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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국어 영역
독해력 문해력은 쉽게 늘지도 않고 여기다가 속독도 안되면 답도 없음 글이 어려우면 정리도 안되고 읽다가 멘탈나감공부하기도 가장 애매한 과목에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면 삽질만하고 고전시가 시 문학 이런건 정해진 범위도 없고 범위도 무제한에 이렇다 할 정해진 루트도 없고 파면 팔수록 난해한 지랄맞은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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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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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8: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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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수능끝낸고3 |
어릴때 책 좀 읽은 인간은 한 없이 잘하는 과목..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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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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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100SDW |
공부 열심히 해도 점수 안나올수 있고 공부 안해도 점수 잘나올 수 있는 과목인듯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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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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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월터샤프 |
웃대특성상 최근보다 예전에 수능/학력고사 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국어가 어려워진건 맞음.. 이건 그냥 최근 10개년 평가원 기출문제만 풀어봐도 난이도 체감이 확 느껴지고 여러 인강강사도 인정하는 부분임. 특히 비문학 지문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서 더 어려워 진것도 있고. 뭐 요즘 애들은 책을 안읽어서 그런다느니 그건 개인 의견이긴 한데 아무리 독해력이 좋아도 80분안에 45문제를 풀어서 고득점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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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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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흑화한가능충 |
시간 관리 생각보다 너무 빡센 과목,경제나 법 얘기 나오는 순간 머리 돌아가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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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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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낸고3 |
어릴때 책 좀 읽은 인간은 한 없이 잘하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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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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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웃대인 |
나도 초딩때 형이랑 형친구가 빌려온 판타지 무협소설 형이 먼저읽고 반납 하루전에 콧물짜가며 읽던게 10년뒤 언어 1등급 지켜줄줄 누가알았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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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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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ㅋㅋㅋ 소설 덕후 뿐만아니라 판타지 무협지 덕후였던 나는 국어 공부 한번도 안했는데 1등급 고정이었음 ㅋㅋㅋ 고전시가 한두개 틀리고 다른건 하나도 안틀림 ㅋㅋㅋ 다풀고 나면 40분정도 남았음 ㅋㅋㅋ 근데 수업시간에 맨날 뒤에서 무협지 판타지 소설책만 읽으니까 나머지가 개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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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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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
나도 어릴 때 해리포터 드래곤라자 룬의 아이들 이런거만 겁나 읽어서 국어는 거의 항상 1등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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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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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창아님 |
유일하게 1등급나온 과목... 문법이 어려우면 2등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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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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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사절 |
ㄹㅇ 날먹 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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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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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걷는길 |
근데 이거 진짜인 게, 어렸을 때 책 정말 많이 읽었는데 수능 공부 따로 해본 거 없이 항상 언어영역은 백점 맞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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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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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웹소설은 해당사항 없으니까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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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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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2천원어치 |
이거 공감되는사람 있나? 나 어릴때부터 책많이읽어서 고딩때 언어 1등급 항상하긴했는데 맞춤법 항상 다틀림ㅋㅋㅋㅋ 시간은 항상 남아서 재미있는 독해 지문 다시 읽고 그랬는데 맞춤법은 항상..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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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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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2천원어치 |
100점을 못맞아요..ㅠ 외않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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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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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오 나도 중고딩때 판타지 무협 소설 덕후였는데 6월, 9월 모의고사 언어영역 둘다 100점 맞음! 그리고 귀신같이 수능에서 2등급이 찍혔지 시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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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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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on2020 |
내가 수능볼땐 언어120점만점에었는데 모의고사보면 보통110점 근처 제일낮을때도 100점정도 언어는 고3내내한번도 공부한적없음 대신수학만 팠는데 수학점수는 안오르더라..ㅡㅡ 그래서 언어까지보는 대학교 공대감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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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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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120점이라고 해서 요즘 바뀐건가 검색해보니 2004년까지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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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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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고기다판다 |
이거ㄹㅇ이야 어릴때 티비랑 컴터없어서 맨날 도서관가서 책빌려왔는데 국어 공부안해도 기본 3등급 이상나왔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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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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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월척이네 |
웹소설도 해당사항있음 ㅇㅇ... 나 중학교때 귀여니같은 인터넷 소설에 미쳐서 매일 밤마다 읽었는데 수능 국어 20분 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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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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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글치 어릴때 책 대여점 소설쪽에 반이상이 내가 빌려본책이였는데.... 그거때문인지 몰라도 국어점수는 항상 1등급이였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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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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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한명예 |
웹소설도 해당됩니다… 그냥 글 읽기 좋아하는 애들은 맨날 자이스토리에 문법책 뒤적거리는 저보다 국어는 항상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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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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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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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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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덥 |
나 어렷을때 책많이 안읽었는데 이것도 문학도 1년동안 노력하면 실력늘어... 국어잘하는사람한테 어렷을때 책많이 읽어서 잘한다고하는건 걍 본인책임회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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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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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푸하푸 |
1년동안 혼자 공부해서 5등급이였는데 학원 3달 다니니 3등급으로 오르는거보고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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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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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DW |
공부 열심히 해도 점수 안나올수 있고 공부 안해도 점수 잘나올 수 있는 과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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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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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강신 |
그야말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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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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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범죄자 |
사람마다 언어적 센스가 상이하기때문에.. 책읽으면 어느정도 보완이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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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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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재능은 일부임. 어렸을 때부터 책을 얼마나 많이, 어떻게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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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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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되는게없네 |
그게 재능이야 모든 어린아이가 책읽는걸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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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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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뭐라는겨 책을 읽는건 재능이 아니라 환경이야. 책을 좋아하는 유전자가 어디있어. 부모가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같이 습관을 들이는거지 무슨 책 읽는 거에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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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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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나만해도 20살 전까지 남들 다 있는 스마트폰 하나 없이 살아서 할게 없으니까 자기 전까지 책 읽어서 한 달에 최소 10권은 읽었어. 스무 살 때 스마트폰 받고 나서는 귀신같이 한 권도 안 읽다가 군대 갔을때 할 게 없으니 또 읽게 되더라. 나한테 재능이란게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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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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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
혹시 난독증을 아시나요? 인간은 난독증과 글읽을 수 있는 사람처럼 이분법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0-100정도로 사람마다 다르답니다. 그런 기본적인 능력부터 환경 얘기했는데 그거도 노력이라고 할 수 있나요. 부모 잘만나기 같은데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재능이랑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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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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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뭔 ㅋㅋㅋ 세상 만물 재능설인가요 ㅋㅋㅋ 책 많이 읽는 것도 재능, 부모 잘 만나는 것도 재능. 난독증이 0~100이지만 거의 대부분은 글을 많이 접하면 해결되는 아주 사소한 증상이죠. 그 논리면 갓 태어난 애기들은 글을 하나도 읽지 못하니 100의 난독증을 갖고 태어난 비참한 반재능의 소유자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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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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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
만물 재능인게 맞는데. 자기가 재능있는 분야를 찾는게 맞는거지 모든사람이 책읽고 공부하는게 쉬운게 아님. 누군가는 하루에 열시간 책상에 앉아있는게 그냥 할만한 일인데 누구는 10분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니까? 근데 너 말대로면 후자는 그냥 노력을 안해서 공부를 안하는 게으른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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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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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책을 읽는 건 하루에 10시간 씩 하는게 아님. 책을 많이 읽으라는 건 하루에 몰아서 수 시간씩 읽으라는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적더라도 꾸준히 하루 10분 만이라도 읽으라는 거지.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난독증은 해결이 되고 국어 성적도 어느정도 나옴. 하루 10분도 못 앉아 있는 애들 중 진짜 극심한 adhd 증상을 가진 애들은 많지 않고 그냥 환경 자체가 공부보다 재밌는게 많아서 그런게 대부분임. 예를 들면 책상에 컴퓨터가 있다든가 방 밖에서 tv를 크게 틀어놓고 보는 가족이 있다든가 하는 문제라는 거임. 그리고 adhd조차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속적인 치료로 완화될 수 있는데 계속 왜 재능 아니면 절대 안된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설파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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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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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내가 집중을 10시간 할 수 있으면 10시간 하고 10분 밖에 못할 거 같으면 10분만 하면 됨. 중요한건 얼마나 오랜기간 꾸준히 하느냐지. 설마 하루에 10분하는거 1년 꾸준히 하는 것도 재능이라고는 하지 마셈. 그건 핑계야. 물론 10시간한 사람과 10분한 사람은 차이가 벌어지겠지만 님처럼 '나는 재능이 없어' 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사람보다는 압도적으로 좋아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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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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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
결국 모든게 타고난거랑 운이 90퍼센트 이상이라니까? 왜 모든 사람이 책읽어야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애초에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니 절대 이해가 안되는거임. 자기가 서울에 자가 집이 있고 연봉 10억에 부모님 재산이 수십억대여도 자기는 금수저아니고 노력해서 이 직업, 환경을 가졌다고 나는 노력한 은수저 정도다 당신도 꾸준히 무언가해서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셔야되고 그거도 못하는건 핑계입니다. 이러면 기분이 어떨거 같음? 책 읽고 공부하는거 자체가 안맞는 사람은 자기한테 맞는 분야를 찾아야하는거지 수능국어 때문에 하루에 10분씩 책읽으면 해결된다라고 하는게 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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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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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애초에 왜 책 읽은 걸 공부하는 거라는 전제를 깔고 감? 독서는 공부가 아니야. 지금까지 말한 건 책을 많이 읽다보면 국어 시험에서도 어느정도 상위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어휘력, 독해력이 늘어난다는 거지. 누가 강요했음? 책 좀 읽어가 아니라 책을 읽으면 위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다 이게 내 말의 요지잖아. 이해도 못할거면서 왜 자꾸 강요하지 말라는 말만 하지. 재능이란 하나의 요소에 얽메여서 기본적인 것도 무시하는게 자랑인가? 한국인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게 자랑이야? 기초적인 노력도 안 하면서 국어 시험에서 50점 받고 6등급 7등급 받는게 자랑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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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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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해 |
각자의 재능이 분명 있고 그걸 발전시켜서 업으로 삼는건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그렇다고 다른 건 하나도 안해? 게임에 재능있다고 하루종일 백날 천날 게임만 주구장창 해? 아니잖아. 도대체가 왜 패배주의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재능이 없으면 노력해도 안돼? 노력은 해보고 하는 소리야? 시험에서 50점 받던 아이한테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 조금만 공부를 더 하고 깨닫게 만들면 80점 90점이 될지 누가 알아? 님이 말하고 있는거는 50점 짜리 애들은 배경이 어찌됐든 재능이 없으니까 공부를 버리라는 말이랑 똑같아. 해봤는지도 모르면서. 어차피 나랑 님이랑 백날 얘기해봐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 이만하고 넘어가는 걸로 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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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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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여우 |
공부안해도 적당량 나오는 과목을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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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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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나이먹고 다시해보니까 난이도 자체가 말도 안되게 어려워졌더라구요. 예전에는 어려서부터 소설 많이 읽은 사람이 성적 높았는데 요샌 어려서부터 논문이나 경제,과학잡지 많이 읽은 사람이 성적 높더라구요. 어차피 문학은 주는 문제들이고 비문학이 진짜인데 가장 푀근 수능 난이도가 LEET 2013~2018정도 난이도랑 비슷했으니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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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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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고전시가 시 문학 정해진 범위 있어. 특히 고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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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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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여친생김 |
그리고 수능 1교시인 과목. 다른 과목보다 몇배의 긴장감을 가지고 봐서 수능시험장에서 가장 본인 실력 안나오는 과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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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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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빛에민트향샴푸 |
모고 올백 만점 받는 친구도 수능장에서 보면 끝도없이 실수 할 수 있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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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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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다람지 |
얼마나 어릴때 책을 많이안읽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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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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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으꺼야 |
흑흑 지랄맞은 과목이라니….ㅠ 국어 많이 좋아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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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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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보겠습니다 |
저건 단순히 문제집만 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님. 책을 읽어야됨. 문해력 어휘 이런거 커버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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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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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요새는 책보단 경제, 과학잡지나 논설문 아니면 석사급이상 논문을 어려서부터 읽는게 메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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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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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이스 |
공부안해도 2등급은 나오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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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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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카나스파클링 |
이게 최근 수능은 국어영역이 매우 어려워져서 저말 맞아.. 한 18년고 까지는 국어가 쉬워서?? 1컷 90점대 중반이었는데 지금은 80점대야... 탐구 2과목으로 줄어든지 오래에 영어 절평. 한국사 절평. 수학은 문이과공통 되버려서 국어밖에 애들 가를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거든.. 사탐은 과목이 넘 많아서 다 상햘평준화. 과학은 생지에 몰리니 샐지 난도 폭발.. 국어 문제 해결하려면 각 과목별로 문제수 늘리고. 탐구는 대대적으로 통합해서 사탐은 사화 역사 윤리 지리 4과목으로 통합하고 해서 국어 외의 과목에서도 변별도를 만들어야 하는 방법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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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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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독서만 꾸준히 하면 공부 안 해도 80은 나오는 과목... 어려워진게 아니라 요즘 수능보는 세대가 독해력이 떨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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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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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기다림 |
17이후로 유형바꼈을때부터 난이도 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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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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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난이도 뛴게 맞아요..ㅋㅋ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인강강사도 인정할 정도로 특히 19수능이랑 작년 수능은 헬게이트였음. 비문학 지문에 헤겔 변증법이니 브레턴우즈 체제니 이런게 나온다고 생각해보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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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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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걸어다님 |
ㄴㄴ기출풀어보면 갑자기 난이도 올라간게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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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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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두유 |
17이전 기출이랑 19이후 기출이랑 지문 길이랑 수준부터가 달라진게 조금만 봐도 느껴지실텐데.... 한번 보기라도 하지 않고 말하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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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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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헛 그렇군요. 17년도까지 과외했는데 왜 난 못 느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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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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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로 |
17년도 이후에 난이도 올랐으니까 못느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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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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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의머생 |
국어는 타고난게 좀 중요하긴 함. 수능 준비 1년 정도 가지고는 많이 못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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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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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냥 |
저건 공부가 아니라 진짜 어릴 때 책읽는 수준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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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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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냥 |
요즘애들이 책 덜읽어서 그런거같음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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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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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두유 |
수능 국어 수준이 예전보다 엄청 올라갔어요... 진짜 이게 국어를 하는건지 전공공부를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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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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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두유 |
물론 진짜 책 많이 읽은애들이 유리한건 맞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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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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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냥 |
앙 글쿤요...동생한테 국영 어려워졌다곤 들었는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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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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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leet 언어이해 최근거 말고 2019 이전거 봐보시면 난이도 비슷하니 참고해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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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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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빌런 |
걍 한국어 토익임, 지문 먼저 읽는 건 함정이고 문제 먼저 읽고 파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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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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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빡세게 밑줄치고 중요한거 체크하고 푸는놈이 그냥 눈으로 한번 쓱 읽고 푸는놈을 못이기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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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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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힘 |
할말은 많지만 댓글로 다적기엔 무리ㅠ 언어영역이랑 국어영역이 엄청 다르지만 요즘 국어영역도 꽤 달라짐. 17~18때 점점 어려워지더니 요즘은 리트급은 아니지만 이해하는 독해를 요구함. 예전에는 겉핥기식으로 글만 훑어서 찾아도 어느정도 풀렸는데 이제는 그게안됨. 글이 짧아지고 문제는 밀도있게 어려워져서. 시간나면 21or 22학년도 수능만 한번 풀어보면 실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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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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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진짜 범위 너무 넒어서 개씹빡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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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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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EA |
예전에 국어 능력좀 키울려고 풀었는데 문학 중에서도 과학 기술 이쪽 ㅈㄴ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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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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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김케이 |
난 국어 지문도 재밌어서 국어 좋아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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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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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책 좀 읽었다하는 친구들은 1등급을 깔고감 .. 고전문학이나 좀 공부해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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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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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바 |
고전시가는 학생때도 포기했는데 왜 이딴 똥글을 붙잡고 이해해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었음. 지금도 생각은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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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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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모어 |
이과였는데 언어만 꾸준히 1등급,, 심지어 공부도 열심히 안했는데,,, 그래서 늘 컨닝 의심 받아왔었음ㅋㅋㅋ뒤에서 3등하고 수리 과탐은 6~7등급이면서 언어만 1등급이었으니.., 외국어도 늘 3등급 이상은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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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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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상팔자 |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근첩근첩 거리는데 점수가 잘 나올리가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국어 못하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함? 수리 외국어 과학 전부 털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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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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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라떼 |
수학을 수리라고 표현하셔서 수능을 좀 치신지 되신 것 같은데 국어 난이도 요즘 미쳐 날뛰는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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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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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넴이음슴 |
국어 못해도 다른 과목 잘할수 있음. 내가 그랬거든. 국어빼고 다 만점 받았었어. 우리땐 언어였고. 만점이 없던 해였는데 언어랑 수학 겁나게 어려웠던 해여서 상대적으로 등급이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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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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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룡 |
문과는 힘들겠네. 영어는 타일러가 비판할 정도로 엉망이고, 국어 또한 저렇게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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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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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웃대특성상 최근보다 예전에 수능/학력고사 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국어가 어려워진건 맞음.. 이건 그냥 최근 10개년 평가원 기출문제만 풀어봐도 난이도 체감이 확 느껴지고 여러 인강강사도 인정하는 부분임. 특히 비문학 지문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서 더 어려워 진것도 있고. 뭐 요즘 애들은 책을 안읽어서 그런다느니 그건 개인 의견이긴 한데 아무리 독해력이 좋아도 80분안에 45문제를 풀어서 고득점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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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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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걍 요즘 다들 자기들 때보다 대학가기 쉬워졌다고 하니까 무슨 대학이 기본 산수만 할줄아면 가는줄 아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은것 같음. 전체적으로 보면 대학가기 쉬워진건 맞으나 인서울 대학은 예전보다 가기 더 힘들어짐. 수능도 점점 어려워질 뿐더러 요즘 지방에서 서울로 몰리는 추세인데 대학이라고 안그렇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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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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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Latte |
수능이 어려워진다 한들 상대평간데 무슨의미? 수능치는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서울가기는 왜 어려워짐? 궁금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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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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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수능치는 학생이 줄어드는데 대학 정원은 그대로일까요? 지방 소재 대학들은 지금 미달나는 대학도 많아요. 그게 학생들이 서울로 몰린다는걸 시사하는 거고요. 정원은 줄어드는데 학생들은 몰리니 당연히 입시판이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님 논리대로라면 인구적은 도시국가들은 왜 사람들이 도시로 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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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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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Ho였다 |
비문학을 오히려더좋아했는데 ㅋㅋㅋ 나에겐 오히려좋은듯. 항상 문제집사면 비문학만 풀어보고 말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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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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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한국에서 수도권, 특히 서울 집값만 천정부지 오르는거랑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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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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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님 그리고 학령인구가 줄면 그냥 밑에 깔아주는 애들이 줄어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기출문제가 쌓이니 최상위권 경쟁은 심화되고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머 오만 이상한문제 다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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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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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오늘밥 |
사실은 모든 과목이 다 어려워졌어 수능도 시작된지 오래되서 나올 문제 유형은 다 나왔고 학생들 실력도 상향평준화되어서 요즘 수능은 아이큐 문제 버금갈정도로 꼬고 난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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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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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리조나 |
아니 ㅋㅋㅋㅋ 1)서울로 몰리는 건 옛날도 지금도 그렇고 변함없는 사실이고 2)하위권 지방 대학의 폐지는 학령 인구가 줄어드니까 나오는 당연한 결과이고 3) 수치만 봐도 학령 인구의 감소폭만큼 대학 입학 정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지 않았는데 '상대평가' 시스템에서 왜 요즘이 옛날보다 대학 들어가는 게 힘들다고 주장을 하는거임?? 요즘 애들 힘든 거 당연히 알지만, 옛날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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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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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님 제글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제 요지는 예전에비해서 전체적으로 대학가기 쉬워진건 맞으나 상위권 대학같은 경우는 오히려 더 몰려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거구요 거기에 시험도 점점 지엽적인 부분이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항들이 많이 나오니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님 말대로 상대평가 시스템이니 상위권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더 많이 몰리니 예전보다 들어가기 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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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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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경쟁자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80점 맞는애가 100점맞는애 제치고 1등하지는 않는것 처럼 1등의 가치가 변하지는 않죠. 그리고 저는 그 100점 맞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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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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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여기 댓글만봐도 나때는 국어 그거 책많이 읽으면 1등급이었다 이러시는 분들 많은데 다독= 독해력 상승은 맞는 말이기는 하나 그때 수능 난이도와 17수능 이후 지금 난이도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하물며 수능 난이도 상승= 대입 난이도 상승 이렇게 보는게 타당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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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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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
틀린말임. 단순하게 생각해서 예전에는 100명이 시험봐서 10명이 인서울했으면 지금은 50명이 시험봐서 10명이 인서울함.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는 노력 물론 필요함. 그리고 문제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건 수험생들이 작년 난이도의 시험유형들을 모두 공부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임. 100점맞는게 힘들어질 수는 있겠지만 대학입시는 상대평가임. 옛날에는 지거국도 괜찮았다고는 하지만 10년정도 전까지만 해도 중경외시까지는 해야지 하는 분위기였고 요새는 서성한도 애매하다 이런말이 나오는걸로 알고있음. 물론 과장이 섞였겠지만 경향성을 알 수 있는 말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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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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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말씀드렸다싶이 1등의 가치는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상대평가 이기 때문에”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겁니다. 높은 표준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른 학생들보다 잘쳐야 하는데 시험이 어마무시하게 어렵게 나와도 결국에 그중에도 만점을 받는 극상위권이 존재하니까요. 표본이 몇명이 있던 극상위권의 점수는 변하지 않아요. 예를들어 100명중에 100점을 맞은 학생만 서울대를 간다고 하면 학생수가 50명이 된다고 해서 80점 맞은 학생이 서울대를 가지는 않지요.. 왜냐면 100명이되든 50명이되든 100점 맞는 학생은 존재할거고 제 요지는 예전에 비해서 100점 맞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으니 상위권 대학에 가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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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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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단순히 “어 이번에 서울대에서 10명 뽑는다 그랬는데 작년에는 100명 지원했는데 올해는 50명밖에 안했네? 경쟁률 낮아졌으니 서울대 ㅈ밥이네 ㅋㅋ” 가아니라 100명지원하던 50명 지원하던 수치상 나타는 경쟁률은 더 낮아졌지만 지원자들의 점수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에서는 ‘인구감소가 의미없다’ + ‘수능 난이도 상승으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성적상승은 더 어려워졌다’ 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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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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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
전체적으로 다 틀린말임. 대학의 정원은 줄어들지 않고 수험생은 줄어드는데 상대평가이기때문에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까부터 말하지만 말도 안되는말. 높은 표준점수와 극상위권이 존재하기에 힘들다? -오히려 극상위권의 비율이 동일하다고 생각했을때 전체 학생수가 줄어드니까 극상위권의 학생수도 줄어들고 남는 자리에 상위권학생들이 극상위권과에 진입가능. 100점과 서울대의 비유? -대학입시는 상대평가이기때문에 틀린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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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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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
경쟁률과 입학 난이도의 상관관계는 없을 수 있다고 치더라도 극상위권학생의 수가 전체적으로 적어졌음. 수능 난이도 상승으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의 성적상승이 어려워졌다. -상관없는말. 어차피 수능점수가 어찌나오든 오히려 학생수의 감소로 중위권학생이 학생수가 남는 상위권과를 노리는 것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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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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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
말하신대로 1등의 가치는 변하지않음. 더 어려워지냐는 모르겠음. 왜냐면 모든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기 때문. 그때보다 지금은 더 많은 양을 공부하지않겠냐 하겠지만 지금은 더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서울대의대와 같은 정말로 극상 중의 극상위권을 제외하면 대학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워지고있는게 맞음. 내가 수치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10년전에는 상위10프로가 인서울했다고 가정하면, 지금은 상위 20프로는 인서울을 할 수 있음. 이건 대학입시가 쉬워졌다는 절대적인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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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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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인서울 대학교 총정원수는 눈곱만큼 줄어들고 있고 수능 응시자수는 드라마틱하게 주는데 인서울 가기가 왜 더 어려워져요 ㅋㅋㅋ 10년 전 인서울 대학들 총 정원/수능 응시자 수랑 지금이랑 비교해버세여. 인서울하기는 눈에 띄게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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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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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일단 님 주장대로라면 상위권 대학 입결이 점점 떨어져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음. 님말대로 상대평가이니 학생수가 적어지면 상위권 학생수가 적어지니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쉽다 라는건 어불성설이자 최근에 입시를 해봤다면 (특히 이번에 개편된 22 수능) 할수없는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싶이 상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고득점 합니다 응시자가 몇명이었던 간에.. 학생수가 준다고 해서 10년전에 중위권이었던 사람이 올해 상위권이 되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아요. 극단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단체로 식중독걸려서 수능을 못친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예나 지금이나 상위권은 초고득점을 해야만 가능하다 이거는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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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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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단적으로 상위 퍼센트로만 따져도 점점 내려가는게 눈에 띄는데요. 예전 상위 5퍼가 중경외시 갔다면 지금은 서성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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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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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그리고 중위권이 상위권학생들이 빈자리를 채워서 상위권 대학 가기 쉬워졌다.. 이건 대학 입시를 해봤다면 절대 할수없는 소리입니다.. 고3/N수생들이 괜히 그런행동을 스나라고 부르는게 아니예요.. 님말대로 정말로 상위권 대학 가기 쉬워진거면 머 지금 재수 삼수하고 피터지게 공부하는 현역들은 님때보다 지능 퇴화해서 그렇게 열심히하고도 서울대 고려대 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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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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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 예전과 달리 지금은 상당수 이과 학생들이 의치한약수로 빠져서 그런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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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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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제 처음 요지는 그게아니었는데 왜자꾸 뭐 나때는vs 현역 으로 몰아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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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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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여러 말씀하시지만 같은 실력 기준으로 대입이 쉬워졌다는 건 통계가 이야기하는데요. 인서울 대학 입학처에서 일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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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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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님 말씀에 오류가 있는게 제 첫 댓글 요지처럼 수능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죠, 그래서 과연 5년전 1등급=22수능 1등급 이렇게 말할수 있는지? 의문점이고 그렇기에 수치상 나타나는 입결 하락했다고 해도 그게 예전보다 입학하기 쉬워졌다 라는걸 증명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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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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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예전보다 지금 학생들이 멍청하다가 아니에요. 국어 어려워지는거 맞고 예전 학생들 데려다놔도 못 풀어요. 근데 인서울 가기는 점점 쉬워지고 있다는거죠. 학생수는 빠르게 주는데 인서울 대학 정원은 천~천히 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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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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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오늘밥 |
헌포링님이 맞아요 수능보는 인원도 2010년대 초보다 10만명 넘게 줄었어요 22학번 애들이 40만명대였고 해서 수시 정시 모두 예전에 비해서 낮은 성적으로도 잭팟 잘터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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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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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아니.. 애초에 예전 성적이랑 지금 성적이랑 비교하는게 무의미합니다.. 수능 문이과 통합이후에 원래라면 나형 또는 문과수학에서 1등급 맞던 학생들이 3등급으로 추락하는 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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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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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샤프 |
요지는 문과가 불리해졌다가 아니라 수능이 어려워졌고, 그에따라 대학 입결도 예전과 비교해서 낮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예전에비해 대학가기 쉬워졌다 라고 연결짓는건 어불성설 이라는 겁니다. 학령인구 감소 이야기는 서울 상위권 대학 입시에는 크게 와닿지 않고요. 예나 지금이나 지원하는 학생들 수준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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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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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아니... 그냥 인서울 하는 퍼센티지가 늘었다니까요? 매년 널뛰기하는 점수가 아니라요. 전 비율만 보고 말씀드려요. 학령인구 감소가 서울 상위권이랑 크게 연결 지을수 없다구요? ㅎㅎ.... 제가 인서울 탑텐 대학에서 근무했는데요. 엄청 크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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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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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뭔소린지 잘 모르겠네. 시험 어려워지면 공부 잘하는 입장에선 유리하지. 공부 애매하게 잘하는 입장에서 싫은거고. 최상위권이 대학가기는 더 쉬워진거 아님? 예전에는 100점이 만점이라 아쉬울 때도 많았어요. 시험이 어려워져서 대학가기 어려워졌다는건 아예 말이 안됨.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서 인서울 대학정원 감소가 더 천천히 이루어지는 상황이 그 말이 성립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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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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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1. 학령인구 감소는 대부분 중하위권에서 이루어진다. 2. 인서울대학 정원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보다는 느리지만 중하위권 학령인구 감소보다는 빠르다. 이게 성립하면 100명 뽑는데 1000명 중 500명이 중하위였던 상황에서 70명뽑고 600명 중 200명이 중하위인 상황으로 바뀐거면 가능할수도 있음. 그러나 조건이 성립하는지 확인하기는 어렵고 최상위권의 입장에선 수능은 어떤 경우에도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이득임. 수능이 쉬워야 이득보는건 절대 상위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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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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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진짜급한놈 |
월터샤프님 고집을 꺾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틀릴 수도 있죠. 그냥 댓글만 읽어봤을 때 샤프님보다 대댓 달아준 다른 분들이야기가 더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웥터샤프님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오시고 대학 다니시는거 같은데 수능 친 한국분들이 아무래도 좀 더 잘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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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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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구름사자 |
근데 좀 어려워질 필요는 있음...나 수능때 2점짜리 2개틀렸는데 3등급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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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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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퀄트 |
전체 시험치는 사람 100명이고 인서울 입학정원이 30명이었을때랑, 시험치는 사람 60명이고 인서울 입학정원이 25명일때랑 비교하면 당연히 후자가 쉽지않나?? 70명 제끼는거랑 35명 제끼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같은데 ㅋㅋ 그리고 전체 인원수 중에 하위권만 줄어들었다고 자꾸 말하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없네.. 전체 인원 수가 감소하는데 상위권 학생 수는 그대로고 하위권만 줄어들 이유가 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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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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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상향평준화라는 쉬운 단어가 있죠. 옛날 1등급 끝자락 학생들 요즘 수능 1년 준비해서 풀라고 하면 2,3등급 왔다갔다하는게 현실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해봐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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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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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ㄴ화장실급한놈 학기초에 그쪽과같은 빈응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요즘 비문학을 보다보면 이해하는것이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은 글들이 많이 있는데요, 월터샤프님의 글이 그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글들에 대해서 학생들은 문제가 잘못나왔네 하고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하지만 본질은 이해가 가능하다는데 있습니다. 월터샤프님은 상향평준화라는 단어 놔두고 어렵게 설명하신 부분도 있지만 하위권만이라는 얘기를 이해 못할건 아닙니다. 요즘과 예전 등급을 2.5등급정도 보정해서 봐야할 정도로 하위권의 실력조차 많이 올랐고 그것을 표현하신겁니다. 객관적 수치로 말씀드리면 예전과 요즘은 글자수부터 차이납니다. 11000자에서 15000자 가량으로 바뀌었지요. 어휘의 종류도 많이 늘었고 문법은 주술호응관계가 말도 안되게 복잡해졌습니다. 심지어 시간은 10분이 줄었죠. 물론 수능 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이 오래 존속되다보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요즘 수능이 왜 어려운지 눈으로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예전학생이 왜 요즘 수능, 특히 국어에 죽을 쑤는지, 다 이해하는데 왜 옛날 학생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를요. 부디 이해가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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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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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대화명님 옛날에 수능공부했던 사람들 지금와서 1년 공부시킨다고 옛날 실력이 나올까요? 그 사람들이 수능을 고3때만 공부한게 아닙니다. 제가 수능을 3개 틀렸는데 지금와서 1년 공부하고 수능보라고 하면 13개도 더 틀릴겁니다. 탐구 수학에서 잊어먹은 지식이 너무 많으니까요. 대신 다른 지식을 많이 쌓았죠. 단언하는데 상향평준화가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웃라이어들은 옛날이 훨씬 공부 잘했을겁니다. 사람이 많으면 양극단이 발생할 가능성도 더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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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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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ㄴ그루트어1급 단지 제 경험 뿐만아니라 업계에서는 나이먹고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피지컬과 배경지식을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3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그 시절 실력을 회복하는것 뿐만아니라 더 높은 실력을 볼수 있는 시간입니다. 옛날 아웃라이어들이 더 공부를 잘했을 것이라는것은 큰 착각입니다. 수능 전체에서 3개 틀리셨으면 사교육업계와도 꽤 연이 많을텐데 주변에 물어보시면 잘 알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같은 조건에서 경쟁한다면 비슷한 성과를 낼수 있다는것 까진 인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을 달성한다는것 자체가 힘들다는걸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에 투자해야하는 시간, 문제집의 수, 들여야하는 자본 모두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학생들의 지능이 좋아졌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더큰 성과를 달성한다는건 경험자의 관점에선 회의적입니다. 30대 초반 서울다 출신들 의대가겠다고 했다가 줄줄이 나가리되는걸 원투데이본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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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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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와 어떤 신선한 관점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이먹고 공부 접었다가 3개월이면 본래 실력 회복하고 1년 공부하면 예전보다 더 높은 실력을 얻을 수 있다니 참신하네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하고 계시는건 아시나요? 자료가 있으면 자료와 출처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기간이 너무 구체적이네요. 다만 3개월은 다 까먹은 탐구과목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죠. 더해서 그 논리대로면 군대다녀오고 다시 공부하면 3개월이면 본래 실력회복에 1년이면 이전보다 더 높은 실력을 가져야하는데 왜 그렇게 안될까요? 재수생들은 왜 획기적인 실력향상을 이끌어내지 못할까요? 국어에 한해서는 3개월이면 제가 여전히 현역보다 잘 풀 자신이 있지만 제가 접하지 않고 지낸 분야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네요. 그나저나 자료하고 출처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흥미로운 관점이라서요. 그게 사실이면 사람은 공부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도 지적 능력이 꾸준히 상승한다는 뜻이거든요. 뭐 업계에서는 다들 아는 사실이다 이러고 끝인거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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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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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그리고 뭐 3개 틀렸다고 사교육계하고 연관이 많을거다 생각하시는데 제 기준에선 정시하고 사교육은 수시와 사교육보다 적은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닌 학원도 수학학원이 전부기도 했구요. 영어학원은 초5까지 다녔었네요. 아웃라이어는 인종이 바뀌지 않는 한 너무 정직하게 인구 수에 달린건데 과거 아웃라이어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현대인은 지식이 많아진거지 지능이 크게 발달한건 아닙니다. 그렇게 몇년 사이에 지능이 발달할 정도로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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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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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신선한 관점이 아니라 업계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걸 제가 뭐라하겠습니까... 표본도 적을 뿐더러 전적으로 재수학원 강사들의 경험에 의존하는데 문서화된 자료같은게 있을리도 만무하고 있다하더라도 그쪽 영업비밀인데 접근성이 없는 제가 쉽게 제공해드리긴 어려울것 같네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자료 안주면 못믿겠다는 식으로 반응하긴 어려울텐데 말이죠. 또 지적능력이 계속 상승한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아무리 봐도 유의미한 지적능력의 저하가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또 왜 그렇게 안될까요는 글을 이해를 못하셨다 보겠습니다. 의문을 갖더라도 되긴 하는게 맞냐고 물어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 사고방식이면 절대로 현역들보다 국어 잘볼 수 없습니다. 수능 3개 틀렸다는게 전부 국어에서만 틀렸다고 해도 솔직히 믿기힘듭니다. 하다보면 문장구조만 봐도 몇등급일지 대충은 견적 나오는데 수능 전체에서 3개 틀릴정도의 실력이라는건 좀 의외네요. 그에 대한 신뢰가 안가신다면 당장이라도 재수학원 가셔서 등록할것처럼 상담하시면 다 듣는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닐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지만 마시고 귀찮으시면 전화상담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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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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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사람이 100% 다 잊어버리는건 아니더라구요. 내용이 점점 압축되어서 머리속을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질 뿐이지 기억을 살리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최상위권은 이과가 많고 3개 틀리셨으면 서울대 의대 출신이라 생각하고 답글 마저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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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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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사교육과 적은 상관관계를 가지셨다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첫번째로 사교육과 수시, 정시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게 통계가 증명합니다. 사교육 정시, 사교육 수시 이렇게만 검색해도 수십수백개의 그래프가 나오는데 나는 아니던데? 하고 끝내시려는건 어니겠죠? 그마저도 아니라면 두번째로 수능 초창기에 치르신 분일거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수능역사는 26년이 넘었고 강산이 두번 바뀔만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수능이란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기도 전에 치르신 분이 요즘 수능 치르지도 않으셔보고 ㅈㅂ일걸? 이런식으로 말씀하실정도로 통찰력이 없다는것 또한 의문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수능에서 3개 틀릴정도의 지능이면 그러시면 안되죠. 설마 요즘 수능 생각보다 다르니까 오해를 풀어드리려는 댓글에 단순히 이겨먹으려고만 하신건가요? 지능에 상관하는 요소가 진화만 있는것도 아닌데 좀 의심이 되네요. 지능-소득-출산율 이렇게 보는게 맞을텐데 진화가 그렇게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는 댓글은 뜬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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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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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아뇨. 안 적어주셔도 됩니다. 저도 재수했는데 제 기준의 상식과 반하는 의견은 레퍼런스 없으면 안 믿는 사람입니다. 17수능을 봤고 그때 3개 틀렸는데 국어 고전문법1개 영어문법1개 경제1개 틀렸네요. 문과입니다. 업계 비밀 운운하시는게 재밌네요. 재수에 무슨 업계 비밀이 있다는건지 감도 안오고요. 그냥 재밌는 의견 들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슬슬 인신공격 하시려는 것 같은데 레퍼없으면 이야기 안 들을거고 있다 하더라도 인신공격으로 슬 넘어가려는 사람 이야기 들을 생각 없습니다. 업계 비밀 운운하시는건 재밌네요. 비법 레시피도 아니고 정시에 무슨 비밀이 있나요? 그 3개월과 1년이라는 기간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공부 놓은 사람들 재수시키면 1년이고 반수하면 얼추 3~5개월이죠. 근데 성적과의 상관관계가 없는 의견은 믿을 수 없네요. 하다못해 어떤 업계이고 어떤 직업에 종사하시는지는 밝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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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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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죄송합니다만 제가 글 쓰는 사이에 추가로 쓰신 글은 더욱 대화할 가치가 떨어지게 만드시네요. 게다가 제 말을 곡해하서 요새 수능 ㅈㅂ인데? 라는 제시하지도 않은 의견을 만드시고. 혼자 흥분해서 제가 쓴 가상의 댓글과 싸우시나본데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네요. 블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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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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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서울대 의대 출신이시면 강남에서 지나가는 버스에 광고나오는 인강강사한테 한다리면 충분히 연락 가능합니다. 본인에게 직접적인 연이 없으면 대학 동기한테 물어보는것도 방법인데 아닌데? 하고 만다는건 좀 의문이네요. 지방대에서 메디컬 다니는 저도 되는건데 서울대의대 출신이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겁니다. 그냥 알거 다 아는데 본인이 그 잘나가는 아웃라이어라서 된다고 생각하시는거면 둘중하나는 하셔야합니다. 오해를 푸시거나, 머리좋은걸로 유명하니 기만을 멈추시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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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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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대화명1379 |
뭐 블라 하시는건 상관없는데 읽으실 분들 계실지도 모르니까 마저 적을게요. 예전에는 100점이 만점이라 아쉬울때도 많았다면서요. 근데 요즘수능이랑 예전수능이랑 가르는 기준인 17년도에 치르셔놓고 예전 수능이라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요지는 결국 난이도가 올라갔건 아니건 상대평가니까 더 대학가긴 더 쉬워지냐가 요지 아니었나요? 그게 뭐 요즘 수능 ㅈㅂ이다 이거지 제말이 틀렸나요? 수능 상대평가라는거 그렇게 강조하셨잖아요. 또 좋좋소도 법으로 보장받는 영업비밀을 무슨 음모론 처럼 말씀하시니 어이가 없긴하네요. 레퍼런스 없으면 안믿으신다는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뭐 레퍼런스를 안드렸나요? 재수학원에 상담전화만 해도 대략적인 내용은 충분히 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리고 재수학원에서 영업비밀이면 학업통계자료지 별거 있나요? 그 별거 없는걸 콕집어서 달라해놓곤 이거 뭐 그냥 이겨먹으려고 댓글 다셨나봐요. "인신공격으로 슬 넘어가려는 사람" 이건 뭐하자는건지 참... 저도 블라하겠습니드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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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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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국어 개어려운거 맞음. 한글은 세계에서 제일 쉬우면서도 엄청 과학적인 글자가 맞는데 한국어는 중국어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탑원에 뽑혀도 안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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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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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마도사 |
1번 문제 뭐지? 정답이 하나가 아닌가? 싶었는데 내가 문제의 질문을 잘못 읽은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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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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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림 |
3번이요. 발표계획인데 질문 따위 받아주는 계획따윈 없음. 응. 안되.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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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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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1번답 2번아님? 발표계획에 질문을 들어주는게아니고 질문을 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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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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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발표에서 간단간단한 질문을 청자에게 슬쩍돌리면서 이해돕는건 기본스킬이기도하고. 물론 지문에도 질문을하기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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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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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림 |
앗 그러네요. 중간중간 질문은 하지만 마지막에 요약하는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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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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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근데 저게 살다가 계약서 작성, 보함 약관 읽기 등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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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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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옆에구체있다 |
엥 난 갠적으로 책 많이읽어도 비문학부분에서나 좀 우세하지 나머지는.. 그렇게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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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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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림 |
음.. 지금봐도 공부를 안해도 국어점수가 높았던 이유를 알겠다. 답은 무협지랑 판타지 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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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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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1치고꺼져 |
그래서 정답이 324야? 아니면 지금 머리박으러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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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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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주금 |
1번지문에 답 2번 아니야? 답 2번은 요약하고 주제를 강조한다는 내용인데 실제지문을 보니까 맨 첫 문단에 나온 순서대로 궁중음식이 지닌 의의를 설명하는 부분인것 같음. 그리고 3번은 중간에 질문하고 답묻는 부분이 있어서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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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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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능 |
나도 224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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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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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224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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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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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224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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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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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가최고 |
와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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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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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1치고꺼져 |
그러네 질문부분을 읽을때 내가 생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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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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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1치고꺼져 |
2분안에 풀려고 너무 생략해서 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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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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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 |
난 이상할정도로 책은 죽어도 안읽고 초중고 합쳐서 읽은 책이 교과서 제외 10권이 겨우 넘는 수준인데 국어는 2등급 밑으로는 내려가본적이 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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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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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재능차이보소 ㅅㅂ 난 초딩때만해도 겁나읽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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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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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동김민후 |
결국 독해력에 달려있는거라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긴하지 ㅋㅋ 그래서 국어등급 높은애들도 낮은 애들도 국어공부 열심히 안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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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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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성 |
잘하는놈은 평생 교과서 펼쳐보지도 않고 1등급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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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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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해주세요 |
보통 매삼문 매삼비 푸니깐 교과서는 안펼쳐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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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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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색 |
나는 글을 느리게 읽고 즐기는 편인데, 수능은 그러면 안돼서 굉장히 힘들었음. 그리고 비문학은 내용을 줄여놔서 이해도 어렵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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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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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나두 비문학이 정말 어려웠었는데... 정답은 다 맞았는데 속독이 안돼서 너무 힘들었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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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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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난 항상 최대한빠르게 슥 훑어서 대충어떤내용어디있는지 무슨내용을말하려하는지만 파악하고 문제다읽고 해당하는지만 쏙쏙뽑아서 풀었는데... 나도 사실 어렸을때 책을 겁나 읽어버릇했던거라 ... 딱히 따로 언어공부를했던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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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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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헷필드l |
근데 언어영역도 결국 스킬 싸움이더라. 나도 책 좋아해서 기본 2등급은 나왔는데 1등급 장벽은 스킬공부로 뚫은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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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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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꼼꼼히 잘 읽어보면 글 속에 답이 있음. 그렇게 읽다보면 시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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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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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bomb |
다른건 다 쉬웠는데 고전쪽은 항상 포기함ㅋㅋㅋㅋ 한국어가 아니라 한국어 1.5 버전 공부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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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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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어피이 |
오히려 공부만 좀 한다면 고전이 더 쉬움. 다른 영역, 특히 비문학은 재능차이가 있지만 고전은 어짜피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지문의 종류에 한계가 있어서 최대한 많이 읽고 외워두면 점수가 쑥쑥 오름. 근데 근 몇년간 수능은 안 풀어봐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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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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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빗츠 |
2,2,4 인가? 시간 압박이 없어지니까 지문 읽고 문 푸는게 재미있게 느껴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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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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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그나마 원글 문제 정도면 엄청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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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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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법 |
어려워지긴했지만 나한테만 어려워진게 아니라서 그만큼 등급컷도 내려감. 게다가 요즘 인강들이 얼마나 잘되어있는데.. 마음 먹고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나 1등급 맞을 수 있음 걍 공부 안해서 등급 안나오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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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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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수학 영어는 누구나 공부하면1등급 나오는거맞는데 국어는 잘모르겠음 난 국어공부딱히안했는데 17수능 국어100점맞고 15분남았는데 정말주변에서 국어열심히한애들은 90점초반나오고 2등급나오고 이러던데 댓글작성자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국어1등급 공부만하면 받는다고 확실히말할 자격이있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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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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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학교다닐때 국어는 모국어니까 풀겠지 ㅎㅎ 하고 시험치러 갔다가 나라를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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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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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드걸 |
요즘 학생들이 책은 덜 읽어도 읽는 활자는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인터넷글은 대부분 짧은 단문이 많고 의미전달을 직설적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독서보다는 문해력발달에 도움은 안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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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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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계정 |
요즘은 국어학원도 다닌다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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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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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동물원 |
언어 영역 120점 만점에 118점 받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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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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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
모의고사때 항상 110점대 받다가 수능당일 듣기평가 몇문제 접하고는 이건 우리나라 말이아니자나라고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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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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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웃대 |
난 어릴때 책 마니 안읽어서 그런가 공부해도 점수가 안올랐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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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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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 |
작년 수능 4~9번 지문..헤겔 지문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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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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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경제학 |
텍스트 읽는거 좋아하고 빨리 읽고 더 기억하고 이해하는 건 그냥 타고나는거라... 아무리 훈련해도 기본적으로 체격이 밀리면 운동에서 불리하듯 마찮가지임... 운동은 그래도 체급별로 나누지만 시험은 그런거 없음 ㅋ 공부자체가 그렇고 저런식의 텍스트를 많이 읽어야하는 시험방식의 국어가 그게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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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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