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 막장인생 살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게임 중독에 ...하지만 고3겨울방학 끝나고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도 공부좀 해야겠다고요 ....물론 다른사람도 마찬가지일겁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컴퓨터를 하고싶은거를 봐선 ..완전히 정신차렸다고 할순없겠지요 ..기초도 머고 하나도 모릅니다 ..시험전날에도 공부를 안했쓰니 고등학교는 ;;..우선 제가 마음에 걸린건 내신인데 ..전교 최하위권입니다 . 학교시험때 다찍고 잠잤다고 보심 됩니다 ...그래서....고졸하고 군대를 갖다와서..제대하면 수능으로 비교내신 처리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해도 간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제목표가 눈이 높습니다 ;;; 상위권 대학이구요 ..그래서 그렇게 할라고 합니다 군대 갖다와서 ..바로 시작할라구요 군대도 그냥 육군이아닌 ..해병대나 해병대수색대 좀 갖다올라구요 ..지금도 고3의 압박감에 정신은 차렸지만 ..그때 갖다오면 완전히 정신차렸겠지요...여러분들 생각인 어떠세요??;...군대 갖다오면 머리 굳어서 못한다는데 ..전 이렇게 반박 하고싶네요...사법고시.공무원준비 하시는분들 나이 25세 넘은분들인거 대부분 아실겁니다 ..또 그럼 그사람들은 원래 공부를 하던사람이라고 반박하실텐데 .....군대갖다와서 정신차려서 상위권대학 갔다는 사례도 봤고 ...암튼 이렇습니다 ....군대 갖다와서 정신차리겠다는 말이아닙니다 ..이미 고3압박감땜에 차렷는데 ...군대가면 ..더 사회의 쓴맛을 알것같아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