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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성공한 남자들이 바람피는 이유 | 안녕해시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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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2:12] |
| ▼ 이전글 | 이상하게 방세가 싼 집 | 기어와라냐루코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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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1:5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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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으히히히히히히 |
내 몹시 개인적이고 좁은 의견인데.. 옛날과 달리 인터넷으로 타인의 삶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손가락 조금만 굴리면 평균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복지는 어떻게 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워낙 안좋은 회사 이야기가 많이 들리다보니까 취업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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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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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인턴전문 |
요근래 우리나라는 기술직 대우가 너무 낮아져서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냥 알바뛰나 대학 나오고 자격증 따서 손짤릴지도 모르는 전문직 하나 임금 차이가 거의 없어서 그런게 가장 큰거 같음...근데 웃긴게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같은 나라처럼 관광수익도 어마어마해서 과장 보태서 관광 수익만으로 나라 돌려도 문제없을 정도의 나라도 아니고 미국처럼 천연자원 개많은것도 아니고 순수 제조업 수출빨로 나라 돌아가고 있는데 기술직 대우가 점점 낮아져서 생산직 종사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고 있음. 가뜩이나 노동가능 인구수도 매년마다 줄고 있는데 생산직 처우 개선 안하면 걍 나라 패망하는 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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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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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용찡 |
저렇게 되는것중에 이유중에 하나가 sns같기도함 사실 sns는 거의 좋은거 , 자랑할만한거만 올리자나. 개인한텐 하나지만 내꺼로 봤을땐 10명껄 볼수있으니까 현타오는거 같음. 얼마전까지 군대에 있을때만 해도 누군 놀러갔네, 누구는 sky대학원을 가네, 누구는 연봉 많이주는 회사 들어갔네 보면 현타 왔음 얘네는 이럴동안 난 모했지 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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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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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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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번 |
와...마지막이 너무 공감된다...나도 일단 비슷한 목표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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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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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핥아보Z |
진짜 그러지 마요... 내친구도 맨날 버릇처럼 30살 생일에 죽어야지 말하는놈 하나 있는데 처음엔 장난이였다가 하도 얘기하니까 지도 스스로 우울증에 빠져드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그놈 누님이 별세하셔서 운구하러갔는데 나지막히 나도 얼마 안남았네... 라고 말하는거 듣고 충격먹어서 매일 전화하고있어요 혹시나 다른생각 할까봐 저처럼 님 주변에도 누군가 걱정하는사람 있어요 그 분 생각해서라도 꼭 힘차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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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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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ong |
오 야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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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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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이상한대 취직해서 아둥바둥거리느니.. 알바나 하면서 소확행이나 느끼며 사는게 편하긴 해. 욕심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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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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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차포 |
근데 평생 알바하면서 살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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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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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콜로세움 박기 싫어서 난 빠진다 ㅃ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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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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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필89 |
뭐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건대 난 정답없다고봄 취업하든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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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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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치 |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고 혼자살면 가능은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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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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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학자금대출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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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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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김채원 |
공감안되는데요????? 친구들이랑 연락도하고 살도 안찌는데요???????????? 그거빼곤 거의 비슷해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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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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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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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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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침에도잘일어나 |
내친구 거의 3년째 백수인데 부모님 카드로 잘먹고 잘살고 잘 놀러다님 부럽더라 인생이 편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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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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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취업해도 똑같음. 결국 취업 했냐 안했냐 차이만 있을뿐 죽을 날만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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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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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히히히히 |
내 몹시 개인적이고 좁은 의견인데.. 옛날과 달리 인터넷으로 타인의 삶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손가락 조금만 굴리면 평균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복지는 어떻게 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워낙 안좋은 회사 이야기가 많이 들리다보니까 취업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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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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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소설가  |
일단 해보라던 옛날과는 좀 다를려나.. 그곳이 어떤지, 나한테 맞을지 대충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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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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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근데 그건 외국도똑같자너 해외도 한국이랑 비슷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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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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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
더 좋은게 있다는걸 쉽게 알 수 있는 시대라 그런듯 근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살아가는데 상위 1%의 삶만 접하니까 상대적으로 불행해지는게 아닐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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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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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찡 |
나도 이말에 동감. 사실 공대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중소 잘하면 중견 극상위권만 대기업을 가는데, 중소 가는친구들보다 중견 대기업 가는친구들이 더 많이 자랑하니, 보다보면 무의식적인 평균치가 중견 대기업에 머무르게되는거 같음. 근데 중소를 보면 하나하나 다 비교가 되니. 저러는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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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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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
맨날 대기업에서 견적뿌리면 단가후려치고 뭐 좀 거슬리면 뻑하면 중소기업 갈구고 그래 쌔가빠지게 해봐야 쥐꼬리만한 월급인데 갈 수 있음면 대기업가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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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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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평균연봉이 아니라 잘나가는 연봉 들으니까 그런거 아님? 인스타에 누가 비루한 삶을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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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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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쁜누나 |
맞아 열심히까진 아니어도 그럭저럭 살면서 다른사람들도 다 비슷하게 살아가겠지 하다가도 sns 들여다보는 순간 내 삶이 비루하기 짝이없어지고 나만 그렇게 살고있는것 같으니 그나마 남아있던 열정도 사라지고 다 때려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 그런데서 주눅들지않고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내는 친구들이 멋진데 그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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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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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저번에 국민 행복도 1위 였던 네팔인지..부탄인지.. 암튼 그 나라 행복도가 엄청 내려갔는데, 이유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져서 였다고 글을 봤었음. 진위여부는 체크 안했는데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고. '다른 사람, 다른 나라,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 순간, 그것들을 자신과 비교하게 될거고, 거기서 오는 허무함이나 허탈함, 무력감 같은 것이 분명 있을거니.. 이럴때야 말로 모르는게 약인건데. 세상이 변하면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선 안되는 시대가 왔으니. 인생 어렵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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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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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Pacquiao |
연봉이나 근무환경이 비교가 되는건 구직생활의 초반기정도라고 생각돼!! 내 경험상 처음엔 이것저것 재면서 한곳에 정착도 못하고 구직에 조건도 많아서 시간이 걸리다가 백수생활이 길어지니깐 이게 익숙해지는거 같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입으로는 여긴 이래서 저긴 저래서 라면서 재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냥 핑계가 필요했을뿐 개백수 생활이 익숙해져서 구직에 크게 생각하지 않는일상이 되었던거 같아 내일부터 구하지 뭐~ 이번주까지 쉬고 다음주부터~~ 몇일날 스케쥴이 있으니깐 그거 지나고 일 구하자!! 뭐 이런식으로 계속 늘어지는거지 다이어트 같다고 할까?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구직활동에 습관을 들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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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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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Pacquiao |
그리고 100이면 100 다 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아직은 먹고 살만해서 그런것들도 있다!! 잠잘곳 있고 밥먹을곳 있고... 나 역시도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삼시세끼 다 먹지도 못했지만 그당시 그래도 술사주는 친구도 있었고 PC방에서 놀고 있으면 저녁에 와서 계산해주고 가는 여자친구도 있었어 죵나게 가난한데 어찌저찌 꾸역꾸역 생활이 돼!! 이게 안되기 시작하면 일구하게 되는거야 물론 내가 얘기하는건 능력이 있는데 하향지원하는 얘기가 아니라 지뿔 능력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재봤던 그 시기의 내 얘기야 불필요한 말이지만 나는 참다참다 참다참다!!! 꺼낸 여자친구의 이번주 까지 취직 안되면 (구하는게 아닌 취직 확정 그전까진 면접 시늉만 했어) 못구하든 안구하든 정말 끝이다!! 라는 말에 구했어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라는 본능적 직감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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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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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이브이 |
이 말이 맞지 비교대상이 전국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노략해서 얻은거에 대해 성취감을 느껴야하는데 타인과 비교하면서 성취감이 반감되거나 열등감으로 변함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그나마 나은 케이스고 이런 감장을 느끼는거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은 위에 그림처럼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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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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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고자고싶다 |
울 누나 딱 저렇게 살았음 대학 졸업하고 일 깔짝하다 퇴사하더니 6년동안 집에서 쳐놀았음 부모님한테는 맨날 알아서 한다 하고 노답임 줘패야됨 저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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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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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사과 |
쉽고 편하면서 연봉높은직업. 여기에 주4일제. 출퇴근 자유 재택근무 가능. 회의없음. 회사에서 정년퇴직하면 공무원 연금이상의 연금보장해줌. 이런회사 만들어서 취업시켜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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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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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요근래 우리나라는 기술직 대우가 너무 낮아져서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냥 알바뛰나 대학 나오고 자격증 따서 손짤릴지도 모르는 전문직 하나 임금 차이가 거의 없어서 그런게 가장 큰거 같음...근데 웃긴게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같은 나라처럼 관광수익도 어마어마해서 과장 보태서 관광 수익만으로 나라 돌려도 문제없을 정도의 나라도 아니고 미국처럼 천연자원 개많은것도 아니고 순수 제조업 수출빨로 나라 돌아가고 있는데 기술직 대우가 점점 낮아져서 생산직 종사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고 있음. 가뜩이나 노동가능 인구수도 매년마다 줄고 있는데 생산직 처우 개선 안하면 걍 나라 패망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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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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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오...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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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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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처럼살자 |
조선소서 용접하는데 진짜 하는일에 비해 돈 좆만치 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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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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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김채원 |
생산직 일하면서 느낀건 그냥 같은일 반복하는 소모품이구나 라는 생각에 금방 지침 차라리 이럴바에 돈좀 덜벌어도 스트레스 안받고싶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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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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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있는사람 |
??: 귀족노조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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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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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조선소 성과금 많이 줄었다며 ㅠㅠ 도장하시던 형님들 경기 안좋을때 나왔다가 일도빡센대 예전에 비해 돈도 안된다고 다시 안가시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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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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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
지방에 있는 생산직 "최저임금+야근(최저임금x1.5)" 이런식이 태반이다. 명절보너스 기껏해봐야 50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거.. 이 마저도 없는 곳도 많음.. 제조업 기반 국가라 생산직이 중요하다지만 몸쓰면서 저렇게 받을거면 나 같아도 가고 싶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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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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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bmon |
거기다 제조업 메인 사이트는 중국, 베트남으로 옮긴지 오래됨. 앞으론 인도나 또 다른 저임금 국가를 찾아 떠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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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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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알앵알2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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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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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왜냐면 자동화가 되서 단순노동력의 필요성이 줄고 있거든 부족해진 자리만큼 경쟁은 많아지고 안올려도 굴릴수 있는데 사업주가 올릴 이유가 없지 그래서 최저임금을 보장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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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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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치 |
그렇다고 집에서 노는것보다 단돈 100만원이라도 고정수입이 었어야함 그러면서 좋은회사로 이직하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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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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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엄진지 |
살찌는것만빼면 딱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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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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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쭉쭉이 |
사람이 다 다른데 모두에게 다 공감되지는 않겠지.. 근데 어떤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만화인듯. 나도 좀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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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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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터 |
엄청 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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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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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확실히 살은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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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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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찡 |
저렇게 되는것중에 이유중에 하나가 sns같기도함 사실 sns는 거의 좋은거 , 자랑할만한거만 올리자나. 개인한텐 하나지만 내꺼로 봤을땐 10명껄 볼수있으니까 현타오는거 같음. 얼마전까지 군대에 있을때만 해도 누군 놀러갔네, 누구는 sky대학원을 가네, 누구는 연봉 많이주는 회사 들어갔네 보면 현타 왔음 얘네는 이럴동안 난 모했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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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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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trask |
누가 그러더라, SNS는 자기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전시하는 곳이라고. 그러니까 그 하이라이트랑 네 현실을 비교하면서 낙담하지 말라고. 맞는말 같기도 해. SNS를 보면 거의 뭐 금수저 셀럽인데 막상 만나보면 나랑 별다를거 없는 애들이 워낙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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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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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emars |
난 공황장애가 문제였는데.. 기껏 취직해놓고 반년, 1년만에 못버티고 그만둬버리고 짧게 알바같은거나 하고 그 외의 시간은 집에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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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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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
이제 근로수익으로 뭘 못하는 세상이라는걸 다 아니까 더 박탈감에 일안하는거같음 벼락거지 라는 말처럼 뭐 노가다 300 400 초보 준다해도 안하거든.. 왜? 힘든거 하고싶지도않고 그거해봤자 어짜피 잘살거같지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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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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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나도 맨날 일하기 싫다고 노래불렀고 학생때도 놀고싶다고 노래불렀지만 ㄹㅇ 그렇게 살지도 않았고 그렇게 못살겠더라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보통 다수가 나같을텐데, 학생때 친구들 따라 대충 산건 그렇다쳐도, 어떻게 일하기싫다고 ㄹㅇ 일을 안할수가 있는건지 저 사고방식이 되게 신기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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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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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아무리 노동수익이 자본굴리는거보다 못하다고해도 당장의 최소한의 의식주를 챙기려면 몸편한 알바자리라도 하고사는게 보통일텐데... 당장 좀 더 맛난거 먹고싶어서, 뭐 사고싶어서, 연애하고싶어서, 겜사고싶어서, 여행하고 싶어서 등등 이런생각이 없으면 나도 저랬을거같기도하다... 나는 내 인생 끝을 안다면 조금 더 즐겁게 살지않았을까 뭐 이런생각도 해봐서 약간 알거같다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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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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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의머생 |
한번 사는거 열심히 해서 돈도 많이 벌고 멋지게 살고싶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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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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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내가 백날 열심히 해봤자 멋지게 살 수 있는 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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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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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하지만 열심히 해보면 평범하게 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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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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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치 |
그렇지만 멋지게는 못살아도 열심히 안하면 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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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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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도라에몽 |
적당히 일하면서 적당히 벌 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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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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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마인드 |
뭐지 왜 이유를 밖에서 찾는거지.. 자기가 만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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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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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zozo |
5년을 놀아도 의식주에 큰 걱정이 없고 기댈 곳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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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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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
보통 자신의 존재 가치가 전혀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저렇더라. 그 어떤 생산적인 활동도 하지 않음. 그럼 위로를 해 줘도 모자랄 판인데 한심하다고 욕함. 그냥 죽으라고 등 떠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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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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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5년 백수 했는데 30이라는 게 가장 부럽네 난 1년 휴학 2년째 백수인데 30줄 되가는데 z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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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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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alnoma |
솔찍히 저렇게 장기 백수들이 잘사는집들도 거의 없음 등골브레이커가 멀리있는게아님 친구도 공무원공부한다고 노량진가서 10년가까이 있다가 아버지 퇴직하셔서 강제로 내려왔는데 편의점 알바하면서 공부한다고 해놓고 맨날 게임만함 위장 튀준생들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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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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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치 |
와... 10년.. 차라리 공장가서 10년동안 1년에 천만원씩만 모았어도 1억은 모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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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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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노프 |
30 되기전에 고통없이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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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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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서연공주 |
공부를 할거면 확실히~ 어중간하게할거면 공부포기하고 백수보다는 그냥 기술직으로알아보시길 머 대출은갚아야될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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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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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카레 |
놀아도 카페 갈 돈이 나와? 여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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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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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시 |
딱 나고.. 다른사람이 보면 한심해보일 수 있는 것도 알고있음... 나는 학교 부분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우리 엄마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겠다는 나를 뜯어말리고 인문계에 넣어 공부를 시켰음.. 그것도 애매하게 잘했고 입시에도 실패했음. 인문계를 갔으니 대학을 가야지! 대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마지노선의 대학에 갔음... 그리고 나선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 나이는 스물 중반인데.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의 틀만 따라왔지 속이 텅 비었음. 25만 먹었는데도 이제 그만 살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듬. 알바 조금하며 가족이 나한테 드는 돈은 없지만 따로 더 벌진 않음. 30살 채우면 그냥 자살해야지 했었지만.. 아직 덜채웠는데 최근 너무 그런 충동에 빠짐. 그냥 내가 살면서 어떻게 했어야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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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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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33 |
어 이거ㅈ난데 20살이야.. 조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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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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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오 나도 비슷함 지금은 화물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데 빚이 아직도 한가득임 그렇게 36이 되니까 이제 죽고 살고의 생각이 아니라 관성으로 살아지는 느낌 못죽어서 생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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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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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세마리 |
와.. 나랑 비슷하네 나도 공부랑 진짜 안맞다고생각하는데 부모님이 공부시켜서 지방4년제 나왔는데 학점 개말아먹고 나이 29살에 취준도안하고 알바만하는중.... 대학 동기들은 다 취업잘해가지고 여친만들고 잘사는데 나만 이렇게사는거같아서 친구 연락 다끊고 혼자사는중ㅋㅋ 부모님한테는 미안하지.. 결혼손주 이야기하는데 너무먼이야기임 돈한푼 모아둔것도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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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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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대학생 전까진 딱히 이렇다할 현타를 못 느끼고 살아왓는데. 대학 졸업 앞두고 기사 준비도 하고 아둥바둥 내 나름의 꿈을 향해 노력하던 시기에 어느날 대학 동기 sns를 봤는데, 여자친구한테 차 선물하고 해외여행 가서 같이 찍은 사진 이런 게시글이 보이더라고.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이 노력들이랑 내 꿈이 너무 보잘 것 없이 느껴지고, 나는 평생을 모아도 저 친구의 현재에도 못 미칠 것이며 심지어 저 친구는 지금보다도 더 위의 세상에서 살겠구나 싶어지면서 현타가 첨으로 세게 오더라ㅋㅋ '뭐.. 어쩌겠어.. 나랑 다른 세계다' 애써 생각하면서 걍 살긴 하는데 이따금씩 '아 부질없네~' 싶어지긴 함ㅋㅋ 그래도 뭐 내가 번 돈으로 엄마 생일 선물 주고 친구 밥사주고 강아지 간식 사주면서 그냥 사는거지 뭐. 다 부질 없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도 저녁에 강아지 간식이나 사와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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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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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하기 |
나는 지금 취직해서 일하고 있지만 별로 다르진 않음. 돈은 벌고 있지만 미래를 그릴 수는 없는 돈이니까... 가질 수 없어서 욕심을 버리다 보니 이젠 사는 것도 사치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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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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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직장 다니면서 일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20대 내내 이것저것 노력하면서 된 게 고작 이거구나, 싶어서 자살 마려울 때도 많음... 아무 의미도 없는 노력은 안 하느만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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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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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 |
이런말 하면 꼰대취급받겠지만. 우선 사회탓도 맞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가 있으면 노력해. 그럼 정말 원하는곳에 갈수는 없을지언정 이런저런 기회라는게 많이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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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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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친구중에 한명도 딱 저 상탠데 이번엔 제발 공무원 시험 합격했으면 좋겠다 아무데나 취업하기 싫다고하다가 어머니가 공무원 시험 보래서 보는건데 첫해엔 그냥 놀다가 날리고 이번 해는 열심히 한다던데 놀거 다 놀고 하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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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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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
저렇게 놀면 매달 나가는 밥값 집세 휴대폰비 내 취미생활비 하다못해 똥싸는 휴지값은 누가 내줘...?? 나도 일 하기는 싫어 누가 나 대신 일 하고 돈은 나한테 줬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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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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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장병입니다 |
나도 중소기업 공장생활 10년 다니다가 2020년 6월달에 코로나로 공장 문닫고 퇴직당해서 아직까지 노는중임 일가야되는데 가지를 못하겠네 나이 37살임 의욕이 없음 다행히 애는 없고 마누라 벌이가 아직 괜찮아서 먹고 살기는 괜찮은데 의욕이 안생겨서 큰일임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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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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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뇽 |
세상사는게 다 별거없네요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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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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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본문 내용은 진짜로 노오오오력이 부족한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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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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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
노답이네 왜저러고사냐 무기력증에 빠졌으면 헤쳐나와 멘탈 관리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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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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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살기좋은곳 |
어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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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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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
그걸알면 내가 3년째 백수짓 하고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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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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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ong |
저 상태로 살다가 취업했는데 똑같음. 돈만 들어올 뿐 nn살 되기전에 죽어야지 생각함. 그냥 삶에 미련이 없음. 맘의 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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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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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ong |
취업하면 달라지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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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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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os |
저 상태에서 취직하면 웬만한 먹고싶은거 다 사먹는 진화버전 돼지가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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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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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날에 |
나도 딱히 오래 살고싶은 마음은 없음 ㅋㅋ 미래가 엄청 바뀌면 어떨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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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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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삼선쓰레빠 |
저러다가 취직했는데 더 심해짐 ㅋㅋㅋ 자존감 바닥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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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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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서른살에 자살해야지 생각을 나만 하는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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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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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치 |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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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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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zmos |
난 13살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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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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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Prusa |
근본적으로다가 접근해보면 주택문제가 제일 크고, 다음은 양질의 일자리,세번째는 sns순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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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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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아직 어린친구들이 너무 위만 보고 힘들어하는데 안탑갑네... 잘찾아보면 알바수준이나 오히려 더 편한 직장들도 있어 그러니까 너무 위만 처다보고 좌절만 하지말고 별거없으면 중소기업이라도 찾아 취업하고 살아 그러고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그 사람들도 다 웃고 즐기면서 살고 있어 죽으면 된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대지 말고 그냥 시작해봐 나도 그랬어 근데 너 못 죽어 그러니까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 그래야 조금이라도 평범하게 행복한 삶이 될수 있으니까 대부분에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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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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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나도 베플과 똑같은생각.. 특히 유튜브나 방송등에서 너도나도 몇억,몇십억은 뭐 우습다는듯나오고 심지어 그렇게버는사람들은 쉽게버는것같은데 나는 뭐빠지게 일해봤자 집도못산다 이런미디어에서 보여지는부분도 크게한몫한다고봄. 하지만 미디어안의세계는 진짜 극히 일부사람들인거고 현실은 뭣빠지게일해서 그나마 대출받아살아가는게 대부분임. 하루빨리 미디어의 환상에서 벗어나와 그나마 대출자격이라도 얻는게 그나마 순탄하게 살아가는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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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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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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