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자애들..

나 어릴때만해도 여자애들은 츄리닝이나 어디 좀 나가면 청바지 같은거 입는게 나름 꾸미는거였는데

요즘애들은 막 가죽 자켓에 딱 달라붙는 원피스에...
성인 여성이 자주 입는 패션들로 꾸미고 다니더라

그저께 여자친구 만나러 밖에 나가서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옴
마스크라 눈만 보였는데 막 화장도 하고 옷도 되게 맨날 웃자에 올라오는 호불호 갈리는 여친룩에 올라오는 옷 같은거 입길래
어린애라고 생각은 못 했음.
근데 갑자기 뭔 어려보이고 이제 목소리가 변성기 막 오는 남자애가 와서 손잡고 아직 버스 안 왔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다시 보니 손도 애기 손처럼 작고 그랬음

남자애들은 그래도 옷에서 어린 티가 나는데 여자애들은 왜 이렇게 조숙한 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