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느 골목길에있는 일식당을 찾았어요..
테이블이 4개뿐이고 바에 세네명정도
앉을수있는 작은 일식당입니다.
사장님은 일본분인데 일본사람도
찾아오기 힘든데를 찾아왔다며
혼자 소주드시다가 주방들어가셔서
서비스안주랑 소주미즈와리도 주셨어요.
낮시간데라 사람이 없었는데
저녁에도 마찬가지라네요...
제가 더울까봐 칠판으로
햇볕가려주시고, 웨이트리스분들도
무지 친절하셨어요.ㅎㅋ
돼지가 육수흘리면서 혼자 먹고있으니까
불쌍하게 보신듯ㅋㅋㅋ
제가 일본 심야식당을 좋아하는데요.
약간 그런 분위기도 느낄수 있었어요.
다음에 가게된다면 저녁에 가서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