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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남친이 30분 늦어도 기다려주고 데이트날 밥먹고 온 남친에게 화도 안내고 보자는 영화를 봐주면 답답한 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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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퇴근하고 싶다.jpg | 알고리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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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0:07] |
| ▼ 이전글 | 부안서 조개 채취하던 70대여성 밀물 고립 사망.news | 노벨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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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3:5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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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안녕깝떼여 |
수동적인 사람이 답답한거보다, 수동적이면서 불만만 존내게 많은 사람이 답답함. 수동적이어도 같이 잘 즐겨주는 사람이면 좋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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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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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툰드라트롤 |
난 남자친구쪽이 훨씬 답답해보이는데? 여자친구가 늦었다고 싸대기라도 때려줘야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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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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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전안그랬음 |
와 예전에 내가 사귄 여친이랑 진짜 똑같네. 자기주관이 없고 항상 나한테만 맞춰주고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면 다 좋다면서 본인 의사 표시를 안하고 내가 잘못한 일에도 무조건적인 관용을 베풀어서 너무 답답해서 헤어짐. 막상 사귀면 천사처럼 보여서 처음이야 좋을순있겠지만 시간지날수록 얘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모든게 나한테 맞춰져있어서 존나 크게 현타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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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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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저격 |
별로 알 생각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님? 수동적인 사람은 다 좋다 해도 진짜 좋아하는 걸 했을 땐 반응 차이가 큼.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할 필요 없다. 내가 더 많이 양보하겠다'는 뜻이지 같이 오래 다녀보면 뭘 좋아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됨 모르면 님이 진짜 주변에 관심이 없거나 그 사람이 진짜 님한테 관심이 없거나.. (반대 나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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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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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신종플루의심환자 |
이 영상 보고 '여자가 답답하다' 하고 소감 끝내는 분들은 진심 연애하지 마세요. 이해 못하는 마블영화 남친이 좋다니까 같이봐주고, 배고프지만 먼저 밥먹은 남자친구 위해 참아보고, 지각했지만 좋게 넘어가고.. 이거 다 '배려'에서 나온 착한 마음이죠. 좋아하는 상대방에 맞춰준겁니다. 그것이 정 답답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면, 훨씬 더 부드러운 말로 권유해볼 수 있습니다. '나한테 맞춰주는건 정말 고맙지만, 나도 너가 하고싶은 거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이죠. '난 ~ 아니였어. 너가 ~ 해야할거아니야' 라는 식의 말투는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말이죠. 마치 본인 잘못은 1도 없고 '다 너의 잘못된 행동으로 내가 불편하잖아!' 라고 피력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참 불쌍해지는 영상이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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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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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
진짜로ㅋㅋ 유부남이 사고싶은 거 하나 못 사고 눈치보면서 사는 글 올라올 때마다 이기적인 와이프 득달같이 물어뜯으면서 사려깊게 이해해주는 여자는 답답하고 재미가 없어??ㅋㅋ 왜 그러고들 사는지 알 것 같다.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여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내 취미나 취향도 존중해주는 건데 답답하다고 꿍얼거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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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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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채끝살 |
여자 답답하다는 댓글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는중.... 여자가 30분 늦었다고 말도 안하고 입 삐죽거린적도 없고 마블 모르는데도 남자가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가줬고 영화관 가서도 투덜댄적 없고 집중 안됐지만 노력했었는데다 '배고프면 얘기했어야지' 라는 대답에 '너가 밥먹었다는데 내가 안먹었다 어케 얘기하냐' 또는 '데이트 하면서 뭐 먹을 줄 알았지' 라는 암묵적이지만 불확실한 약속도 아닌 '영화 보기전엔 배가 안고팠다 시간이 길어지니 그렇네' 라고 예쁘게 대답했는데 이게 뭐가 답답해?????????? 이건 수동적인게 아니고요 상대방에게 맞춰준거예요... 와 배려해줬는데 답답하다는 소리 나오니 내가 열받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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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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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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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꼬망코 |
천사아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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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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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알 |
본인은 배려한다고 하지만, 정작 상대방이 그걸로 불편함을 느끼면... 좀 생각해봐야죠.... 특히 저렇게 자기의견은 내비치지않고, 상대방이 하자는대로 하게되면 상대방도 사실은 싫은데 억지로 좋아한다고 하는건지, 진짜 좋아하는건지 헷갈리게 되고, 오히려 상대방도 배려하는 사람의 눈치를 계속 보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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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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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오삼 |
이거 착각하면 안되는게 마냥 하자는거 다 해준다고 해서 천사라고 좋아해야할게 아니라 자기가 다 맞춰 주려는 척 하지만 보통 원하는게 있고 그걸 상대방이 맞춰서 해주길 원함. 그러니 상대방은 답답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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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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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저런조합 커플의경우 저런 무던한사람이 뭐 의견내거나 부탁하거나 제안하면 씹히는 경우 많음. 카리스마가 없다고해야하나. 예민한애들은 그거로 헛다리 집거나해서' 너진짜 그거 좋아하는거맞아? 표정이 안그런데?'하면서 기껏피력한 의견 자기좋을대로 바꾸거나 무시하더라. 무던한 애 입장에서는 막무가내로 의심하기 시작하는애 상대하는거 에너지소비 많이되서 결국에는 상대한테 휩쓸리게됨. 그러면 쌓이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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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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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론 |
남자도 이런 유형 있음ㅋㅋㅋ 근데 실제로 말하고싶은데 못말해서 이끌려가는건지 진짜 아무런 상관없는건지 너무 궁금함.. 혹시 본인이 이런 타입이다 싶으면 말 좀 해줄사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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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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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먹는생각벌래 |
그냥 선천적으로 수동적인 사람이 있음. 본인이 스스로 정하는 것보다 남들이 정한걸 따르는게 더 편하기 때문에 그냥 하자는 대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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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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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름넬름 |
내기준 ㄹㅇ상관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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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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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상담사 |
저 상황은 미움받는걸 두려워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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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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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망고 |
원래 호불호가 약해서 진짜 불호인것만 컷하고 나머진 그냥 가자는대로 감 그게 진심으로 편하고 즐거움 근데 근데 그렇게 주도권을 쥐는 상황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잘 안 모이게 되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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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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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렝 |
난 굉장히 수동적인 타입의 사람인데, 어떤것을 정할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선택이 내가 좋아하는걸 선택하는것보다 즐겁고 좋아서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제안하는걸 많이 좋아함. 극한의배려이기도한데 저여자분도 남자친구가 30분 늦게왔지만 사랑하기에 그정도 지각은 화내지않고 그를 기다리는것만으론 화가안나는거임. 오히려 기다려주면서 미안해하는 모습보고 기다림의 보상을 받아서 마음이 사르르 녹음. 밥도 영화도 비슷한 맥락임.. 상대가 좋아하는걸 배려해주고 웃는걸 나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는걸 좋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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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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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렝 |
대신에 늦었는데 왜화안내냐고 짜증내거나 당연하다는 듯이 기다림을 하찮게보면 매우 화가나고 싫어서 성격이 수동적이고 둥글어도 언젠간 따지거나 멀어지게됨. 그리고 상대방이 좋아서 내가 수용하는 범위가 미친듯이 넓은거지 수동적인사람도 존1나싫은건 싫은거라서 하기싫다고 거부함. 거부에 익숙치않고 상대가 나를 좋아하기만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끌려다니겠지만 어느정도 자기자존감, 사회성이 더해지면 끌려다니지않음. 수동적이지만 본인 싫은거 좋은거 확실함. 대신 그사람을 위하는게 좋아서 범위를 넓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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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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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작성자다 |
내가 그러는데 뭘먹든 뭘하든 보통 다 일정 정도로 좋음. 정도 이상으로 싫거나 좋은게 별로 없으니, 상대방이 특히 좋아하는게 있으면 거기에 맞춰주는게 효용이 높잖아? 그래서 상대방 의견을 묻고 그대로 따름. 말그대로 난 뭘해도 ㄹㅇ 진짜 정말 괜찮으니까 너 좋아하는거 하자 이런 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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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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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나는 아우거나 정말 아무거나 잘 먹고 다 좋아하는데 상대는 본인의 취향이 있음..결국 그냥 너 맘대로 해라가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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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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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흑우 |
먼저 미안해해야하는 거잖아. 저개 권태기라는건가??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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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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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
걍 착한데 뭐지 좀 쎄게 나갈 필요도 있다 그걸 말하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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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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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
시바 남자 색히 복인줄 모르네.남자가 어느정도 눈치는 깐다는게 더 열받네. 잘생기면 이런게 가능하구나 우린 존나 하나부터 열가지 모든걸 신경써야 될까 말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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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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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그랬음 |
와 예전에 내가 사귄 여친이랑 진짜 똑같네. 자기주관이 없고 항상 나한테만 맞춰주고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면 다 좋다면서 본인 의사 표시를 안하고 내가 잘못한 일에도 무조건적인 관용을 베풀어서 너무 답답해서 헤어짐. 막상 사귀면 천사처럼 보여서 처음이야 좋을순있겠지만 시간지날수록 얘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모든게 나한테 맞춰져있어서 존나 크게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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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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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저격 |
별로 알 생각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님? 수동적인 사람은 다 좋다 해도 진짜 좋아하는 걸 했을 땐 반응 차이가 큼.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할 필요 없다. 내가 더 많이 양보하겠다'는 뜻이지 같이 오래 다녀보면 뭘 좋아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됨 모르면 님이 진짜 주변에 관심이 없거나 그 사람이 진짜 님한테 관심이 없거나.. (반대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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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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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트롤 |
관심없으면 모를수가 없는데? 무뚝뚝한 남친 이리저리 케어해주고 휘어잡는 여친들은 초능력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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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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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른도동난쵸쿠 |
기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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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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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트롤 |
아니 관심 있으면 모를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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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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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렝 |
자기주관이 약해서 하자는대로 따라가고 좋아하는사람이 날 싫어하고 실망하게될까봐 무서워서 자기자신을 죽인채로 맞추기만 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사람은 너하자는대로 따라가는 사람보다 너를 사랑해서 네가 좋아하는걸 맞춰주는걸 본인도 좋아했던 사람일수도 있고. 그저 좋고싫음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내자신을 지키는부분까지 잃느냐 아니면 나 자신을 유지하는채로 사랑하는 사람을 넓게 수용하느냐의 차이지뭐.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차이도 미약해서 그렇지 분명 반응이 다름. 모른다면 둔하거나 아니면 얘가 너무 맞춰주니까 진짜 좋아하는거맞아? 싫은거아냐?하고 그사람의 마음을 의심하게되어서 신뢰를 잃게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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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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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고등어조림 |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가 없다니... 난 진짜 모르겠던데 ㅠ 나도 딱 나한테만 맞춰주고 내가 걔의 희망이고 나만 좋아해주는 사람 만났었는데 진짜 걔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 물어봐도 난 그냥 니가 좋다고만 말하고 평소에도 일집일집일집 그거밖에 안하는친구 였음 놀아본 적이 없는..? 걔한테 있어서 나는 거의 하느님같은 존재였는데 내가 누굴 리드하거나 휘어잡을 스타일도 아니고 나조차도 여유 없어서 많이 부담스러웠지... 그래서 보내준듯 요즘은 어떻게 했어야 좋은 결말이었을까? 하고 고민하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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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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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그랬음 |
여지껏 수차례 연애를 해오면서 사귀다보면 당연히 상대방의 취향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기억하게 되서 굳이 알려고 노력 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자연스럽게 기억해버리는데 나한테 모든걸 맞춘 전여친은 내가 사귀면서 좋아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몇번이나 물어봐도 그냥 내가 하는건 다 좋다고 하는데 결국 헤어질때까지 걔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못하고 끝나버림.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나를 만나고있는데 한편으론 그정도로 나를 좋아해주는거에 고마움도 있었지만 현타가 너무 커서 감당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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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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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처음에야 댓쓴이가 하자는거 다 맞춰주고 하니까 겁나 즐거웠겠지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하니..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 즐거움이 줄어드니까 현타가 온거임. 그니까 초반에 좋을때 상대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했어야됨. 그러면 너만 즐거운게 아니라 상대방도 즐거운거를 함께 공유하면서 즐겼으면 오래 갔을테지만.. 여친입장에서도...맨날 자기가 맞추는게 지쳤을거임. 그사람이 자기주관이 없던게 아니라 너를 너무 좋아해서 니가 하자는거도 다 좋고, 니가 잘못했어도 그냥 화가 풀렸던것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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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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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이게 한쪽이 과하게 한쪽을 좋아하면 많이 생김...상대기 기분상할까봐 무조건적으로 맞춰주고 눈치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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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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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그랬음 |
삼모작 // 내 나름대로 초반에 서로에 대한 취향 확인을 위해 대화를 많이 나누긴 했지만 아무래도 그 시간이 짧았던거같다ㅜㅜ 걔가 나를 더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긴했어.. 내가 몇번이나 뭘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물어봐도 이미 모든게 나한테 맞춰져있어서 현타옴과 동시에 관심이 떨어진거같아. 그래서 어딜 가도 얘가 진짜 좋아서 하는게 맞아? 싫은데 억지로 하는게 아닐까? 하고 걔 마음을 의심하게 되더라.. 이미 한참 지난 얘기긴한데 돌이켜생각해보니 걔와는 첫단추부터 잘못끼워졌나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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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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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나도 내가 더 좋아하던 경우랑 나를 더 좋아하던 애를 만났던 경우를 보면..나중에 생각하면 내가 알고있는 상대의 정보의 양이 완전 틀리더라..어케보면 참 이기적이고 배불렀던것같음. 사랑에서는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패자라고 그러잖아.. 그런일이 안되도록 받는 사람에 더 보답을 했으면 지금 솔로가 아니였지않을까 싶음...마흔넘어서야 이런걸 깨달았다는게 참 철이 덜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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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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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하자는대로 다 해준다고 즐겁지도않음;; 여기 영상에서도 보다시피 마블영화 어짜피 이해못한다고 보러가자고하는데 이해도못하는사람이랑 보러가면 신나겠음? 나는 같이 즐길 영화를 보고싶은건데 그냥 다 너하고싶은대로하자ㅎㅎ 이러는데 이런 일방적인 관계는 사람을 금방 지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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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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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도 |
확실히 재미는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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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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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
저러다 헤어지면 남자는 긴시간동안 연애를 못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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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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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특수문자불편 |
남자가 겪을수있는 연애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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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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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깝떼여 |
수동적인 사람이 답답한거보다, 수동적이면서 불만만 존내게 많은 사람이 답답함. 수동적이어도 같이 잘 즐겨주는 사람이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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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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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프레스 |
이게 맞지 ㅋㅋ 다들 배부르네. 무슨 상사가 보고 받는거마냥 제안 듣기만 하고 모조리 빠꾸해버리는 거마냥 해봐야 답답을 넘어선 뭔가를 알게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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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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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금지 |
수동적인 사람도 힘들더라,, 예전 사귈때 상대방이 맨날 자기 의견없이 내의견에 맞춰주니까 의욕없어지고 좀 흥미가 없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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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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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푸들푸들l |
맞아 다 괜찮다해서 곱창먹으러갔는데 깨작깨작 거의 안먹길래 왜그러냐했더니 곱창 안좋아해서~ 내기분 더 곱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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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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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지주지훈우도환 |
나도 남자친구한테는 뭐하자 뭐 먹자(약간 이기적인데 나먹고싳은거 먹어야됰ㅋㅋㅋ) 하는데 친구들 만날때는 니가고싶은데 가자~ 니 먹고싶은데.가자~ 하는 편(여자들 말하는 아무거나 극혐..ㅡ제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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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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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왕김탁구 |
힘을 숨긴 아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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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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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형냐 고마워 복 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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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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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만하는놈 |
나같으면 고마워서 더 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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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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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추 |
여배우를 잘못 골랐잖아욧! 저정도 외모에는 사이코패스만 아니면 다 괜찮잖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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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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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저런 분이면,, 싸이코패스라도 괜찮을듯.. 내가 희생 당해도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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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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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먹고살아야하나 |
상대가 나한테 미안해하는게 미안할때가 있긴하죠 여자친구는 없지만 친구들한테 저러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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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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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
ㅈㄹ. 서로 평소에 소통안해? 사귀면 서로 소통하면서 미리 좋은거 싫은거 얘기안해? 만나기전에 난 차가 있던없던 데리러가고 영화볼꺼면 미리 뭐 보껀지 얘기하고 내가 먼저 예매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만나서 정하냐? 밥이야 만나서 정한다해도 영화나 오늘 데이트 할껀 미리 정하잖아. 난 항상 오늘 뭐 할래? 물어보는데. 그걸 안한다고? 그게 사귀는거나 걍 친한친구랑 뭐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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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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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ing |
진정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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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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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안맞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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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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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차라리 인정하고 한쪽이 주도하고, 한쪽이 따라가는 형태로 가는 연애도 나쁘지는 않어.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적극적으로 바뀌는 거고..난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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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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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
시벌롬이 배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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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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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둘이 너무 다른거지. 여자는 무던하고 남자쪽은 좀 불안형이고. 근데 자기가 잘못한거 아는건 좋은데 계속들쑤시면서 너 진짜 좋은거맞아?이러면 그냥 별생각없던 듣는 당사자입장에서도 본인이 갑자기이상한 사람된거 같아서 기분 확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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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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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의침팬지 |
나랑 와이프가 쌍으로 똑같이 저 여자 스타일임. 그래서 아는데,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방이 좋으면 그걸 보면서 내가 더 행복해지는 스타일임. 당장 난 이 밥이 맛없지만 와이프가, 남편이, 상대방이 맛있게 먹고 있으면 그냥 그게 행복한 거임. 그래서 둘 다 서로한테 맞춰주기만 하면서 아무런 불만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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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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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의침팬지 |
진짜 답답한 건, 뭔가 원하는 게 있지만 그걸 말 안하고 상대방한테 맞춰주면서, 속으론 내가 원하는 걸 안해줬다고 지 멋대로 삐지는 그런 스타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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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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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랑딸랑종을쳐요 |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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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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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아이돌스타 |
마저마저 이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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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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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 |
나는 엄청 속상할것 같은데.. 여자친구랑 같이 좋은 시간 보내고 싶고, 좋아하는거 해주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사실 배도 고팠고 지루했더란거 알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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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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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장인땡중 |
남자는 사과할 준비가 돼있으니 마냥 나쁜건 아닌거지 여자가 줏대가없는게 ㅈㄴ답답한거지 뭔소리래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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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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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트롤 |
난 남자친구쪽이 훨씬 답답해보이는데? 여자친구가 늦었다고 싸대기라도 때려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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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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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보는스님  |
ㄹㅇ... 30분이나 늦은 것 자체가 답답한새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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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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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장인땡중 |
남자는 사과할 준비가 돼있으니 마냥 나쁜건 아닌거지 여자가 줏대가없는게 ㅈㄴ답답한거지 뭔소리래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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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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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베어 |
사과할 준비는 뭐야? 사과하라고 해야 사과하냐? 걍 잘못했으면 제대로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거 아녀? 화 안내면 사과 안하고 화내면 사과하고 그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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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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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감정표현이 없어서 연애가 바짝 메마른 느낌이 드는 게 문제임. 화내고 싸대기 때리고 울고불고 ㅈㄹ하라는 게 아니라. 왜 얘는 내가 잘못을 했는데도 화도 안 내고 평소에 자기가 원하는 거 말도 안 하고 왜 이렇게 자기 생각이 없지? 같은거. 게임도 그냥 내가 한번 켜면 무조건 내가 다 이기고 보스까지 한방에 깨는 게 있으면 그거 사람들이 할 거 같음? 상호작용이라는 게 있는데 아 이만큼 늦었는데 싹싹빌어야지 ㅠㅠ 하고 갔을때, 아 뭐야!! 왜 이렇게 늦어?? / 아 미안미안 지하철 방향을 잘못타버렸어 ㅠㅠ / 30분이나 기다렸잖아! 니가 밥사! 나 배고파! / 알았어 내가 밥 살게~ 같은 적절한 상호작용이 전혀 없잖아. 밍숭..맹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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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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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
남자여자 바뀌어서 진짜 착한 남자 나오고 "착한 게 싫다"하는 여자 나왔으면 웃대인들 진짜 개썅욕을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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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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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
착한남자나 착한여자나 진짜로 착하다는 애들은 주말에 힘들어도 봉사다니고 어르신들 공경하고 곤경에 처한사람들 도와주고 상대방 배려해주고 이해하는사람들이지 자기 의견도 제대로 못 말하고 남한테 휘둘리고 싫은소리 못하고 어버버거리는 걸 착하다고 하는게 문제임 저건 착한 성격이 아니라 그냥 지 의견도 말못하는 성격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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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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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또 또 쓸데없는거 가지고 뭐가 문제다 뭐가 문제다 거리고 있는데 그냥 저러는거 괜찮은 사람은 괜찮은 사람 만나고 아닌 사람은 아닌 사람끼리 만나면 됨 뭐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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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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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
그르네... 님이 참현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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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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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46분 |
크게 상관없기도 하고 더 많이 좋아하니까 양보하는거지...상대보다 내가 더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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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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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울 와이프가 연애때 저랬음 나중에 각 잡고 이거에 대해 대화 했는데 그냥 나랑 함께 뭔가를 하는게 좋다고 해서 나도 수긍하고 이해했음 혹시 네가 하고 싶거나 가고 싶거나 먹고 싶은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 달라했고 이후부터 내가 리드하면서 잘지냄. 결혼하고 애기들 생기니깐 수동적이 성향도 점점 사라지는중인데 솔까 답답함도 많지만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사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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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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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닉넴엄쪄 |
억압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타인과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 합쳐지면 저럴 수 있음. 의견은 언제나 묵살 당하고, 참다 못해 화내고 울고불고 소리쳐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그냥 입 다물게 되는 것. 바라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말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말해도 귀찮은 티를 팍팍 내면서 짜증내는데 뭘 말하라는 건지. 그게 몇 년 동안 계속 쌓이면서 습관이 되서 자동적으로 참아지게 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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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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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공손과 배려인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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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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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
다 좋다는데 뭐가 답답해 천사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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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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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죵대왕 |
ㅋㅋ여친 같은 소리하네 어디서 씹덕망상 자료를 가져왔어!!!!누구야!!!!누구냐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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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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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하고다녀 |
개객끼가 저렇게 이쁜데 불평불만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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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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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의심환자 |
이 영상 보고 '여자가 답답하다' 하고 소감 끝내는 분들은 진심 연애하지 마세요. 이해 못하는 마블영화 남친이 좋다니까 같이봐주고, 배고프지만 먼저 밥먹은 남자친구 위해 참아보고, 지각했지만 좋게 넘어가고.. 이거 다 '배려'에서 나온 착한 마음이죠. 좋아하는 상대방에 맞춰준겁니다. 그것이 정 답답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면, 훨씬 더 부드러운 말로 권유해볼 수 있습니다. '나한테 맞춰주는건 정말 고맙지만, 나도 너가 하고싶은 거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이죠. '난 ~ 아니였어. 너가 ~ 해야할거아니야' 라는 식의 말투는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말이죠. 마치 본인 잘못은 1도 없고 '다 너의 잘못된 행동으로 내가 불편하잖아!' 라고 피력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참 불쌍해지는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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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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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
진짜로ㅋㅋ 유부남이 사고싶은 거 하나 못 사고 눈치보면서 사는 글 올라올 때마다 이기적인 와이프 득달같이 물어뜯으면서 사려깊게 이해해주는 여자는 답답하고 재미가 없어??ㅋㅋ 왜 그러고들 사는지 알 것 같다.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여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내 취미나 취향도 존중해주는 건데 답답하다고 꿍얼거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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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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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흙돼지 |
ㅋㅋ 대학생마냥 용돈 리미트 당하고 들들볶임당하면서 사는게 더 좋나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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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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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
그게 나야 둠바두바 두비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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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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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크로리 |
유부남 예시를 들고와서 '저기 여주는 천사 아니냐?' 하면 안됨.. 조별과제 ppt를 백지에 굴림체 써놓고 '보노보노에 비하면 천사 아니냐?'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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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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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저 상황에서의 문제는 두 사람이 같이 있고, 같이 무언가를 하는데, 한쪽이 자기 주장을 다 포기해버린 상황임. 자기가 원하는건 하나도 말 안하고 내 기분 맞춰주는 것에만 급급한 사람이랑 사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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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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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돌대가리야 |
본문 남성의 입장을 느껴보려면 상대가 불안형인것도 필요하고, 본인이 굉장히 매력있는 사람으로 비춰져봐야 하는거라 그런 적이 없다면 이렇게도 생각하실 수 있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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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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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색금붕어 |
아 존나 시원하다 진짜 댓글보면서 내가 하고싶은말 딱 써져있어서 희열까지 느껴지네!! 여자가 배려해서 답답하면 화를내거나 다그칠께 아니라 이쁘게 대화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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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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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아니 시바 그냥 저런거 괜찮은 사람은 괜찮은 사람 만나고 아닌 사람은 아닌 사람 만나 뭘 또 가르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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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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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여배우가 넘사로 이쁘니까 외모는 제외하고 말할게 연애는 기본적으로 티키타카임 무조건 예스만하면 그게 무슨재미임? 순애보 같은 사람은 얕잡아 보게 되는게 본성임. 내가우위에 있거든~ 이거 비단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됨 특히 어릴수록 더 그럴듯~ 사람은 다양해서 여러사람이 있겠지만 이게 기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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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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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살 |
여자 답답하다는 댓글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는중.... 여자가 30분 늦었다고 말도 안하고 입 삐죽거린적도 없고 마블 모르는데도 남자가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가줬고 영화관 가서도 투덜댄적 없고 집중 안됐지만 노력했었는데다 '배고프면 얘기했어야지' 라는 대답에 '너가 밥먹었다는데 내가 안먹었다 어케 얘기하냐' 또는 '데이트 하면서 뭐 먹을 줄 알았지' 라는 암묵적이지만 불확실한 약속도 아닌 '영화 보기전엔 배가 안고팠다 시간이 길어지니 그렇네' 라고 예쁘게 대답했는데 이게 뭐가 답답해?????????? 이건 수동적인게 아니고요 상대방에게 맞춰준거예요... 와 배려해줬는데 답답하다는 소리 나오니 내가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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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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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뭘 하든 다 맞춰주니까 남주가 재미없다고 한거같음. 게임에서 치트키 쓰고 무쌍찍는 기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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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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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여주 입장에서는 배려해준거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연애라고 느껴지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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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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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늦는건 뭐라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데 밥이나 영화는 좀 주관있게 말해줘서 같이 즐겨야 데이트고 그게 배려지.. 맞춰줄라고 하는데 결론은 남자만 뻘쭘해지잖아. 여자가 안착하다는게 아니고 답답하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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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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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한아르고니안 |
여배우님 누구에요? 목소리 엄청 매력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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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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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매우 답답함. 연애는 서로가 동등한 관계인데 다 나한테 맞춰주려고 하면 그 순간부터 내가 모든 일에서 리드를 해야되는거임. 이러면 설레는건 고사하고 걸어다니는 마네킹이랑 다니는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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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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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이정도로 그치면 리드하는게 괜찮은 사람은 ok지만, 저기 여주는 같이 액티비티를 하는데 불편한 티는 계속 내고, 괜찮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불편해해서 남주 입장에서는 상대가 싫어하는걸 자기가 억지로 시키는 느낌이 계속 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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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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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보고잇나 |
이게 왜 반대를? 한쪽이 배려란 명목으로 부모처럼 행동하면 난 그쪽이 뭘 좋아하는지 알 기회를 박탈당한거 아니냐? 난 대등한 관계를 원하기 때문에 식사도 영화도 그 다음에 뭐할지도 계속 눈치보며 독심술 해야하는데 이게 쥰내 피곤함. 오히려 내가 괜찮다 네가 하고싶은걸로 하라고 계속 밀어붙이면 우유부단하게나마 자기가 하고싶은거 이야기 하는데 그 때 되려 내 눈치를 봄. 난 그게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한다. 매번 나한테 맞춰준다 이런식으로 나를 뭐 휘두르는 사람으로 만드는데 이게 미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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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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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보고잇나 |
뭐 먹다가 마지막 조각 남으면 나 먹으라고 밀어주는데 사실은 자기가 먹고싶은거임. 여친이 자꾸 나에게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를 시전하는데 개썅마이웨이 부산 쌍남자 아니고서야 편한 마음으로 계속 휘두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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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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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남 |
웃대에 10새끼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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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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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옛날 여친이 저랬음. 밥 메뉴 못정해서 내가 회먹을까? 했더니 좋대. 횟집갔는데 가서 스끼만 집어먹길래 안먹냐니깐 사실 회 못먹는데. 그럼 왜 말안했냐고 하니깐 자기는 상관없대 스끼만 먹어도. 배려해준다고 한 거 같은데 나만 뻘쭘해지고 미안해짐.. 개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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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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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상대 정보 획득!! 회 안좋아함. 다음에 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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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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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극 |
저렇게 예쁜 여친은 저래도 안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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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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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저정도 미모면 0.1초 단위로 표정 파악해서 독심술 가능!!! 밥 먹었어? 하면 치킨 한마리 먹고 왔어도 안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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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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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해해 |
이거 파랑이랑 노랑이잖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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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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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해해 |
파랑이새끼들이 제일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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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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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늙은 |
댓글중에 안나와서 오히려 의아함 나는 저여자상태였던적이 있는데 자존감이 극히 낮아져있을때 새연애를 시작하면 저렇게됨 근데 나는 저게 그당시엔 진짜 나는 괜찮았는데 상대방이 괴로웠을거같음 뭐만하면 그래그래 해놓고 안절부절 뭐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남자쪽에선 오히려 알수없는 죄책감과 답답함이 엄청날듯 내가 배려안하는거 같고 좋게볼순있지만 저게 해맑게 그래그래 좋아좋아 너가하고싶은거해 이느낌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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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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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ㅁㅈㅁㅈ 오히려 상대방은 죄책감들고 내가나쁜사람같고 그런기분 휩쌓이는데 뭘 저게 천사라는건지;; 진짜 연애 못해본사람들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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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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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
저건 답답한게 아니고 지루하고 쉽게 지리는 거야 긴장감이 없으니 편해지고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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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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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량잉 |
여자들 많이 만나보세요 저런건 남자가 답답한거지 여자가 답답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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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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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로 |
남자나 여자나 자기 의견이 약하고 욕망을 드러내지 않고 요구가 없는 사람들은 이성적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음.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할 순 있겠지만 매력적인 이성인가는 좀 다른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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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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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으.. 난 여잔데도 저런거 개극혐인데? 저게 그냥 상대방이 뭘해도 좋아가 아님. 마블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봐도 이해못하는데 그냥 니가 좋아하니까 본다. 이게 진짜 배려, 착한여자라고 생각함?ㅋㅋㅋ 보러가서 옆에서 지루해하고 하품하고있는데 그걸 보는 내마음은 편할거같음? 뭐 먹으러가는것도 항상 너 원하는거 먹으러가자~ 해서 초밥먹으러가면 앞에서 깨작깨작대서 왜안먹어? 물어보면 아 나 회못먹어서..ㅎ 이러면 진짜 그냥 이 관계에서 현타오는거임ㅋㅋㅋ 착하고 천사인 여친이 아니야. 그냥 일방적이고 상호작용없는 관계인거임. 그런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니고 오래 지속될수도 없는거임. 오히려 그런사람들이 연애를 하면 안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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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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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저거 보고 나한테 맞춰주니 고마워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은 진짜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임. 연애가 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연애는 남에게 맞춰주는게 아니라. 내가 편한대로 해도 받아줄 사람을 만나고 만드는 거임. 안그런 사람하고 평생을 살 자신있음? 저렇게 맞춰주는 사람은 결국 어느순간 더이상 못참게 됐을때 그 관계가 깨짐. 그리고 맞춰주던 사람은 상대가 원하는걸 말했으니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알겠지. 그럼 상대는? 맞춰주던 사람이 뭘 원하는지 뭔수로 알고 뭔수로 맞춰줌? 상대는 어떤 잘못을 한것도 없는데. 소심하게 맞춰준 사람때문에 상대만 나쁜놈으로 만드는 유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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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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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본문의 여자를 회사 일로.. 회사 동료로 예를 들자면. 일하러왔는데 일은 안가르쳐주고 아 그거요 내가 할게요 하면서 자기가 다 알아서 하다가. 어느순간. 쟤는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더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저 여자 유형임 나중에 왜 일 안가르쳐줬냐고 물어보면. 내가 일 다해줬는데 뭔소리냐고 하겠지. 내가 뭘 해야할지 가르쳐주지도 않고. 니가 알아서 했어야지! 라고 말하겠지... 저 여자의 연애는 이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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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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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
이걸 착하다고 하는 애들은 뭐지...저러면 결국 서로 지치거나 한쪽은 상대방 무시하게 될 수밖에 없음 아닌 경우? 천명 중 한명 있을까말까임 저거 한부분만 보면 남자가 잘못한거같지? 저 영상 전부다 봐보면 진짜 개답답함 저런 성격이 밥 먹자고 해서 먹었더니 깨작 거리길래 왜 그러냐하면 나 밥 먹고왔어...이러는 성격임 그럼 상대방만 나쁜놈 되는거임 그런경우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상대방 피말려죽는거임 뭘해도 표현을 안해 술마시러갈래? 좋아! 가놓고 안마셔서 물어보면 숙취심해서...놀러갈래? 좋아! 골골대서 물어보면 나 몸살이야...ㅋㅋㅋㅋ 매번 이러면 정신병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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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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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처돌이 |
맞아 결국엔 내가 나쁜사람이 됨 ㅋㅋㅋㅋㅋ 착한거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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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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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처돌이 |
뭔소린지 알거같음... 자기 주관 없는게 너무 심하면 딱 저런데 저게 계속되면 내가 나쁜사람이 됨 ㅋㅋㅋㅋㅋ 상대를 아무리 좋아해도 저렇게 다 괜찮다, 너 하고싶은거 하자 이런 연애는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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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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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르스키 |
저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들까지보면 저남자는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음 주변에 어장질 심하게하는 여시년있는데 마음으로는 그여자 좋아하는데 그 여사친은 한남자에 만족 못하고 이리저리 여시질하면서 사귀지는 않음, 사실상 여자친구는 그냥 자기 좋아해주고 다 사주고 배려해주니까 사귀는 수준 여자친구가 엄청 좋은 여자고 보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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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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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엄청좋은여자고 보살인게아니라 자존감이 극도로낮아서 이남자가 나한테 마음없는거 알아도 헤어지기는 커녕 싫은소리한번 못하는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것에 장애가있는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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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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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르스키 |
다른 영상보시면 남친이랑만 문제있고 나머지 사회생활은 정상적으로 잘해요 상대방보다 내가 상대를 너무 좋아해서 을의 연애를 한다고 느꼈는데 장애라고 느끼신건 새로운 해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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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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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치치 |
아하 저는 다른영상은 한개만봐서 저 여자주인공이 원래 저런성격인줄 알았어요. 제가본 다른영상에서도 다른친구들이 하자는대로 다 하고 앞에서 대놓고 꼽주는데도 하하 내가좀그렇지..? 이러더라구요. 본문이랑 크게 다를바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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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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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뚜기 |
내가 저런 타입인데 내가 생각하기론 스스로 말을 안하면 티도 안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들면 영화 보러가면 최대한 재밌게 봐야지 하품하고 그러면 안됨. 대신에 상대방도 내 생각 말하면 진지하게 들어줘야함... 쟨 뭘하든 아무 말 안할꺼야 이런 생각으로 의견도 묵살하고 막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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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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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UD |
저게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지 어떻게 연인 관계여. 심지어 주도권 가진 쪽에서도 원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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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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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쭈 |
천산데? 아니 그럼 내가 리드하면 되지 뭐 저게 답답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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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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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내가 저런 성격이라 그런가 어디가 답답하다는거지? 하면서 최대한 찾아내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저게 답답할 정도면 그냥 안 좋아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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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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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물론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도 최대한 상대방한테 맞춰주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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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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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내가 저러는 이유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거 하든 아닌거 하든 기분 차가 별로 크지 않은데 편차 큰 애들이랑 다니면 오히려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친구가 좋아하는 쪽으로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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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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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나는 A,B 어디를 가든 50~70 사이라면 편차가 큰 애들은 A는 80이상인데 B는 20 이하인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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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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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괴새끼 |
쌉소리들하지말고 일단 결혼부터해봐! 그리고 이 영상 다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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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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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자기 표현 안하는 애들은 취향이 이상해서 좋게 끝난적이 없는 경우거나 자존감이 좀 떨어져서 의견이 거부 당하면 못견디는 경우로 나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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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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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발 |
여자가 답답한거 맞는거 같은데… 영상에서 나오는 여성분 말하는거 뉘앙스도 일부러 안괜찮은데 괜찮다고 말하는것처럼 보이게 연출하는거 다 느껴지는게 나만 그런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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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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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야가라 |
저게 답답한거야? 천사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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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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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9마9웠소 |
이게 안답답하다고? ㅋㅋ 늦은거 이해해준건 고마운게 맞는데 뒤에꺼보면 걍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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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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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로그인 |
여자가 정말 괜찮으면 진짜 천사지 근데 저걸 다 마음 속에 쌓아두고 기억 하다가 싸울때 나중에 한번에 터트리면 답답하고 속터지는거지 현실은 거의다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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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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