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고민에적엇는데 답변이없어서 웃대에요청할께요...진짜 웃대5년차선배로써부탁드리는데

진지하게좀읽어주십쇼.....

길게쓰면 사람들이안읽어서 길게는쓰지않을께요...（적고나니약간길어졋네요...죄송.ㅜ）

그녀와만난지는 6개월정도돼네요 처음만났을때가 작년10월이니..

얼굴이동안이라 그때까지만해도 20살인 저와 동갑일꺼라생각햇지만

큰오산이였죠 그녀는 27살이였습니다...그래도 그녀가

많이힘든시기였어요 그녀의아버지께서 많이편찮으셔서...

전단순히 위로해주고싶엇고 ..나에게 정말 그렇게 진심으로 편하게대해준 사람은

그녀뿐이였습니다 우린그렇게 서로의아품도 묻고 도와가며 서로에게웃음주며

정이들어갔죠..그런데 주변사람들말을들어보니 그녀는 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뭐 저는 그정도야 별로신경안썻죠... 남자친구는 그저남자친구겠지...사람의마음은

변할수도잇는거니깐요 저희는 계속 만나면서 결국 키스도하고 뭐 정확하게말씀

드릴순없으나 서로에게 남과여가 느낄수잇는 감정을 느끼게된거같아요......그런데

정말 놀란소식은 그녀가3월31일날결혼한다는거였습니다...알게된지는 현재 한달정도

된거같아요....결혼준비도하고바쁘겟지만 우린계속만나고있어요 ...마지막을준비하는

거지요.... 18일날이 그녀생일이고 우리마지막데이트는 17일날하기로햇어요...

추억을남겨주기위해서 제가 교복입고 데이트를하자고햇죠...하기로하고...

지금현재는3월7일이군요...10일정도남았어요...그날편지쓰려고 편지는일단 대강지금부터

써놓고잇어요...여자한테배신을당하고나서 몇년간 복수를위해 여자는 물건취급하며

아무렇지도않게 만나왓던나였어요 근데 그녀를만나서 내 생각들과 사랑하는법을배웟는

데 그걸가르쳐주고 그녀는 그냥 떠나버리네요 ...결혼을해버리네요..^^

결론은 그녀에게 마지막만나서 선물을해주고싶네요 우리데이트날 다음날이

그녀생일이고도하고요...아마 이날보고나서 3월31일날 결혼식에서볼수도잇을꺼같지만

그때는 제가 갈꺼같지도않고 가더라도 그녀는바쁘겟죠......17일날만나서

할수잇는 일들과 뭐비싼거말구요 간단한 선물이라도해주고싶네요..추억으로

영원히남을만한... 일단교복입고만나게되는데 스티커사진은 일단찍기로햇고요

다른거 할만한거좀 추천해주시고..선물도 편지와함께줄선물도 추천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삶의 의욕이너무없네요정말............