깡으로 버틴 적도 있었다. 월급은 커녕 교통비 조로 조금 나오면 그걸로 카드깡 메꾸고 또 돈 없으니까 또 카드깡하고... 그러다 결국 좋은 직장으로 옮기게 되면서 상황해제되었는데 그 전까지 대출받고 빵꾸났던 돈 메꾸는데 몇년 걸렸다. 그러고보니 퇴직금도 못받.... ㅆㅂ... 하여간 그래도 버티다가 좋은 직장으로 옮기게 되니까 그 다음부턴 풀리더라. 하여간 니보다 더 못사는 사람 많으니까 힘내고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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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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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대마왕 |
역시 좋은 직장이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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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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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하여간 아무 일도 안하고 있으면 좋은 직장은 평생 안생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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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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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 |
난 26살때 준중형중고차, 돈 천6백만원으로 결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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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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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무드 |
마인드를 바꿔서 혼자 여자 만나면서 재밌게 살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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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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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새봄이89 |
언론 가스라이팅의 성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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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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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취직한지 1년에 1200모으고 빚없으면 꽤 잘한거 아닙니까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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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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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봄 |
창원 대상힐스테이트 24평 청약이 5억임ㅋㅋㅋㅋ 이제 부모님이 돈 많거나 현금 2억5천 정도 없는 사람은 지방에서도 새아파트 못삼ㅋㅋㅋㅋ근처 20~30년 넘은 아파트도 3~4억이상 ㅋㅋ한시간 차타고 마산, 진해, 장유, 율하 가도 3~4억ㅋㅋㅋㄱㅋㅋ 불과 4~5년전에 2~3억이라 초년생들 5천정도 모아서 은행대출로 구매 가능했던 동네들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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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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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뇬 |
창원에 헐 20~30년된게 3~4억이라고????? 대구 부산보다도 더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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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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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red |
창원이 물가 인플레가 거의 강남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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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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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창원은 진짜 좀 거품수준임 왜그렇게비싼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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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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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40넘게 직장생활하면서 그냥 저냥 대우가 나쁘지않은 직장들에서 평균이상의 연봉은 받아서 크게 사치안하고 평범하게 돈 모았는데 내집 마련은 꿈도 못꾸고 몸은 업무스트레스로 고장나는게 느껴지네 나이가 나이인지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딸린식구가 없어 관두면 그만이지 생각하면서도 여기보다 좋은 직장을 이나이에 구할수 있을까 두려움에 못그만두고 있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도 앞이 안보이는 삶이 정상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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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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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
조오오온나 잘하고 있는 애가 도대체 왜 걱정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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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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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국가나 국민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선은 넘었다고 봐야하나? IMF 나 전쟁 같은걸로 외부에서 강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이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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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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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터 |
향후 부동산 의견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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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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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안와 |
힘내자..취준중이라 눈치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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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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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
맞벌이 하면서 전세대출로 집 구해서 살면 돈 안모자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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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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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잃어버림 |
대신 출산은 포기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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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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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귀에지문인식 |
빚없고 일년에 중소연봉으로 1200모았으면 잘 살고 있음. 29살이라 어버버 할 수도 있는데, 빚만 없어도 평타다. 남들이 막 집해오고 억대 말하는데, 현실은 다 청약이나 대출 영끌해서 전세로 시작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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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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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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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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